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들어오자마자 볼을 잡아 상대진영으로 돌파해 다섯 번째 골을 뽑아냈다.
마라도나 감독은 주축 선수인 메시와 디에고 밀리토(인테르 밀란)가 빠진 상황에서 대승을 거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남아공 월드컵 본선 2차전은 다음달 17일(목)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인테르 밀란이 우승을 확정지으며 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인테르 밀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테미오 프란키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세리에A' 정규리그 38라운드에서 후반 13분 터진 디에고 밀리토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시에나를 1-0으로 꺾었다.
인테르는 이날 승리로 승점 82점(24승10무4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축구 명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가 스페인의 자존심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인테르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UEFA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홈팀 바르샤에게 0-1로 패했지만 1차전에서 3-1로 이긴바 있어 토탈 점수 3-2로 승리했다.
이날 인테르는 견고한...
올리치는 전반 25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후반 23분과 32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뮌헨은 2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오는 29일 펼쳐지는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경기의 승자와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쥬셉뻬 메아짜'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홈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축제분위기를 이어가던 인테르는 단 한 선수에 의해 흥이 깨졌다. 발로텔리가 불성실한 플레이로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그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쥬쎕뻬 메아짜'에서 펼쳐진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홈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이날 홈에서 지난시즌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격파한 인테르 선수들과 팬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후반부터 경기가 끝난 직 후...
또 이탈리아 프로리그 세리에 아(Serie A)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프랑스 프로축구의 명가 올림피크 리옹도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럽 3대 리그(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팀들 중에 잉글랜드 클럽이 빠졌고 그 자리를 독일과 프랑스 클럽들이 차지해 축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챔스 준결승 경기는...
독일의 강호 바이에르 뮌헨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탈리아)가 그 주인공들이다.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홈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르 뮌헨(독일)에게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1차전서 1-2로 패해 총 4-4로...
그는 전반 37분에는 상대진영 왼쪽에서 아비달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흐른 볼을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어 메시는 전반 42분과 후반 43분에 각각 한 골씩을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일 펼쳐진 1차전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1승1무로 4강에 진출해 오는 21일 새벽 이탈리아의 인테르와 격돌한다.
지난 11일 AC 밀란(이탈리아)과 이번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소속팀의 4-0 승리와 함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유로스포츠가 4-3-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뽑은 공격수들은 루니와 메시 외에 니클라스 벤트네르(아스널)가, 박지성이 포진한 미드필드에는 요안 구어쿠프(보르도)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 등이 뽑혔다.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가 사무엘 에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를 누르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인테르는 1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경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에투는...
전반을 2-1로 마친 밀란은 후반 들어 공격수 보리엘로가 3분과 15분에 한 골씩 넣어 4-1로 앞섰고, 29분 훈텔라르의 추가골까지 보태 5골로 34분에 수아즈가 한골을 만회한 제노아를 가볍게 누르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로써 베컴이 가세한 밀란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며 1위 인테르(42점)에 승점 8차로 다가섰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이태리의 밀란과 인테르가 그 주인공들이다. 맨유는 밀란과 상대하고 첼시는 인테르와 만난다.
흥미로운 점은 맨유와 밀란은 2006-2007시즌 4강전에서 만나 각자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 당시 밀란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인테르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친정팀 첼시를 만난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이브라이모비치는 이탈리아 명문 팀 유벤투스와 인테르에서 뛰며 리그 우승, 득점왕 등 맹활약으로 '세리에 아(Serie A: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를 평정하고 올 여름에 바로셀로나로 이적했다. 또 그는 4번이나 '올해의 스웨덴 축구선수'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그는 리그와는 달리 유럽클럽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사진은 상대 수비수 마이콘과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지성(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