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는 세월호 천막 철거 소식을 대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특히 일부 일베 이용자들은 세월호 사고를 재차 '어묵'에 비유하는 도 넘은 조롱·희화화 발언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일베 이용자는 "세월호 천막 철거했으니 어묵 이야기는 그만하자"면서 "이미 다 우려낸...
지난 26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는 "한X의 임신공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연예인들도 꼼짝 못한다"라면서 "임신 대가로 집 내놓으라고 소송 걸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예인들도 꼼짝 못한다" "한X(한국 여성을 조롱하는 표현)에게 임신공격 당했다"라는 등...
18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는 "왜 한국 여자들이 성매매에 유독 XX하나"라는 글이 게재돼 후폭풍을 낳고 있다. 글쓴이는 "이수가 10년 전 성매매 한 일로 아직까지 비난받고 있다"라며 "직접 피해자가 없는 성매매에 과도하게 분노하는 건 잘못"이란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이수에 대한 이같은 반응은...
15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박봄에 대한 비하성 게시글이 게재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는 박봄에 대한 심한 욕설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단적인 명예훼손을 야기했다. 특히 해당 네티즌은 박봄의 나이를 거론하며 '상폐녀'(30대 여성을 상장폐지에 빗대어 비하하는 표현)란 수식어를 사용했다. 여기에 마약 관련 혐의를...
15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박봄에 대한 비하성 게시글이 게재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는 박봄에 대한 심한 욕설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단적인 명예훼손을 야기했다.
특히 해당 네티즌은 박봄의 나이를 거론하며 '상폐녀'(30대 여성을 상장폐지에 빗대어 비하하는 표현)란 수식어를 사용했다. 여기에 마약 관련 혐의를 언급하며...
9명의 피의자 중 남성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쟁점과 무관한 성별을 불필요하게 강조한 것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실제 일부 남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건을 여성 혐오의 도구로 이용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는 특정 피의자의 나이와 성별을 루머 유포 행위와 연결하는 혐오 여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8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양예원을 겨냥한 모욕성 게시물이 게재돼 후폭풍을 낳고 있다. 미디어에 노출된 양예원의 사진을 공유하며 희화화를 넘어 명예훼손과 모욕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악플러 고소 방침을 도리어 비꼬는 듯한 인면수심적 태도가 대거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일베 이용자들은 양예원을...
양예원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도 넘는 조롱이 계속되고 있다.
9일 서울서부지법은 양예원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최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향후 5년간 아동 관련 직종에도 종사할 수 없다.
판결 직후 양예원은 악플러들을 향해 “나를...
가수 효린을 향한 일베(일간베스트)의 도 넘은 인신공격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1일 보수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 "효린 근황"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는 전날(31일)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오른 효린의 공연 장면 캡처 사진과 더불어 "XX가 먹음"이란 글을 덧붙였다. 과감한 의상으로 세간의...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사이트’(일베)에 ‘여친인증’, ‘전여친인증’ 등의 제목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왔다. 피해 당사자들도 모르게 댓글 성희롱은 물론,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퍼 나르는 2차 가해까지 벌어지자 ‘몰카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경찰은 일부...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내에서 화사를 향한 혐오발언이 잇따르는 모양새다. 앞서 치어리더 황다건 성희롱으로 논란을 낳은 데 이어 도 넘은 외모품평 및 비하로 공분 여론을 낳고 있다.
13일 일베 사이트 내에 "화사 X냄새 여기까지 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전날 엠넷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중 화사의 개인...
미국 직장인들이 ‘베스트 최고경영자(CEO)’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51)를 뽑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직장문화·구직 웹사이트 ‘캄퍼러블리(Comparably)’가 미국 내 5만여 개 기업에서 추출한 직장인들의 CEO 평점을 분석한 결과 나델라가 최고점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인도 출신인 나델라는 선마이크로시스템의...
그는 "일베(일간베스트)에 심각한 성적 희롱 글이 올라왔다"면서 허벅지, 골반 등 신체 특정부위를 품평하는 뉘앙스의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후 삼성라이온즈 동료 치어리더 심혜성, 박현영 등도 "수 많은 치어리더가 성희롱을 당하지만 그중 몇이나 의견을 말할 수 있을까" "노출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춤추고 무대 위에 서는 게 좋아...
시작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일명 ‘일베’의 한 게시물이다.
황다건은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은 직업이지만 대가가 이런 건가. 한두 번도 아니고”라며 “성희롱이든 뭐든 너무 심한 것 같다. 이런저런 글을 보게 되면 하루 종일 이 생각밖에 안 나고, 이젠 겁도 나고 막막하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황다건이 올해 2000년생, 19세의 미성년자란...
앞서 같은 날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자신을 향한 성희롱성 글이 게재된 데 따른 반응이다.
관련해 치어리더 황다건은 문제의 게시글을 직접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글쓴이는 "이런 X 진짜 XX시키고 싶다"라고 인면수심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다건의 골반, 허벅지 등 신체 특정부위를 언급하며...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앞서 '연세대 몰카' 논란으로 워마드 압수수색에 나섰던 경찰이 '일베'의 불법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일베 사이트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른바 '여친...
경찰이 22일 '여자친구 인증사진'이라며 여성 신체 부위 사진 등이 잇달아 올라온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일베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일베에서 회원 정보와 접속기록 등을 확보했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여자친구 몰카 인증'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게시물을 내릴 수 없었다"라며 "가해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베 '여친 몰카 인증' 피해자 A 씨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주요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베스트셀러 도서 목록에서도 1위를 차지할 기세다. NYT의 공식 집계는 21일에 나온다.
반스앤노블은 “비커밍은 올해 첫주 판매량이 가장 많은 책”이라고 밝혔다. 비커밍 출간 전까지만 해도 첫 주 최다 판매 기록은 9월에 나온 밥 우드워드의 ‘공포:백악관의 트럼프’가 갖고 있었다.
오바마 여사는 비커밍에서 남편 버락 오바마와의...
남초 온라인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의 여성 성적 대상화가 도를 넘었다. 이 와중에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의 이른바 '박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경찰청 사이버성폭력특별수사단은 이른바 '여친 인증'이라 불리는 불법촬영물이 잇따라 게시된 일베 사이트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8일 이후 일베 이용자들 사이에서 '여친 불법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