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이와타 경제산업성 대신정무관과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양국 기업이 무역과 투자 활성화에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통상 협력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등 일본 측 방문단 면담에서 김포~하네다 운행 재개 의사를 표명하면서 본격적인 한일 정부 실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5월 내에 김포~하네다 라인을 복원시키기 위해 새 정부는 김포에 방역 시설을 구축해 일본 출국자를 전부 검사해 출국할 수 있도록 하고 일본 측에서는 즉각 일본에서 활동할 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경식 회장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관방장관) 등 한일 정재계 인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한일의원연맹 행사가 병행됐다.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던 한일의원연맹 행사는 지난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접견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일본 의원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양국 간에 우호 협력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1998년 당시 김대중...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날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초청해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았던 정진석 국회 부의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간사인 김한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형희 SK...
방문단은 이날 일본 측 자매단체 격인 일한의원연맹과 합동 간사회의와 만찬에 참석해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 판결 등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의원연맹은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첫 면담도 조율 중이다. 면담이 성사되면 징용 문제 등 한일 간 현안, 양국 교류 촉진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0일 박지원 국정원장이...
국정원에서 번역해 읽었다고 미리 설명했더니 스가 총리가 책에 사인을 해줬다고 언급했다.
박 원장은 스가 정권 발족 후 한국 정부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으며, 한국 정부 주요 인사로 스가 총리와 면담한 것도 그가 처음이다.
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국회의원 7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일관계 개선·WTO 사무총장 후보 지지' 등 얘기 나눈 것으로 알려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장도 방문 "대량 생산으로 세계최초 청정국 될수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측근인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을 만났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가와무라 간사장과 비공개 만남을 갖고 한일관계 현안에...
23일에는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를 만나고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관계자 조찬,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은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 면담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일본 중의원 의원도 면담한다. 이날엔...
일본 수출규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일본을 방문 중인 국회 방일 의원단은 31일 첫 일정으로 일한의원연맹 의원을 만났지만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 한국 제외 부당성에 대해 평행선을 달렸다. 다만 이번 한일 갈등이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을 가졌다.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방일단은 이날...
이에 대해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화해치유재단 해산, 징용공 판결 등에 대한 한국의 적절한 조치와 대응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이 가즈오 고문은 “징용공 문제의 본질은 식민지배로 인한 인권 침해에 있다. 한·일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청구권 협정에서 청구권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청구권이...
특히 허창수 회장 등은 또 일본 자민당 핵심 수뇌부이자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다케시타 와타루 총무회장 등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전경련 대표단은 한일 통화 스와프 재개를 건의했다.
또 최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북한 경제 개방이 현실화할 경우 기술력이 뛰어난 일본과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외 주요 내빈으로는 한국에서 이수훈 주일한국대사,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일본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사카끼바라 사다유키 일본경단련 회장 등이 참가했다.
한국 측 단장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은 “1969년 서울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한 이래 정치적 갈등·경제위기·자연재해 등 수많은...
2013년 제5기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에 취임했고 이어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까지 겸임했다. 회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정무수석으로 임명되기까지 명예회장으로 적극 활동하며 e스포츠에 열정을 바쳤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동안에도 게임 및 e스포츠를 꾸준히 지지해왔다. 의원 시절 루리웹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게임 산업을 보호하는 의정을 약속한 뒤...
한국과 일본간 의원외교를 통해 한일 양국관계의 현안 해결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일의원연맹도 그가 드물게 활동한 모임이다. 이곳 활동을 통해서는 과거 회장을 역임한 6선의 민주당 문희상 의원과 각별한 친분을 쌓고 있는 중이다.
동아일보에서 21년간 기자생활을 하던 이 총리를 정치권으로 이끈 이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이 총리는 정치부 기자...
내무부 치안본부장과 충남지사, 청와대 정무제2수석비서관, 4선(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이사장을 지낸 지일파 인사다.
일한친선협회 회장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중의원 등 일본 정계에 상당한 인맥을 보유했다.
유 대사의 사표는 후임자 인선과 일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수리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하고 "이제는 양국이 입장차를 해소하고 공동의 이해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할 때"라면서 "양국이 신뢰를 쌓는 외교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양국 관계의 새 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특사로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는 아베 총리에 대해 "1965년 일본 역대 내각이 견지해온 인식을 확실히 계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역사인식 표명을 보다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아베 총리는 과거사에 대한 거론 없이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며 함께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