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땅으로 표시한 올해판 일본 방위백서의 지도가 또 나왔다. 정부는 즉각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공식 항의했다. 그러나 이같은 행태가 개선없이12년째 이어지고 있어 정부의 보다 효과적인 대응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 주장을 실은 데 대해 주한...
일본 방위백서 2014년판도 이를 참고해 북한 정규군 규모를 119만명으로 적었고, 한국 국방부의 국방백서 2014년판은 120만명이란 숫자를 내놨다.
반면, 미야모토 교수는 북한의 인구 집계 방식을 토대로 상비군의 숫자가 70만명 선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의 통계에선 총인구와 연령별 인구가 다르며 이 수치를 뺀 숫자가 상비군의...
일본 방위백서
- 2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중국의 위협을 부각시켜 발표한 2015년판 일본 방위백서에 강하게 반발
- 22일 일본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가스전 개발을 위해 새로 설치한 10개의 시설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 일본은 방위백서를 통해 중국이 현재 진행 중인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에 대해 항의하고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나 중국은...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20일(현지시간)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15년 일본 방위백서에는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겼다.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일본 방위백서에 명시적으로 담긴 것은 고이즈미...
중국이 해양권익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동남아시아 각국, 일본과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이번 백서는 그동안 ‘근해 방어’였던 기본 전략을 ‘근해 방어와 원양 방위의 융합’이라는 표현으로 고쳐 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국방백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수행할 ‘8대...
중학교 교과서에는 없던 일본군 위안부 관련 설명이 다시 등장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과서 검정 결과는 아베 정권의 영토·역사 도발의 일부이며 다른 분야에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아베 정권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유포하고 외교청서(외교백서)와 방위 백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日방위백서 10년째 "독도는 일본 땅"
◆ '빅브라더'구글, 사용자 메일 검열…사생활 침해 논란
◆ '가자 폭격' 게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
◆ 영국서 초등학생들이 청동기시대 유물 발굴
◆ 오바마 "아프리카에 34조원 투자"
◆ 서울시 "석촌역 싱크홀 원인 규명, 7~10일 소요"
◆ 수도권 연립주택 전세가율 60%대 첫 진입...
외교청사로 시사야마 타쿠야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우리 정부의 항의 입장을 일본에 공식 전달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의 2014년도 판 방위백서를 작성해서 각의에 제출했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고유영토라고 주장하고, 방공식별구역에 관한 지도에 독도 상공을 일본의 영공으로 표시했다.
일본 방위백서일본 방위백서에 또 다시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올해까지 10년째다. 특히 자위권 발동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돼 주목된다.
5일 일본은 내각 회의를 열고 '2014년도 방위백서'를 확정·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며 "영토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방위성은 5일 각의(국무회의)에 제출한 2014년도판 일본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방위성은 또 올해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첨부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일본 방위성은 5일 각의(국무회의)에 제출한 2014년도판 일본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방위성은 또 올해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첨부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는...
일본 방위성은 5일 각의(국무회의)에 제출한 2014년도판 일본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10년째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방위성은 또 올해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아마미군도는 센카쿠 북동부 쪽에 자리 잡고 있어 중ㆍ러 훈련이 진행되는 센카쿠 서북부와 멀지 않은 곳이다. 특히 양측이 계획하고 있는 훈련 시기가 일부 중첩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 방위성 대변인은 “도서 방어훈련은 방위백서에 명시돼 있던 것이며 현재 일본과 주변국 간 긴장 상황에 대응하는 차원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의 뜻을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2013년도 방위백서에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재차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해당 주장의...
나아가서는 예측 불가의 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수반하는 것으로 보여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서는 중국이 지난 1월 댜오위다오 해역 일본 선박에 공격용 사격통제 레이더를 비췄다는 내용도 담았다.
방위백서는 일본 국방정책의 기본 방침과 주변국 안보정세와 관련한 정부 인식을 담은 것으로 1970년 10월에 처음 발표됐다.
북한에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방위백서는 일본 국방정책의 기본 방침과 주변국 안보정세와 관련한 정부 인식을 담은 것으로 1970년 10월에 처음 발표됐다. 2013년 판은 오는 9일 각료회의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아베 신조 내각이 보수성향의 지지층을 의식해 3월 교과서 검정과 5월 외교청서 발표, 8월 방위백서 등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일 갈등이 한층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한편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소식에 시민들도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