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제약, 3Q 호실적+지주사 전환 호재…강세

입력 2013-1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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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3분기 호실적과 지주사 전환 소식이 이어지며 강세를 나타나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3.10%(350원)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일동제약은 10.24%(1050원) 오른 1만1300원에 장마감했다.

전일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2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39억7600만원으로 2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5억4200만원으로 126.7% 증가했다.

일동제약은 또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투자사업부문(일동홀딩스)과 의약사업부문(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투자를 맡는다. 의약사업부문은 의약품, 의약품 원료, 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관련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존속회사(일동홀딩스)와 인적분할 신설회사(일동제약)의 분할 비율은 0.2529 대 0.7470이며 분할기일은 2014년 3월 1일이다. 일동제약은 내년 1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 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지주사 전환을 통해 일동제약은 취약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높여 경영권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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