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K뷰티의 새 무대로 부상한 일본시장 공략에 일제히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큐텐,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일본시장을 공략 중이다. 현재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9종과 홈케어&데일리뷰티(HDB) 브랜드 9종이다. 특히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박준영 현대차 연구원
◇마녀공장
글로벌 마녀로 거듭나는 중
클린 뷰티 대표 주자, 마녀공장
잠깐 쉬어갔던 3분기
일본을 넘어 글로벌로
김명주 한국투자 연구원
◇이오테크닉스
여전한 성장성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상향
송명섭 하이투자 연구원
◇브이씨
힘든 구간을 지나는 중
골프 IT...
다이소는 전국 곳곳에 약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유통 강자지만, 통합 다이소몰을 통해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에서 걸음마를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커머스는 배송이 관건인데, 아직은 경쟁력이 커보이지 않는다. 평일 오후 2시 전까지 물건을 주문해야만 다음 날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다이소의 익일 택배배송 서비스는 한진택배가 전량 위탁해 책임진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는 키워드를 통해 내년 뷰티&헬스 시장을 전망하고, 관람객들에게 K뷰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 랩’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2024년 뷰티 키워드는 ‘바운드리스(Boundless, 경계가 없는)’다. 뷰티와 헬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결합해 재탄생하고 있다는 의미를...
일본어는 물론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까지 가능한 서울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한 대비도 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의료‧웰니스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터키, 태국 등 후발주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이 보유한 최첨단 의료관광 인프라, 한의학, 뷰티를...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NP는 2020년 1월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아마존, 라쿠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앰플은 피부 전문가 CNP의...
11월 행사에서 론칭한 ‘글린트 립세린’은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일본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했다. 립세린은 LG생활건강이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장점만 모아 새롭게 출시한 3세대 기능성 립 케어 제품이다.
데일리뷰티 제품에서는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의 화이트닝 치약이 직전 행사 대비 66%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오지우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 중국, 미국향 간접 수출 매출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조는 내년까지 지속돼, 양사는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클리오가 내년 동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시장을 확대한다. 기초화장품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 매출이 급성장한 것과 함께 해외 시장을 늘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는 내년 중국과 일본의 성장을 꾀한다.
클리오 관계자는 “내년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다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일본시장에서...
김민정 래이디케이 대표는 “중국·일본 중심의 K-뷰티 수출에서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교도 마켓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다양한 니즈를 지닌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성분부터 품질, 패키징, 마케팅까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가치에...
최근 일본 뷰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힌스(hince)’를 통해 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색조 화장품 브랜드 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
2006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아모레퍼시픽도 브랜드 라인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일본 진출 브랜드는...
2022년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으로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뷰티 시장으로 꼽힌다. 일본 탈모 인구는 약 1200만 명으로 남성 탈모 비율이 아시아 중 1위다. 제품 구매에 신중한 일본 소비자 특성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회사는 유럽 국가별 입점 준비를 지속하며 올해 8월 아마존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 입점을 완료한 바...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K팝·K푸드·K뷰티를 이르는 ‘K컬처’와의 연계가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3‧3‧7‧7 관광시대’ 비전을 발표한 이후로 서울관광 10가지 핵심과제 추진에 나서고 있다.
‘3‧3‧7‧7 관광시대’는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탈바꿈해 서울 관광의...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온라인수출액 기준, 일본이 미국에 이어 2위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K-뷰티와 K-패션의 약진이 주효했다”며 “플랫폼 진입장벽 해소와 현지물류 지원을 결합한 이번 협약을 통해 K-푸드, K-라이프스타일까지 K-소비재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에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1% 성장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내 오프라인 채널은 멤버십 확대와 점포 리뉴얼 등을 통한 꾸준한 매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0% 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성과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SSS(Same Store Sales,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이...
박영인 이베이재팬 KR 비즈 본부 실장은 “K뷰티 브랜드의 니즈와 큐텐재팬 주 고객층 특징이 잘 맞물려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는 것에 이어 이들 브랜드들이 한국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력은 뛰어난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키우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의 경우 K뷰티의 인기로 중국을 제외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유럽연합(EU)·중동·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3분기 주요 수출품목 중 수출액 1위를 달성했다.
3분기 10대 주요 수출국을 보면 미국 내 K뷰티의 인기에 따른 화장품 수출 급증, 북미 중심 제조업 부문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대미국·멕시코 자동차부품...
어쩌다 사장3와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편 등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지역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발굴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4분기 FW시즌 패션 성수기를 맞아 패션 카테고리 판매에 집중한다. 또한 유튜브, 숏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