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스마트폴’은 교통량,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34곳에 설치됐다. 가로등 지주에 ICT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기능, 와이파이, 로라망 기능을 통합해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를 돕는다.
‘CCTV 스마트폴’은 주택가, 이면도로 등 공공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구로동과 개봉동을 중심으로 61곳에 설치했다. 구로경찰서와...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국토해양팀 입법조사관은 14일 '도심융합특구 추진 동향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거점개발 방식의 특구 조성이 주변 지역의 쇠퇴를 유발하지 않도록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동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 5곳의 지방 광역시를 특구로...
컨설팅 업체 퀄트릭스가 MZ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은 회사가 풀타임으로 사무실 근무 복귀를 요구할 경우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기성세대는 ‘게으르다’고 비판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이들 탕핑족에 대해 ‘야망도 없고 의욕이 없다’며 비판하며, 탕핑족이 늘어나면 인구 감소 악영향이 가속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통계청의 연도별 인구동향조사와 국내인구이동통계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던 비수도권 인구는 2018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했고, 갈수록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처음으로 수도권의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규모를 앞질렀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비수도권 인구...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월세 가구는 약 479만 가구로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40%대에 달하지만, 월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전체 월세 가구의 약 11%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월세 세액공제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은 매년 15~35%씩 늘어나는 데 반해 1인당 공제세액은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만 원 이상...
김 실장은 “각종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이사 가고 싶은 곳은 지역과 소유 형태와 무관하게 좋은 집을 선호한다”며 “특히 수도권에서 앞으로 이사갈 때 좋은 집을 선택하고 싶은 욕구가 직주근접보다 더 커. 신축 아파트 공급 등 이에 맞춘 주택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는 OECD 기준보다 한국이 한참 부족하다”며...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구·주택 특성 항목'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2092만7000가구)의 31.7%에 달했다.
직전 조사인 2015년과 비교해 143만2000가구(27.5%) 늘어난 것이다. 특히 29세 이하 청년층 1인 가구가 52.9%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전체의 50.3%를...
수요·공급량 판단 오류와 이념에 치우친 비전문가들에 의한 정책 주도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탓”이라며 “차기 정부에서는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정책추진능력이 있는 전문가가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시장에 진입하는 30세 인구도 내년부터는 70만 명 이상으로 많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공급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매년 파악되는 빈집통계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통계청 조사결과 43만4848가구이며 국토부와 농식품부의 조사결과는 1만2771가구로 양 기관 조사 결과는 3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 의원은 국토부가 직접 빈집 정보시스템을...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서울 시민은 341만43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30대의 비중이 46%로 절반에 육박했다.
주된 이탈 사유는 집값 상승이다. 서울연구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통계청의 가구 방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절반...
청년 인구 비중은 점점 벌어졌다. 2019년 기준으로 수도권 청년 비중은 54%, 비수도권 청년 비중은 46%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전북, 강원, 경북 순으로 청년들의 이탈률이 높다.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주된 사유는 입시와 취업이지만, 생활 인프라 부재도 간과하기 어려운 문제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현황과...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인구 특성 항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여성 인구는 2516만1000명으로 2015년과 비교해 27만5000명(1.1%)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혼여성(15~49세)은 606만3000명으로 85만7000명(-12.4%) 줄었다. 전체 여성 인구는 늘었지만 결혼한 여성 인구는 쪼그라든 것이다.
기혼여성 중 자녀가 없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 특성 항목'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으로 전입한 인구(1년 전 거주지 기준) 중 20대는 42.9%, 30대는 18.5%로 2030 청년층이 6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수도권으로 전입한 인구(1년 전 거주지 기준) 중 2030세대가 49.6%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11.8...
도시가 낡고, 유입인구가 많아지면 어쩔 수 없이 주택 수요가 늘어나기 마련이고 지자체가 신규주택 수를 늘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인구도 유입되지 않으면서 구도심지를 내버려 두고 신도시를 건설하는 이유는 지방 토건세력 로비와 새로운 주택 유형을 갖고 싶은 수요자의 욕구가 결합한 결과다. 신도시 아파트 건설 이후에는 도로와 교통, 각종 사회서비스...
15일부터 지급(석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방글라데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에 1억불 지원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1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요소수 범부처 합동대응 일일상황점검회의(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예결결산특별위원회...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5.5%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31.7%로 전체 인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인 가구가 27.8%로 뒤를 이었다. 평균 가구원 수는 같은 기간 3.12명에서 2.34명으로 줄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으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