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이 마련된지는 꽤 됐는데….”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하이마트와 시멘트 공장 매각 등으로 확보된 자금의 사용처를 고민하고 있다.
하이마트 주식 매각을 완결 짓고 6556억원을 넘겨받은 지 10개월이 지났을 뿐 아니라 2004년 고려시멘트 인수 당시 확보한 시멘트 공장 두 곳도 모두 정리하며 1000억원의 현금도 확보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식기반제조업 중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31필지와 전기장비제조업 6필지,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3필지,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1필지 등 4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토지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필지별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2월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규정에 따라 입주자격을...
23일 농심이 AC닐슨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2013년 상반기 라면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공장에서 찍어낸 규격화한 제품에 소비자 입맛대로 변경한 이른바 ‘모디슈머(Modify+Consumer)’ 상품이 올 상반기 라면시장 최대 화두였던 걸로 조사됐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한 ‘짜파구리’ 열풍이 이를 증명한다.
모디슈머는 ‘짜파구리’를 ‘신라면’에...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및 인쇄전자 제조업체 이그잭스는 애플 스마트폰에 적용한 실버페이스트(Ag-Bar Paste)를 LG디스플레이에 초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실버페이스트는 애플사에서 생산하는 아이폰5 모델의 IPS 패널에 적용되는 것으로 이그잭스는 지난해 8월부터 아이폰5 모델을 타깃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현우산업에 기관 투자자들이 총 80억원을 투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우산업은 지난 10일 시설자금 40억원, 운영자금 40억원 등 총 8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발행 대상은 한양증권과 시너지파트너스로 각각 40억원씩...
일본 업계에서는 터치패널 메이커인 군제가 내년에 터치패널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로 높일 계획을 발표했고, 일본 사진인쇄도 올해 안에 생산 능력을 1.5배로 높일 계획이다.
재료 업계에서는 일본 제온이 2014년 3월 가동을 목표로 COP 필름 공장을 새로 짓고 있고, 오이케공업은 새로 도입한 설비를 7월부터 가동시켰다.
아사히유리는 커버글라스용 제6세대(6G...
윤 장관은 이날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책방거리, 출판업체와 인쇄업체들을 둘러봤다. 윤 장관의 이번 파주 방문은 산업과 문화가 융합하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서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산업단지를 공장만 밀집된 낡고 버려진 ‘섬’이 아니라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산업, 문화, 사람이...
5배 SSD 양산
△중기벤처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 “대표적인 금융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우리가 만들죠”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 내년까지 500억 투자
-미 진출 중소기업 한인회가 돕는다
△유통
-아파트·상조서비스·커플매칭…홈쇼핑 안파는 게 없네
-쿠바의 맛 ‘모히토’ 여름 소비자 유혹
-남양유업, 현직 대리점주와 협상 타결
△부동산
-용산실패...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소재 업체 이녹스가 3년 만에 다시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주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녹스는 지난 2010년 157억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공모한 결과 8589억원의 청약금이 몰리면서 성공적 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녹스는 지난 11일 시설자금 150억원과 운영자금 90억9000만원 등 총 240억9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열수축필름은 일정 온도 이상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필름으로, 내열성·인쇄적성 등의 특징을 가진다. 용도는 포장용과 산업용으로 나뉘며 특히 음료수 용기인 페트병의 라벨로 많이 사용된다.
이번 라인 증설로 SKC가 1분기 부진을 떨치고 실적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업계는 필름 부문이 SKC의 실적을 뒷 받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AT&S는 고기능 HDI를 상하이시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2년 2월에는 충칭에 건설한 신공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했다.
9위에 오른 중국 최대 기업인 팡정인쇄회로기판(PCB)의 모회사는 컴퓨터 대기업인 베이다팡정그룹이다. 그룹 내 배선판 제조는 주하이시에 있는 5개사와 충칭시에 있는 2개, 총 7개사가 맡고 있다.
중국 메이커 중 2위이자 중국 전체에서...
메이코에 따르면 우한 제1공장에서는 해외 자동차 업체에 납품할 차량용 HDI를, 우한 제2공장에서는 스마트폰용 HDI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팡정인쇄회로기판(PCB)이 가장 빨리 내륙에 진출했다. 2009년 6월 충칭에 연간 생산 능력 30만m²인 충칭 제1공장을 가동시킨 데 이어 2013년에는 제2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심천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업체 중 베트남에 상주하는 곳은 플렉스컴이 유일해 올해 IFRS 도입시 매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7월부터 베트남 제2공장의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플렉스컴비나의 FPCB는 월 4만㎡에서 8만㎡로 2배 가량 증가해 매출, 영업이익 큰 폭으로 증가가 전망된다.
우선 대한상의는 “수도권에서 봉제, 신발, 인쇄 등 생활밀집업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달리 도시형공장 신증설이 불가능하다”며 “주문량이 늘어나도 수주를 포기하거나 해외에서 공장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물자 조달시 입찰자격을 중견기업에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의는 “현재...
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가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과 중장기 사업확장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옛 삼보컴퓨터(현 에스컴) 안산공장 건물 및 토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장은 현재 잉크테크 본사와 매우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토지는 2만2960㎡,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4만1278㎡ 규모다. 일부 클린룸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또 지난 13일 2차전지 및 인쇄회로기판(PCB)용 일렉포일 생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2월24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공장에 있는 기계 장치 관련 건축물과 기계장치·재고자산이 화재로 인해 소실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인한 손해액은 회사 장부상 630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14.3%에 달하는 적지않은 규모다.
심텍 역시 지난 10일 충북 송정동 소재 공장에서...
휘어지는 인쇄회로기판인 FPCB는 기존 피처폰의 접히는 부분에 일부 사용됐지만 고밀도 집적회로가 겹겹이 쌓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시장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그 수요량이 2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고부가가치 핵심소재다.
한편,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해 9월 물적분할한 LED 사업부의 적자와 조치원 공장 이전 중 발생한 화재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룩손에너지홀딩스가 6일 단기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천안공장 토지, 건물, 기계장치를 매일신문인쇄에 33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한 것을 비롯해 한국자원투자개발이 지난달 31일 공시한 인천 중구 주상복합아파트(111억5000만원) 처분 결정도 눈에 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이 밝힌 유형자산 처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이자비용 절감과 신규사업 자금조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