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아체주(州)에서 9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 당국이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2시 59분께(현지시각) 아체주의 수도인 반다아체에서 남쪽으로 225㎞ 떨어진 곳의 지하 45㎞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즉각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은 지난 2004년 12월26일 규모 9.3의...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기상청은 이날 인도네시아 북부 말루쿠 주의 주도인 암본에서 약 200㎞ 떨어진 몰루카 제도 지하 53㎞ 지점에서 14시41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힌 상태이다.
아직까지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내려지지 않았다.
지진으로 메단 등 아체주 곳곳의 도시에서 정전 등의 사태가 발생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지금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004년 아체주에서 규모 9.2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스리랑카 등 9개국에서 22만여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7시15분(한국시각)께 수마트라섬 시볼가에서 북서쪽 205㎞ 지점, 46㎞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현재 인도네시아 북부지역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발효됐다고 전했다.
사상자 등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아체주 주도인 반다아체와 메단에서는 정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 베트남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제주도의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세계로 사랑을 전하는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사업과 국제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양기락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티를 돕는데 한마음 한 뜻이 되었다"며 "대재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필리핀 쓰나미, 미국 카트리나 수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등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예지몽을 꾸는 주세리노는 2001년 9.11 테러와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쓰나미, 그리고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등과 관련된 꿈을 꿔 이에 해당하는 개인, 정부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세리노는 이날 방송에서 '2009년 10월 29일 신종플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이는 늦겨울까지 지속될 것이다'는 내용의 편지를 한국 대통령과...
이 조직은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가 발생했을때 UN 등 구호활동 지원과 학술적 차원에서 지각변동을 회원국가 공동 관측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국가공간정보인프라 구축 사례를 발표해 각국회의 대표들로부터 부러움과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의 이러한 역할이 우리나라의 최첨단화된 GIS와 IT기술을...
SK C&C 공공영업본부장 김지홍 상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상시에도 다양한 재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재해 대비 훈련이 가능 하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방재 시스템이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 C&C는 올 해 이번 사업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지난해 인도 역사상 최초로 고속도로 5개 공구중 4개 공구를 수주한 노스 사우스 코리더(North-South Corridor) 고속도로 5, 6, 8, 9공구를 시공중이며, 올해 6월에는 쓰나미 복구공사중 최대규모인 인도네시아 아체 도로 복구공사(Aceh Road/Bridge Reconstruction and Rehabilitation)와 싱가포르 주롱섬에서 엑슨 모빌 플랜트 공사(Exxon Mobil SPT Temporary Facilities)를...
SK는 2004년 12월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와 2005년 8월 미국의 카트리나,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등 국제적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편 페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페루 리마 남쪽 지방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으로 인해 500여명이 사망하고 1500명이 부상당했으며, 3만3000여채의 가옥이 붕괴되는 등 막대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쓰나미와 금년 2월 홍수 피해로 인해 기초수액 부족 사태가 나타남에 따라 이 분야에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는 한국 민간기업의 기술지원을 요청해 왔다.
특히 국민건강을 위한 기초수액 안정공급과 멸균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초수액 설비 확충과 Non-PVC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International Indonesia)은행의 지분을 인수, 현지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외국진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발전의 동반자를 자임하며 2004년 쓰나미 지진 해일 참사 등 각종 자연재해 발생 시 미화 20만딜러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금융계와 우호적인 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케미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SK그룹의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부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에서 성금을 전달하면서 “현지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길 바라며,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그 동안 2004년 12월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와 2005년 8월 미국에서 발생한 카트리나 피해 등...
지난달 27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는 현재 사망자 5천여명, 이재민 20만명이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지난해에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지역복구를 위해 직원과 회사차원에서 모은 성금(30만불)을 전달하는 한편 태풍 ‘나비’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와 파키스탄에 구호용 키트를 전달한 바...
삼성은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 30만불(약 3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1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삼성이 지원하는 성금은 지진으로 붕괴된 지역 복구 및 생존자들의 기초 생필품인 식량 및 담요, 의류 등 구호 지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30만불은 삼성그룹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