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는 김희준(부산일과학고 2), 이주호(한성과학고 2), 한상우(인천과학고 2) 학생이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민엽(경남과학고 2)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상우(인천과학고 2학년) 학생은 세부 분야(지권, 대기·수권, 천문) 중 천문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분야별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아이티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중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인 아이티는 2010년 1월 12일 규모 7.0의 대지진으로 20여 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정치적 혼란과 허리케인, 콜레라 창궐 등을 겪었다.
축구만 놓고 본다면 아이티는 북중미 약체다. 월드컵...
특히 인천시 지진에 대해서는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지진 활성기에 들어간 한반도에 규모 6∼7의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할린 등 아시아 지진대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한반도 역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일을 대비해 지진대책을 강화하고 지진...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 21일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취약한 인천지역 건축물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는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백령도 인근 해상에 주향 이동단층이 많아 앞으로도 지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인천지역 내진 설계 대상 건물 중 절반이 현행 기준이...
인천 백령도 지역에서 하루 최다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에만 일곱 번의 여진이 발생해 1978년 기상청 관측 이래 일일 최다 지진 기록을 세웠다.
이날 기상청은 인천 백령도 남쪽 31km해역에서 새벽 3시쯤 1차 지진발생을 시작으로 오전에만 8차례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3시 백령도 남남동쪽 31km 해역에서 규모 3.5의...
백령도 4.9 지진
최근 인천 앞바다에서 빈발하고 있는 지진 원인이 ‘주향 이동단층’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18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인천 앞바다에서 잇따르고 있는 지진에 대해 주향 이동단층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주향(走向)’이란 지층면이 수평면과 만나 이루는 선의 방향을 진북을 기준으로...
18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21일 일어난 전남 신안 앞바다 지진과 같은 규모로 올해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6번째로 센 것이다.
규모 4.9 지진은 물건이 흔들리고 정지한 차가 뚜렷하게 움직이는 듯 느껴지는 정도다....
그는 “예보 지역도 서울·인천·경기 등 현행 10개 권역에서 38곳으로 세분화한다”며 “동네예보 단위는 내년 3월부터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초단기 예보는 3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린다”고 말했다.
또 도심 지역의 침수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1㎞ 격자 간격으로 범위를 좁혀 강수 확률 예보를 전하기로 했다.
농어촌을 대상으로는 주요 작물의 작황...
롯데건설은 최근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이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는 화재나 지진, 침수 등 재난에 대해 체계적인 대비체제를 구축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47층, 높이 167m의 초고층 건물로 각종 재해 발생시 입주자들이 신속하게 피할...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군산·창원 4개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멘토로 나서고 있다. 월 1회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시간 외에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드림스쿨 강사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아마존의 눈물’을 만든 김진만 프로듀서,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인천 송도 대표건축물 ‘송도 아이타워’가 준공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7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32개월만에 송도 아이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송도 아이타워는 연면적 86,165㎡, 지하 2층~지상 33층, 최고 높이 145.8m 규모로 건립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송도 아이타워’는 송도 국제도시의 위상에...
지난달 인천공항을 이용해 출국한 국민이 108만에 육박, 역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출국한 국민은 107만9911명으로, 기존의 최고치인 2007년 7월의 103만1708명보다 4.7% 늘었다. 지난해 1월(92만1302명)과 비교하면 17.2% 증가했다.
최근의 원화강세, 겨울방학, 유례없는 한파를 피해 따뜻한 국가에서 겨울을...
TOK첨단재료 역시 지난해 삼성물산(10%)과 합작, 인천 송도에 반도체·LCD용 포토레지스트 소재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6월 완공한 뒤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분야에서 독점적 기술을 가진 TOK첨단재료의 투자 유치로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일본기업들이 이처럼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은 우선...
일례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뉴질랜드 지진, 일본 지진 당시 이뤄진 재해·재난지역 긴급 구호물자 수송 활동은 항공사 특성을 살린 ‘동행’의 일환이다.
대한항공 ‘동행 경영’은 글로벌 식림사업으로도 이어진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별로 해역을 제외한 남한 지역 중 대구·경북이 11차례로 가장 많았고 전북 4차례, 부산·울산·경남 2차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한 차례도 없었다.
북한에서는 7차례 지진이 관측됐고 해역은 서해가 12차례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와 남해가 각각 9차례, 7차례였다.
올해 가장 강력한 국내 지진은 5월11일 낮 12시46분 전북 무주군 동북동쪽 5㎞ 지역에서...
일례로 포스코건설이 2010년 1월에 준공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는 리히터(Richter)규모 7.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같은 해 2월에 발생한 칠레 지진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
◇ 최첨단공법 TLCD 적용해 미세 진동까지 감지 =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에 건물의 흔들림을 제어할 수...
내달말에 출발하는 나리타-인천간 왕복 항공권 최저가가 1만1400엔(약16만4000원)에 판매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저가항공사들이 지난해 같은 시기 운임인 약 2만엔보다 약 40% 낮춘 셈이다.
이에 대해 일본 항공권 판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동일본대지진 이후) 한국인 일본 여행객이 줄어들자 일본인 한국 여행객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낮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내에서 소위 명품으로 분류되는 상품을 구입하기에는 ‘짝퉁’ 의심을 떨쳐내기 어렵고, 일본을 가자니 지진과 방사능 유출이란 환경적 불안감이 발목을 잡는다. 상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중국 관광객 소비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서대훈 한국여행업협회 인바운드팀 차장은 “중국인들이 쇼핑을 위해 홍콩을 많이 가는데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