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신인 이소영(19·롯데)과 이효린(19·미래에셋)은 신인상 포인트에서 약 100점 차이를 기록하며 투어를 시청하는 골프팬들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에서 상금순위 1~2위를 달리며 펑샨샨을 이을 스타로 손꼽히는 중국선수 시유팅(18)이 추천선수로 출전한다. 어린 나이에도 중국국가대표 선수로 뛰며 중국에서...
민효린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예명인 '민효린'에 대해 "데뷔 전 소속사 대표님이 내 외모가 이효리를 닮았다며 '이효린'이라는 예명을 지어주었다"라며 "그런데 이효리 선배님을 따라하는 것 같아 상의 끝에 성을 바꾼 '민효린'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민효린은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뽐내며, 박진영으로부터...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과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이 출전해 루키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드림투어 출신 김아림(21ㆍ하이트진로), 최민경(23ㆍ하이트진로), 정슬기(21ㆍPNS) 등도 첫 시험무대에서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전 라운드 SBS골프에서 생중계(오후 1시~6시)한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 시드순위전을 수석 합격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 등 슈퍼루키를 꿈꾸는 신예들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다크호스도 있다. 파워와 정교함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 김지영(20ㆍ올포유)이다. 2014년 국가대표에 합류했지만 스윙 입스(Yips)로 인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 김지영은 마음을 추스르고 프로...
올 시즌 KLPGA 투어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는 박지연(21·삼천리)과 이효린(19·미래에셋)이다.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박지연은 179㎝의 큰 신장을 활용한 장타가 특기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이효린은 지난해 11월...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은 김세영(23)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1)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30), 배선우(22)와 한 배를 탔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뛴 김아림(20)은 하이트진로와 계약했고, 이정은(20)은...
2016시즌 루키들의 둥지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8)은 김세영(22)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0)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29), 배선우(21)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이다.
박주영은 지난달 20일 끝난 2015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쳐 이효린(18ㆍ20언더파)에 이어 2위로 통과하며 내년 시즌 풀시드를 획득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합격해 풀시드를 얻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국내 무대로 U턴했다.
올해 LPGA 투어 13개 대회에 나선 박주영은 첫...
KLPGA 투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전부 톱4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전인지가 빠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이정민(23·비씨카드), 박성현(22·넵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배선우(21·삼천리), 최혜정(24), 루키 이효린(18) 등이 새 여왕자리를 놓고 다툴 전망이다.
주인공은 KLPGA 201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 합격한 이효린(18)이다.
이효린은 20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 동AㆍB코스(파72ㆍ6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장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박주영(25ㆍ호반건설)을 6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1년 농사가 달린 중요한 대회였다. 열여덟...
박주영은 19일 치러진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효린(18파)과 동타를 이뤘지만 백카운트 스코어에서 앞서 단독 1위를 마크했다.
박주영은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 1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오프를 9차례나 당하며 상금순위 139위(1만9897달러)로 내려앉았다.
2006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선화는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