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일 첫 신고가 들어온 뒤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645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413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접수된 신고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506건, 경북·인천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20일 첫 신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904건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0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2건,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누구나 스토킹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스토킹 통합창구’ 또는 가까운 가정폭력 상담소에 연락하면 인천시, 경찰청, 스토킹 전담 경찰관, 인천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전문 상담소와 연계해 피해자의 안전과 심리치료,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앞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16년 8월 중순 경기도 김포시 모친의 텃밭에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A 씨는 맏아들 B(18) 군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딸 암매장 당시 남편과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들이 인천과 용인에서 경찰에 잇따라 검거됐다.
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A(40대·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딸 B양이 다음 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의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개최된 회의에는 교통 관련 기관인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유관 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회의 개최 시 논의된 교통 기반시설 보호 강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안보실...
적발사항은 △편법증여 의심 등 국세청 통보 61건 △명의신탁, 불법전매 등 경찰청 통보 6건 △해외자금 불법반입 등 관세청 통보 35건 △신고가격 거짓신고 등 지자체 통보 419건 △기타 금융위 등 통보 6건 등이다.
위법의심행위를 국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211건(5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인 79건(21%), 타이완인 30건(8%)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중고차와 관련해서는 지자체(서울·경기·인천)에 허위매물 의심 신고처를 마련하고, 관련 피해를 접수받는 등 단속을 실시했다. 자동차생애주기별 정보(구입·운행·매매·정비·폐차 등)를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 자동차 365에 중고차 허위매물신고센터를 신설해 허위매물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경찰청은 '주택·중고차 허위매물 단속 TF'를 구성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활동은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인천본부, 인천시설공단, 경기·인천씨그렌트센터 등 5개 기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한국에서...
엄준욱 전 소방청 119상황실장(현 인천소방본부장)과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이 이날 증인으로 출석했다.
먼저 증인으로 나선 엄 본부장은 참사 당시 경찰과 협조가 안 되면서 구조에 지장이 있었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면 모든 기록이 다 남는다”며 “현장 지휘를 해본 입장으로서 (협조가 안 됐다는 건) 잘 모르는 분들이 쉽게 얘기하는 것”...
13일 연합뉴스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광교 방음터널 위에 여자가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B 양을 구조했다. B 양은 노을이 지는 하늘이 예뻐서 이를 잘 보기 위해 방음 터널 위에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여m 높이의 방음터널 옆에는...
회의에는 교통 관련 핵심기관인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조 실장은 회의에서 "사람의 혈관과 같은 교통이 마비될 경우, 사람의 혈류가 막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임대인 A씨(30대)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 등 100여채를 보유한 임대인이지만,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명으로, 피해 금액은 약...
경찰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수사를 의뢰받았다.
이후 2월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유아인을 상대로 간이 검사를 벌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감정에서는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강남과 용산 일대 성형외과 등 병의원과 유아인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뇌출혈 증상이 있는 생후 60일 아기가 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4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병원 측은 "학대가 의심되는 남자아이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생후 60일 된 A군은 병원 도착 당시 뇌출혈에 갈비뼈 일부도 부러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군이 생명에는...
유아인은 11일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었습니다. 3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를 받은 후 약 두 달 만의 조사였는데요. 경찰은 유아인에게 마약류 투약 혐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등에 대해 취조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아인은 이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있는 건물 인근까지 왔다가...
인천지방검찰청 57명, 인천경찰청 62명, 인천본부세관 69명으로 꾸려졌다.
김 부장검사는 “미국은 DEA, 국토안보부(HSI), 연방‧주 검찰, FBI, 주 경찰 등 복수기관이 집중적으로 마약수사를 하고 있음에도 적기에 마약확산을 막지 못해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약범죄 확산세를 적시 대처하지...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리고 수일간 내버려 둬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4세 A 씨를 구속했다.
이주일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29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혐의로 A씨(24)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중순경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생후 40일 아들 B군을 바닥에 떨어뜨리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들을 돌보다 떨어뜨렸는데...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4세 여성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 A 씨는 이달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 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쳤음에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