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등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만나 경제민주화 입법에 대한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하도급법의 경우 오히려 많은 중소기업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고, 효과도...
여기엔 친박 실세인 이한구 원내대표와 서병수 당 사무총장, 최경환 의원에,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 인수위원을 지낸 류성걸·안종범 의원, 정책위 의장대행인 나성린 의원 등 친박 ‘브레인’들까지 포진해 있다. 특히 새 정부에서 경제부총리가 부활하면서 기재위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19대 상임위 중 최강진용을 갖추고 있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경제5단체 부회장단과 만나 “불이 붙으려면 기업 쪽에서 투자가 이뤄져줘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를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기업들이 예전과 달라진 분위기 때문에 투자를 주저하는 듯한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하라마라 할 수 없지만 기업들이 위기에...
4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유성엽 의원,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호남지역 출신 필요성을 설명하며.
◇…“저에게 '빨리 끝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되기 전 당내 최대 현안인 추경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권여당론’을 강조한 새누리당은 투표가 끝나는 저녁 8시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정권경종론’을 내세운 민주통합당은 실무상황실외엔 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종합상황실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개별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4일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와 관련해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것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추경안을 기존 여야 합의대로 5월 3일이나 6일에 처리한다는 조건 하에 민주당이 생각하는 예산사업 증액 부분과 관련해 생산적인 사업이라면...
한편 추경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비공개 회동을 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세출 추경을 늘려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하자는 데 공감했지만, 증액 규모에 대해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3일 본회의 처리가 힘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정치민주화 주장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이제 우리 사회가 아무데나 ‘민주화’ 이름을 붙여놔 매우 무책임하고 인기 영합주의 형태의 많은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 입법 과정에서도 이런 경향이 자꾸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28개 공기업의 부채가 400조원에 이른다”면서 공기업 재무건전성과 경영 투명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공기업은 대기업인데 기업의 문제 중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상생 경영, 윤리 경영을 우리 공기업이 다시 자기를 둘러봐야 한다”면서 “건전성, 투명성...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8일 부동산대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취득·양도세 면제를 소급해 적용하자는 뜻을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그러나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소급적용은 입법정신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법안의 소급적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국회...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의지만 있으면 심의하는 데 며칠 걸리지 않는다”며 “4월 내 처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한 추경의 배분과 집행은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하다”면서 추경 편성의 ‘속도전’을 강조했다.
하지만 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성실한 투자자에 대해서는 적극 밀어주고 뒷받침하고 격려하는 것이지,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정치권에서 기업인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상당히 배려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한구 원내대표가 당장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경제민주화 법안 추진 동력이 약화되는 분위기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세계경제의 경쟁구도가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고 환율이나 이런 측면에서 결코 수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치권에서 기업인의 의욕을 꺾지 않도록 상당히 배려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경제는 생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