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이후 맨유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판독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이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이에 맨유의 팬들은 손흥민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다.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감독과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간의 손흥민 관련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22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33라운드에서 다시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한다.
하지만 2014년경 스페인 유학 시절 대학교수로부터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과거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학력위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며 서예지의 합격 여부마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에서 콤플루텐세대 측은 “사생활이므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를 비롯해 미시간에 본사를 둔 37개 기업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는 모든 투표권자가 정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특히 장애인과 노인, 소수 인종, 저소득층 등 전통적으로 투표에서 소외된 계층의 투표를 제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삼아 인종차별성 코미디로 질타를 받은 칠레 방송사가 결국 사과했다.
칠레 공중파 채널인 메가TV는 12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자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마음 상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표시하면서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다.
메가TV는 “어떤 커뮤니티도 모욕하거나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봉 감독은 영화인들이 사회적 이슈에 맞서 역할을 한 사례로 미국의 흑인 감독 스파이크 리가 인종 차별을 주제로 만든 영화 ‘똑바로 살아라’(원제 'Do The Right Thing'·1989년)를 꼽았다.
그는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맞서는 것을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회 표면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문제를 묘사하기 위해 여러분의 통찰력을...
현재 각국 사회는 계층, 지역, 인종, 이문화(異文化), 연령 등 집단 간 반목과 차별, 배제를 경험하고 있다. 다양성 가치의 추구를 위한 프랑스의 선택은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사회계층 간 이동성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격차 해소 및 사회가치와 정의의 복원이라는 개혁에 가 닿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2014년경 스페인 유학 시절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인터뷰하며 학교 교수마저 인종차별을 해 밤새 전자사전으로 번역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잠재우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서예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 배우 김정현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를 조종하거나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김정현 역시 공식입장을 준비...
이는 지난해 8월 인종차별 논란 후 8개월 만이다.
해당 영상을 통해 오취리는 “안 좋은 상황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나를 좋아해 주고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행복하다”라며 “일하고 집에 돌아와 지쳤을 때의 느낌을 좋아한다. 그것들을 다시 느끼고 싶다”라고 복귀에 대한 의사를 에둘러 표현했다.
또한 오취리는 댓글을 통해 “일손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불러...
세계 일주 콘텐츠를 찍는 한 여행 유튜버가 인종차별적 섬네일 제목으로 뒤늦게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해 4월 6일 공개된 영상으로, 논란이 된 섬네일에는 '평균 키 160㎝ 방글라데시에 일반 한국인이 거구 연예인 돼버림'이란 문구가 담겨있었다.
해당 콘텐츠를 제작한 유튜버 A 씨는 더보기란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평균 키는 160...
망국의 왕자에서 영국 왕실 현대화 이끌어잦은 인종차별적 실언으로 손가락질 받기도'해리-메간 인터뷰' 후 위기 맞은 영국 왕실필립공의 타계, 위기 맞은 왕실에 기회?
향년 99세로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망국의 왕자로 태어나 엘리자베스와 결혼하기 위해 영국인으로 귀화한 필립공은 길고 굴곡진 삶을 산만큼 다면적 인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기 직후 상대팀 팬들에게서 인종차별적 ‘악플 세례’가 쏟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프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맨유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1...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인종차별과 증오 등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증오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사 CAA는 “어떤 차별에도 맞설 계획이다. 우리 고객들(선수) 역시 이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번 SNS 보이콧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흥민의 SNS 팔로워는 약 480만 명이다.
했지만,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그의 아내 메건 마클은 건강상의 우려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인터뷰에서 왕실 내 인종차별 의혹 등을 ‘깜짝 폭로’한 이후 해리 부부의 장례식 참석 여부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들 부부가 설립한 자선단체 ‘아치웰’은 홈페이지를 통해 “에든버러 공작의 봉사에 감사하며,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리한나도 "STOP ASIAN HATE"
가수 리한나가 뉴욕에서 아시아계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참여해 화제야.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마스크를 쓴 채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5일(현지시간) 시위 현장을 걸었지.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티나가 함께했어.
리한나는 직접 시위에 쓸 패널을 만들기도 했지. 초록색 패널에는 '신의 뜻과 반대되는 혐오=인종차별...
10년 전 교환학생으로 직접 겪었던 미국은 사회적으로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막연한 성적 환상이 있었고, ‘그린카드(영주권)’를 위해 백인 남성과의 결혼을 갈망할 것이라는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편견이 강했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미국은 변함없어 보인다. 지난달 16일 한국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인 8명이 사망한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아시아인에 대한...
미국 인권단체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부터 올해 2월까지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범죄 피해자의 68%가 여성이었다. 사회적으로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 여성도 범죄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29일 뉴욕 9번가 인근 거리에서는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60대 여성을 폭행한 일이 발생했고, 지난달 9일에는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 한...
AAYC는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 차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청소년 단체야. 중국에 문화공정에 대항해 김치와 한복을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급증하고 있는 반(反)아시아계 증오 범죄를 중단하라는 운동도 하고 있대.
10월 21일은 한국에서도 한복의 날이야. 아직 멀긴 하지만 올해 가을에는 한복 한 벌...
한편, 현지 경찰은 인종차별로 인한 증오범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리버사이드 경찰 대변인은 몬토야를 조사했지만, 인종 때문에 희생자를 공격했음을 시사하는 어느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인종범죄와는 거리를 뒀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용의자는 LA 카운티에서 온 노숙자로서 분명히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
세리 김, 미국 내 아시아인 인종차별 논란 커진 가운데 중국 이민자 폄하 발언 영 김ㆍ미셸 박 스틸 등 공화당 내 한국계 의원 일제히 지지 철회
미국 공화당 소속 한국계 연방 하원들이 중국계 이민자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같은 당 소속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인...
하지만 이 과정에서 출연진을 향한 외국 손님들의 인종차별이 있었음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문제의 장면에서 한 독일 남성은 이서진을 향해 “여기 게이 한국 남자들이 있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여기 잘생긴 한국 남자가 있네”라고 해석해 자막을 달았다.
또 다른 여성은 이서진을 향해 “혼혈일 것 같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