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선대위의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조만간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문 후보 측에 동교동계의 힘이 한층 실리는 모양새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지난 8일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문 후보를 만나 “우리도 미국처럼 민주당 후보가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덕담 을 건넨 데 이어 김씨까지 선대위에 합류한 것이다.
전날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는 등 본격적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김 교수는 8일 저녁 광주에서 열린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는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라며 광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광주는 ‘예향’이라 불릴 만큼 문화와 예술이 꽃핀 도시다.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도시”...
김미경 교수는 이날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돌입하며 광주를 찾았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김 교수는 전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우선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광주를 찾았던 김정숙 씨도 이날 오후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김 교수와 조우한다.
안 후보는 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오는 3∼5일 2박3일 동안은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목포·광주·전주·완도 등 호남 지역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 텃밭이지만 지지율에서는 안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안 후보의 이번 행보로 호남 지지기반이 안 후보...
안 후보는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고 있는 을지로 4가의 한 택배회사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운영방법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안 후보는 이후 곧바로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안 후보는 국민통합과 전향적인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고, 이 여사도 공감을 표시하며 안 후보를 격려했다.
전날(24일)에는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며 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가 이번 주에 호남을 방문한다”면서 3대 주안점 중 하나로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꼽았다. 이어 “현재 문 후보가 호남에서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전통적 지지층을 복원하기 위한 차원의 행보”라고 설명했다.
향후 문 후보의...
문 후보가 지역구가 있는 부산 사상이나 봉하마을을 방문하지 않은 것은 이 같은 이유로 관측된다. 문 후보가 추석 전 부인을 보내 권 여사에게 인사를 시킨 것도 이 같은 여론을 반영하면서 예를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전 문 후보는 서울 동교동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4일 故김대중 전 대통령(DJ)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DJ의 ‘정치적 유지’를 잇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DJ로 대변되는 민주당 전통 지지기반을 공략, 호남 지지층을 규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문 후보를 맞은 뒤 손을 잡고 포옹하는 포즈를...
박 전 의원은 조만간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박 전 의원은 정동영 대통령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 18대·19대 총선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를 보좌해 신임을 받아 김...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유신 문제를 털고 가지 않을 경우 이희호·권양숙 여사 예방, 전태일재단 방문시도 등 국민통합행보를 이어가며 중도외연확대에 공을 들인 효과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은 “박 후보 본인이나 측근들이 또다시 유신 옹호 발언을 한다면 박 후보 통합행보의 진정성은 의심받을 수 밖에 없고 향후...
다음날인 22일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찾았다.
또 20대와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23일 전국 총학생회장단이 모인 ‘반값등록금’ 토론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하는가 하면 26일 ‘젊음의 거리’ 홍대 앞을 찾아 대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도 나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찢어진 청바지도...
박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 이후 故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전격 방문한데 이어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경선에서 경쟁했던 비박 주자 4인과도 회동했다.
한편 박 후보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요구하다 당에서 거부하자 대선출마를 포기한 이재오 정몽준 의원과도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날인 22일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23일에는 당에서 주최한 `반값등록금 토론회'에 참석해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24일에는 경선을 함께 한 4명의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주자를 만나 대선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박 후보는 대선 캠프를 꾸리는 역할을 맡을 대선기획단 인선을 두고 막판...
당 안팎에선 박 후보가 첫 행보로 권양숙 이희호 여사를 잇달아 예방한 데 대해 민주당이 제대로 된 대응책을 못 내놨다는 반성이 나왔다. 실제로 민주당은 박 후보 행보에 대해 지도부와 자당 대선 후보 간 손발이 안 맞아 “진정성 없는 정치쇼”, “통합형 행보 자체는 바람직하다”는 상반된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목소리를 높여왔던...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이희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데 대해 “과연 진정성이 있는가. 동네방네 다니면서 잠깐 들른 것이 대화합을 이룬 양 과도하게 선전되고 평가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쨌든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우리 두 분의 대통령과 두...
박 후보는 또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 들러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찬을 함께 하고 오후엔 서울 동교동으로 자리를 옮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당 대선후보나 대표 등 주요한 위치에 오른 정치인들이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찾거나 예방하는 건 관례에 가깝다. 하지만 박 후보가 이처럼 폭넓게 다가간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이날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아들 홍업 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손 고문은 출마선언 직후 ‘호남’의 상징인 김대중(DJ)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5·18광주 민주묘지를 찾는 행보를 이어갔다.
노무현정부와 친노(親盧)세력 독주로 홀대받았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호남지역에 경쟁자인 문·김이‘영남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대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이는 민주당 정통성을 쥔 호남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손 고문은 출마선언 직후 ‘호남’의 상징인 김대중(DJ)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5·18광주 민주묘지를 찾는 행보를 이어갔다.
노무현정부와 친노(親盧)세력 독주로 홀대받았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호남지역에 경쟁자인 문·김이‘영남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대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이는 민주당 정통성을 쥔 호남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개장 이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아쿠아리움은 지난 16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둘러보기도 했다.
홍 관장은 이어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 블리자드 체험과 북극곰을 통해 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있는 기후환경관도 찾았다.
오후에는 삼성관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