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첫 번째 홈런을 날린 바 있다.
특히 전날 왼쪽 펜스를 강타하는 2루타를 날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장타쇼를 펼치며 시즌 초반 부진하던 모습이 사라졌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26으로 조금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볼티모어를 8-3으로 이기고...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한국산 거포' 이승엽(35)이 이틀 연속으로 대형 타구를 날리면서 타격감각 회복을 알렸다.
이승엽은 1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전날 비거리 135m짜리 대형 3점 홈런으로 퍼시픽리그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한 이승엽은 이날도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도전하는 첫 실전 등판에서 삼진 2개를 낚아내며 실점 없이 역투했다.
임창용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5회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삼진 2개,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마쓰다 신타로와 랜디 루이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특히 일본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의 프로야구 코너는 23일 이승엽의 기사를 초기 화면에 내 걸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스포츠니폰도 인터넷판에서 '이승엽 120m짜리 홈런! 요미우리로부터 이적 1호'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자세하게 다뤘다.
스포츠니폰은 '이승엽이 한가운데 낮게 들어온 시속 141㎞짜리 직구를 풀스윙으로 때렸다. 오른쪽 관중석에...
이승엽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오나야마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해 4회 1사 1·3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볼카운트 0-3에서 요미우리 두번째 투수 도노 슌이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뿌린 140㎞짜리 한가운데 직구를 놓치지 않고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오릭스는 이번...
우중충한 날씨에 강풍마저 불어 쌀쌀했지만 박찬호는 직구와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을 자유자재로 섞어 20개를 던지며 일본 무대에서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고시속은 138㎞가 찍혔다.
박찬호는 청팀 4번 타자로 나선 이승엽을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박찬호와 이승엽이 투타 대결을 벌이기는 이번이 두번째로 이승엽은 지난 10일 타격...
17년간 뛰었던 미국 프로야구 생활을 접고 일본에 진출한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투수 통산 최다승기록(124승)을 세웠고 LA 다저스 시절 선발투수로 시즌 18승을 수확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투수다.
박찬호는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직구는 시속 150㎞ 안팎을 뿌릴 수 있고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다.
전지훈련 합류 직후 몸 상태가 60∼70% 수준이라고...
마무리투수 임창용(34)과 재계약에 성공한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이번에는 내달 19일 탤런트 박성희와 결혼하는 배영수(삼성·29)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9일 인터넷판에서 “야쿠르트가 배영수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5선발의 유력한 후보로 명단에 올려놓았다”라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19일 오후 7시 일본-대만 4강 승자와 대망의 금메달을 다툰다.
예선에서 대만을 6-1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려 조 1위로 4강 티켓을 얻었던 한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연장 11회 승부치기로 1-0 진땀승을 거두며 고전했던 중국에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반면 베이징올림픽 대표 13명이 포함된 중국은 홈팬들의...
중국은 A조에서 일본에 비해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조범현 감독은 예상대로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예즈셴 대만 감독은 ‘깜짝 선발’ 카드인 린이하오(요미우리)를 투입했다.
한국은 타선은 예상하지 못한 투수를 맞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선봉은 추신수가 맡았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벼락같은 홈런을 때려...
김태균은 7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계속된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6-6으로 맞선 7회 천금 같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4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올려 8-7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7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폭투로 주자 이마에 도시아키가 3루까지 진루한 뒤 바깥쪽 낮은 직구를 잘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깨끗하게 타구를 굴렸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면...
김태균은 1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나와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기록했다.
3회 무사 만루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라쿠텐 오른팔 나가이 사토시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우익수 앞 적시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어 6-5로 추격당한 4회 1사 1,2루에서도...
김태균(지바 롯데)은 24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이 경기로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67로 내려갔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나갔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 선발투수 수밍체의 직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시속 151㎞ 높은 직구를 받아쳐 시즌 14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추신수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 7월 1일 토론토와 홈경기 이후 무려 36일 만이다.
클리블랜드는 2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김태균은 2일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8회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2루타를 치는 등 5타수 3안타를 작성했다.
최근 허벅지 통증에 시달린 김태균이 하루 두 개 이상 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19일 라쿠텐과 경기 이후 13일 만이다.
김태균은 또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도 0.291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쳤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태균은 상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가 바깥쪽으로 낮게 던진 시속 134㎞짜리 포크볼을 욕심내지 않고 밀어쳐서 2루타를 빚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태균은 4회에 1사 후 주자가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몸쪽으로 바짝 붙인 직구를...
김태균은 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대 2로 앞선 7회 초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바뀐 투수 마쓰부치 다쓰요시의 6구째 몸쪽 직구(시속 138㎞)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 5일 시즌 14호 홈런을 때렸던 김태균은 6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이날 2경기...
김태균은 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대 2로 앞선 7회 초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바뀐 투수 마쓰부치 다쓰요시의 6구째 몸쪽 직구(시속 138㎞)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 5일 시즌 14호 홈런을 때렸던 김태균은 6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이날...
김태균은 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9회초 2점 홈런을 때렸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균은 4-7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 주니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의 낮은 직구(시속 138㎞)를 퍼 올려 좌측 펜스를 넘겨 140m짜리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의...
1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해 4회말 2점 홈런을 날렸다.
김태균은 지난 달 16일 요미우리와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후 1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7-0으로 앞선 4회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2사 1루에서 요미우리 투수 윌핀 오비스포의 가운데 직구를 때려 중앙 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