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인 녹십자홀딩스·녹십자셀와 함께 일동제약 지분 29.36%를 소유하고 있는 녹십자가 반대표를 던졌다.
24일 오전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 승인안이 찬성 54.6%, 반대 45.4%로 가결요건인 3분의 2 찬성에 못 미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의 경영권을 둘러싼 현 경영진과 녹십자의 긴장관계도 더욱 팽팽해질 전망이다.
22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 16일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일동제약 지분 12.57%를 인수, 보유 지분이 27.4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자인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도 각각 0.88%와 0.99%의 지분을 취득, 녹십자는 모두 29.36%의 지분을 확보했다.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등 최대주주 지분이 34.16%로, 2대 주주인 녹십자와의 지분율 차가 5%내로 축소되면서...
한다”며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기업분할에 반대한다면 스스로의 경영활동을 부정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6일 기존 주주 이호찬씨로부터 일동제약 주식 12.57%를 인수해 보유지분이 27.4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자인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 지분을 합하면 녹십자의 총 지분율은 29.36%로 2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7.94% 떨어지며 하락률 4위를, 대우건설은 7.49% 빠지며 하락률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실적 우려감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대우건설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 7개 건설사 중 현대건설만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다른...
이로써 녹십자 외 특수관계인 2인(녹십자홀딩스, 녹십자셀)의 일동제약 보유 주식수는 기존 384만6880주에서 735만9773주(지분율 29.36%)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 및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등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합은 34.16%로 씨엠제이씨 측과 녹십자 측의 지분율 차이는 5%P 이내로 줄어들게 됐다.
녹십자 측은...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 10일 이호찬씨 외 그 특수관계인 3명으로부터 일동제약 주식 304만3295주를 주당 1만2500원에 장외 취득했다.
이와 함께 녹십자홀딩스도 이호찬씨의 특수관계인인 광본산업으로부터 21만9598주를 주당 같은 가격에 장외 매수했다
이로써 녹십자 외 특수관계인 2인의 일동제약 보유 주식수는 기존...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내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비전을 달성하자며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적 업무활동과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 획기적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일동제약이 영위하는 사업 중 의약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 전 회사는 일동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1일로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74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8.34%)외...
체결
△일동제약, 치매 예방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티피씨글로벌,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두산인프라코어,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만857원 확정
△서린바이오, 주당 0.04주 주식배당 결정
△[답변공시]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 “현저한 시황변동 사유 없다”
△텔레필드, 메시지 전송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영남제분, 차왕조 신임...
일동제약은 또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투자사업부문(일동홀딩스)과 의약사업부문(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투자를 맡는다. 의약사업부문은 의약품, 의약품 원료, 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존속회사(일동홀딩스)와 인적분할 신설회사(일동제약)...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일동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투자사업부문(일동홀딩스)과 의약사업부문(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투자를 맡는다. 의약사업부문은 의약품, 의약품 원료, 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존속회사(일동홀딩스)와 인적분할 신설회사...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의약품 사업부문의 경영 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투자사업부문과 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일동홀딩스주식회사, 신설회사는 일동제약주식회사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4년 3월1일이며 비율은 존속회사 0.2529807, 인적분할신설회사 0.7470193이다.
4억원 규모의 HRSG 공급 계약 체결
△실리콘웍스, 발광 다이오드 조명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일동제약, 칼시페디올 생산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권 취득
△에스엔피제네틱스, 상반기 영업손실 1.3억원
△JW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28.7억원…적자전환
△코렌, 사출 성형용 금형 관련 특허권 취득
△바이오랜드, 2분기 영업익 27.3억원…전년비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