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1247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78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5명이 양성 결과를 받았다. 양성률은 12.6%였으며, 입국 전 검사가 의무화되기 전인 지난 4일(31.4%)에 비해 18.8%포인트(p) 줄었다.
홍정익 중앙방역대책본부...
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 2015년 서울점 점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공항점과 서울점에서의 영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점 점장직을 고루 수행하며 면세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9편의 예약자 1324명(환승객 포함) 중 1005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시간까지 항공기 9편 예약자 1364명 중 1184명이 입국했다. 예약자 수는 비슷하지만, 실제 입국자 수는 15%가량(179명) 줄었다.
다만 방역 당국은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가 입국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방역...
이틀 전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 씨는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받았다. 이후 임시 생활 시설인 호텔로 이동하던 중 무리에서 이탈했다.
호텔 폐쇄회로(CC)TV를 보면 A 씨는 방역 버스가 주차장에 도착한 뒤 차량에서 내려 달아난다. 그는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경쟁의 막이 오르며 업계 간 눈치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신라면세점이 나 홀로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새로 짜인 임대료 방식, 사업권 구성으로 협상력이 개선되고,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중 일찌감치 공항 내 일부 점포를 빼버리면서 적자리스크를 해소한 덕분이다. 지속되는 부진한 실적, 임대료 특별감면 종료 등 일부...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시설로 이동하던 중 도주했다. 경찰은 즉각 추적에 나섰다.
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10시 7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A씨가 이날 새벽...
24편, 인천~삿포로, 오사카, 다낭, 방콕 등 국제선 노선에 총 54편을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과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설 연휴 기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입국자 수는 718명(내국인 269명·외국인 449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