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에는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서쪽 1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고, 지난달 28일에는 인천 옹진국 남서쪽 30km 지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달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각각 규모 3.8, 3.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규모별 피해내역을 보면 0~2.9는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피해액 66억원 잠정집계
◆ 日 '화산성 지진' 감지… 추가 폭발 가능성 고조
나흘 전 분화한 일본 온타케산에서 추가 분화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화산성 지진이 감지되는 등 추가 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구조활동도 일단 중단된 상태입니다.
◆ 단통법 시행… 보조금·요금제 등 꼼꼼히 따져야
이동통신 시장의 불법 보조금...
'인천 지진'
인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후 9시32분44초 인천 옹진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천 지진의 규모는 3.2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지진의 진앙은 인천 옹진군 남서쪽 30km 지역이다. 이날 인천 지진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역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인천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건축물이나 교량 등을 안전하게 짓기 전에 예상되는 바람,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안전한지 미리 검증해야 한다. 이를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9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30%가량을 담당하고 있어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의...
현재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장은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맡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0여명의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 이웃에게 전달할 긴급구호키트 1000세트를 제작했다.
긴급구호키트는 태풍, 지진, 홍수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모포, 속옷...
지난해 일어난 서해안 지진은 충남 안면도 인근과 인천 백령도 해역 등이 대표적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한반도는 동쪽으로 2에서 최고 6cm 움직였다. 서해 단층의 틈이 더 벌어져 규모 5 안팎의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에는 외연도 인근에서 32차례, 백령도 인근에서 18차례의 소규모 지진이 이어진 상황이다....
경기도의 실적이 12건으로 자치단체의 절반을 넘겼으며 부산, 대전, 인천, 충북, 전북의 실적은 1∼4건을 기록했다. 자치단체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들고 있다.
내진 설계·보강 대상인 공공시설물과 민간 병원·학교 12만7023곳 가운데 지진 대비가 된 곳의 비율은 2011년 37.3%, 2012년 38.4%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눈에 띄는 지진피해가 없었기...
태안 지진보다 인천 지진 관심 이유
1일 새벽 발생한 서해안 강도 5.1의 지진이 전국을 흔들었다.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했기에 '태안 지진'이란 이름까지 붙었다. 이름은 '태인지진'임에도 '인천 지진'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왜일까.
위도상 충남 태안 쪽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이지만, 사실 직선 거리로 보면 인천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때문에...
이번 지진은 기상청의 관측 시작 이래 세 번째로 큰 지진이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되면서 한반도의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안 5.1 지진에 네티즌은 "태안 5.1 지진, 무섭다" "태안 5.1 지진, 한반도 위험하다" "태안 5.1 지진, 어제 정말 무서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지진을 겪은 한 시민은 "태안 지진·서울 인천 여진으로 잠결에 거실 미닫이문이 시끄러워 깼다. 진짜 지진이었네. 4시 50분쯤 바로 검색해도 아무뉴스도 없길래그냥 다시 잤고 지금 다시보니 지진 맞아서 더 놀랐다"고 했다.
또 한 시민은 "태안 지진·서울 인천 여진, 지진은 처음으로 느낀것 같은데 서있는 차 안에서도 확실하게...
◇ 태안 5.1 지진·서울 인천 여진…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 과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MBC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한 말이다. 그는 "지금 한반도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역대 가장 큰 관측이 있었는데 93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한 40회...
태안 5.1 지진·서울 인천 여진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 과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MBC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한 말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 교수는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규슈 해역 지진과 한국의 지진 영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한반도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역대 가장 큰...
다른 시민은 "서울 인천 지진, 만우절 장난인지 알았는데 정말이었어? 완전 놀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터 상에는 충남 지역은 물론, 인천 및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도 실제로 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이날 지진은 역대 네 번째 규모였다.
시민들은 트위터 등에 "지진이 서울에서도 느껴졌어요. 의자랑 선반이 흔들렸어요. 섬짓" "인천에서도 지진이 느껴졌어요" "지진 강도가 엄청났나봐요. 서울에서도 느껴지다니" "지진이 서울에서도 나다니. 이제 일본이 바람막이가 되지 못하나봐요" 등의 불안감을 나타냈다.
충남 태안군 서쪽 100km 해역 지진… 서울 인천 등 경기도 진동 제보
충남 태안군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터 상에는 충남 지역은 물론, 인천 및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도 실제로 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또한 지난해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4월21일 전남 흑산도 해역과 5월18일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 각각 발생한 규모 4.9 지진으로 계기 관측 이후 6번째로 큰 규모다.
내륙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은 2월5일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대구, 거창 지역에서 건물과 유리창이 흔들렸다.
발생 지진을 지역별로...
대한항공은 26일 운항된 KE631(인천-세부)편을 시작으로 약 7일에 걸쳐서 구호물품을 수송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한바 있으며 2011년 3월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생수 9만리터와 담요 2000장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세부 지역은 하이옌 영향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북쪽 끝 지역을 살짝 스쳐지나갔을 뿐 아니라 불과 한 달 전에 일어난 지진으로 면역 효과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태풍 관련 문의 건수도 많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0일 대비 12일 예약자수가 3% 증가했다. 이는 인천-마닐라, 인천-클락, 인천-세부, 부산-마닐라 등 아시아나항공이...
진에어는 지난 26일 필리핀 세부에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통해 물,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 저녁 자사 인천-세부 정기노선 항공기와 대한항공 화물기를 통해 생수 1200병(100박스), 컵라면 1만2000개(400박스)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송했다. 현지에 도착한 구호물품은 필리핀 관계...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47분쯤 인천 백령도 서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피해예상이 안된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날 새벽 일본 지진 소식에 이어 국내 지진 소식이 이어지나 네티즌 사이에서는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긴장감 마저 형성됐다.
이날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