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 2016년 론칭한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은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중화권, 동남아권,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하며 브랜드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했다. 롬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73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8억 원을 기록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100배 가까이...
구체적으로 지난해 4월 모 중앙 일간지 ‘코로나19 사태 속 ‘위기는 기회’… 베이커세븐, 일본 스토어 입점 늘린다’ 제하 기사를 통해 ‘아쉬세븐의 화장품 브랜드 베이커세븐(BAKER7)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대형 유통사 도쿄 후지코센,이다 코퍼레이션, 플러스원, 바쿠츄 등을 통해 5천여 개의 유명 드럭스토어 및 H...
1년 동안 팔아치운 수량이 100만 상자를 넘어선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중국 시장에서만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 연평균 성장률은 41%다. 지난해에도 87만8000상자가 팔려나가며 전년 대비 56%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성장 비결은 저도수 스펙을 앞세운 현지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이래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촉발돼 헬스앤뷰티(H&B) 매장 등에서 DHC 제품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일본 불매운동의 여진은 지속되고 있다.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운영하는 '슈에무라' 역시 앞서 3월 국내 영업을 접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철수 당시 로레알 관계자는 "슈에무라의 국내 사업을 종료한다...
불매 운동 확산으로 뷰티 스토어 퇴출당해15일 영업 종료…반값 세일에 홈페이지 마비
잇단 혐한 발언으로 공분을 일으킨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DHC가 20년 만에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영업 종료를 앞두고 진행되는 '반값 세일'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DHC 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에 ‘DHC KOREA 영업 종료 안내’ 공지를 게시했다. 공지는 “좋은...
잇츠한불의 잇츠스킨은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을 동남아시아와 일본 전속 모델로 발탁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LG생활건강은 뷰티 브랜드 숨37°의 ‘올스타 에디션’을 내놨고, 롯데홈쇼핑은 이달 초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 ‘랜선뷰티’를 오픈했다. CJ온스타일도 스위스 스킨케어...
이너뷰티 '글램디(Glam.D)'도 전년 동기대비 2배 가량 매출이 늘었다.
에이피알은 기존 5개국(싱가폴, 대만,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해 상반기 해외매출도 전년대비 17%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안에 프랑스, 영국, 호주 등에 현지법인 및 자사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에이피알의 상반기 온라인 매출 역시 전년대비 19% 성장했으며, 전체...
일본 법인은 일본 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면세 매출의 경우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온라인 부문은 마이눙크를 중심으로 재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속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주요 플랫폼과 협업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을 신성장동력으로...
코스맥스 측은 국내외 법인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일본 등에서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시장 성장이 둔화했음에도 불구하고 6.18 온라인 쇼핑행사 효과와 온라인 고객사가 확대되면서 중국에서만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P 증가한 10.2%를 달성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10...
특히 국내 생산 바이오시밀러는 독일 등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처방 확대에 따라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 중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항체·항원 기반), 백신 등의 늘어난 판매도...
국내 시장에서도 이커머스 업체들이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 상반기 화장품 수출 47%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중국 진출
6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색조 화장품의 수출액은 3억110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22% 늘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1분기에는 3.4% 늘어난 데 비해 2분기에는 무려 73.1...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자리 잡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정착 속에서 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소형 매장 중심으로 출점을 늘림으로써, 온·오프라인 매장 융합을 통한 고객 유치를 꾀하겠다는 목적이다.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화장품 체인 세포라는 미국 대형 백화점 체인 콜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콜스 매장의 70% 이상에...
지난해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전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한껏 높은 콧대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이들의 ‘우월적 지위’를 새삼 실감할 만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아침이면 서울시내 대형 백화점 앞에 늘어서는 긴 대기줄이 일상이 됐다. 10시 30분 개점하는 백화점...
‘비건’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화장품 이미지를 키우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이탈리아 밀라노 라 리나스센테 △미국 니만 마커스 △ 일본 미츠코시이세탄 등 글로벌 뷰티 판매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독일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편집숍 ‘더글라스’의 온라인몰 입점이 화제다. 3억 유로의 매출...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식품, 패션, 뷰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검증되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F푸드의 홈다이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은 싱가포르 대표 미식인 ‘칠리크랩’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9일...
지그재그는 2019년부터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는 만큼 해외 진출도 용이하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내 카카오스타일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20~30대를 겨냥한 지그재그 운영사 크로키닷컴과 합병을 결정했다”며 “한국 패션·뷰티가 강점을 가진 만큼 글로벌 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스턴트 라면은 1963년 일본 명성식품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이 원조다. 라면 시장을 개척한 삼양식품은 한 때 시장점유율 90%에 육박하며 1980년대 중반까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농심은 안성탕면과 신라면을 출시하면서 1985년부터 삼양식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농심은 K라면 열풍을 타고...
어퓨의 일본시장 성장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온라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자사몰 애플리케이션 어플 '눙크'는 출시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론칭 당시 190여 개에 불과했던 입점 브랜드 수도 현재 700여 개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눙크앱' 피부 카운셀링 서비스 '뷰티톡'도...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 국에 진출한 에이피알은 최근 '글로벌 No.1 D2C 기업'이란 목표 하에 20개 국 진출 계획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고객이 성공해야 회사가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고민과 혁신을 거듭하며 6년간 지속성장할 수 있었다"며 "더 큰 혁신을 통해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며 한계없는 성장을 이어갈 국가대표...
이미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올해 안에 홍콩에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해외진출에 앞서 철저히 현지 시장조사를 한다. 젝시믹스는 아사아권에서는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필라테스 의류 부문 1위에 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최근 국가별로 다른 체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