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줄고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이 결혼을 늦추는 '만혼(晩婚)' 현상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혼도 줄었다. 이혼 건수는 작년 1~11월 9만9400건으로 5.9% 줄었다.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는 40만7000명으로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5만25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4%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9800건으로 2.0% 줄었다.
10월 혼인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윤달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결혼이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출생아 수는 3만69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1%, 사망자 수는 2만3100명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3분기 혼인 건수는 6만44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다. 남녀 모두 34세 이하와 45~49세 연령에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이혼은 8800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1.1% 줄었다. 3분기 이혼은 2만7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2% 감소했으며, 남녀 모두 54세 이하에서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이혼구성비는 남녀 모두 50세 이상에서 증가했다.
한편...
이혼 후 빚과 두 아이에 대한 양육의 어려움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임모 씨는 일자리를 찾기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상담 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양육문제 등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고용센터 담당자는 임씨를 복지지원팀으로 연결해주었고 생계비, 자녀 교육비, 가족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됐다....
8월 혼인 건수는 2만1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건(2.2%) 줄었고, 이혼 건수는 같은 기간 500건(5.4%) 감소한 8700건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9월 인구 이동’에 따르면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하락하며 2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가 68%를 차지했고, 시도간 이동자는 32%를 기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이는 지난해 연간 리콜 건수인 21만대를 10만대 이상 넘어선 것입니다.
◆ MS, 랩톱PC '서피스 북'·증강현실기기 '홀로렌즈' 발표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북'이라는 이름의 랩톱 PC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MS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 제품과 함께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건수는 2만36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400건(5.6%) 줄었다. 7월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2만3475건을 기록한 이후 4년에 최저치다. 출생아수도 3만67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8% 증가에 그쳐 5개월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사망자 수는 2만1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했으며 이혼은...
올해 상반기 혼인 건수는 15만5900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했다.이혼 건수는 5만3500건으로 6.0% 감소했다.사망자 수는 14만2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사한 사람은 63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5%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3...
올해 5월 이혼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어들어 2008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이혼 건수는 83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600건(-16.2%)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인천 등 10개 시도에서 감소했으며 나머지 7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기준으로 보면, 지난...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90년 이후 계속 늦어지고 있으며, 2000년(26.5세) 보다 3.3세 늦어짐
지난해 총 이혼건수(11만 5000건) 중 ‘4년 이하 함께 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23.5%,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는 28.7%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까지 4년 이하 이혼 비중이 가장 컸지만, 이후 혼인지속 기간이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더 커졌다....
지난 2월 이혼건수가 전년 동월대비 16.1% 감소한데 이어 3월 -3.2%, 4월 -8.3%를 기록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5개 시도는 감소했고 그 외 12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2만47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0건(3.8%) 증가했다. 서울, 충남, 전북 등에서는 혼인 건수가 증가했고, 대구, 대전에서는...
지난해 50대 이상 여성의 재혼 건수는 1만2300건으로 전체 재혼 여성에서 50대 이상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22%에 달했다. 마찬가지로 50대 이상 남성의 재혼 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재혼이 증가할수록 상속 문제와 갈등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각자 자녀가 있는 황혼 재혼의 경우, 상속 문제로 자녀들이 막고 나서 갈등을 빚기 쉽다.
이러한 자녀들의 반응은...
또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4823건,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6.5건으로 1990년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민의 43.1%가 결혼을 하는게 좋다고 답했지만 지난해에는 42%가 이같이 답했다.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답은 같은 기간 34.1%에서 41%로 증가했고, '결혼은 반드시 해야...
3월 혼인 건수는 2013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이혼 건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00명(6.3%)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만 놓고 보면 흑룡띠 해인 2012년 10월 9.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3만5700명으로...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1만 9천477쌍이 이혼했으며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2건으로 2004년부터 감소 추세입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습니다.
◆ "원님 덕에 나발"…순하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혼인율은 6.0건으로 전년보다 0.4건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30만5500건으로 전년보다 1만7300건(-5.4%) 감소하며 2004년 이후 가장 적었다. 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일반혼인율도 남녀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총 이혼 건수는 11만5510건으로 전년 대비 200건(0.2%) 늘었다.
이혼 건수는 2012년에도 전년 대비 32건, 2013년에는 976건 늘어난 바 있어 세 해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혼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이혼부부의 평균 혼인지속기간은 14.3년으로 전년 대비 0.2년 가량 늘어났다. 혼인지속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은 28.7%로 가장 큰 비중을...
2%)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 대전, 세종 등 5개 시도는 증가했으며 광주, 전북, 경북 등 4개 시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건수도 93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00건(2.2%) 증가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인천, 경북 2개 시도는 증가했으며 그 외 15개 시도는 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