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박정음, 허정협, 김규민, 이정후 등 다양한 외야 자원을 갖춰 고종욱을 내주는 대신 부족한 포수 자원을 영입했다.
현재 실질적으로 넥센의 포수 자원은 주효상이 유일하다. 박동원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지난해 이탈했고, 김재현은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넥센에게 이지영의 영입은 반가운 상황이다.
SK는 거포 김동엽을 내주는 대신...
이날 넥센 히어로즈는 뒤숭숭한 팀 분위기에도 베테랑 이택근의 대타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두는 한편 KIA 타이거즈전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문제는 경기가 끝난 후 벌어졌다.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은 승리를 자축했고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며 경기 마무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헥터가 중지를 치켜들며 손가락 욕을...
이날 넥센 히어로즈는 뒤숭숭한 팀 분위기에도 베테랑 이택근의 대타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두는 한편 KIA 타이거즈전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문제는 경기가 끝난 후 벌어졌다.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은 승리를 자축했고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며 경기 마무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헥터가 중지를 치켜들며...
수준이면 대체 얼마나 먹은 거야", "팀 분위기도 안 좋은데 엎친 데 덮친 격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넥센에 입단했던 윤지웅은 이후 이택근의 FA 보상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통산 243경기에 출전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34경기 35이닝 1승 1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앞서 송승준, 이범호, 이승엽, 이택근, 마정길, 김상현, 이동현, 김태균, 조인성, 박정권, 채병룡 등 11명은 원 소속 구단에 남았다.
한편 우선협상 기간이 종료되며 29일부터 1주일동안 타 구단과의 교섭기간이 시작됐다. 이 기간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내달 6일부터 1월 1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
이택근(35)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4년간 총액 35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은 28일 이택근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5억원 등 총액 3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이후 우리 히어로즈, LG 트윈스를 거쳐 2012년 넥센에 복귀한 이택근은 넥센에서만 두 번째 FA...
고종욱과 이택근, 박병호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채웠다. 이어 유한준의 우익수 뜬공으로 1점 앞서갔다. 추격에 나선 SK는 5회초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앤드류 브라운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정권과 김상현이 연달아 안타를 쳐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정상호의 번트가 실패해 김상현이 아웃된 뒤...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7일 목동구장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한 넥센이 1승을 갖고 시작하며, 먼저 2승을 따낸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양 팀 감독과...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감독은 7일 와일드카드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염경업 넥센 감독은 밴헤켄을 선발 투수로 지목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경기에서 끝내는 것이다. 그래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람은 박병호에 대해 “항상 정면승부하고 싶지만, (와일드카드에서)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병호의 공략법에 대한 질문에 김용희 감독과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히어로즈 데이 THANKS, FAN’ 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이택근, 유한준, 윤석민, 박병호, 김민성, 서건창, 박동원, 고종욱, 김하성, 밴 헤켄, 스나이더, 피어밴드의 배트 및 글러브, 유니폼, 스파이크 등 애장품을 기증받아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낙찰 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정근우(33·한화이글스)는 5월 15일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이택근(35·넥센 히어로즈)에게 빈 글러브 태그를 시도했다. 도루하던 이택근을 막기위해 서두르다 공을 손에서 놓쳤다. 그러나 두 상황 모두 심판의 정확한 판정에 세이프로 기록됐다.
선수들은 적극적인 수비 본능이 강해 무심코 공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태그를 시도했다. 그러나 김광현의...
심수창은 7회 서동욱, 이택근, 박병호 등 넥센 3명의 타자들은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8회들어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대주자로 투입된 임병욱의 2루 도루를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심수창은 이어 윤석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김하성의 중전 안타 상황에서 중견수 김민하가 그림같은 노바운드...
심수창은 등판 이후 서동욱과 이택근, 박병호 등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은 첫 타자 유한준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대주자 임병욱이 2루로 도루하는 것을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심수창은 7번 윤석민에게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하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어 심수창은...
밴헤켄은 3일 SK전에서 9 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의 호투로 수비 리듬을 살리고 흐름을 이어 타선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고립된 박병호를 살릴 대책도 마련했다. 염경엽 감독은 “3번에 이택근(35), 5번에 유한준(34)을 배치해 이택근, 박병호, 유한준, 박헌도(28), 윤석민(30)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3회말 1사에서 이택근(35)이 중전안타로 포문을 연 뒤 유한준이 KT 선발 앤디 시스코(32)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5회에는 1사 3루에서 이택근(35)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더해 4-0으로 앞서갔다.
기세를 이어간 넥센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김지수(29)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초반 득점 찬스를 놓친 뒤...
1회부터 마야는 서건창(26), 이택근(35), 유한준(34)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회 1사 후 윤석민(30)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박헌도(28)와 문우람(23)을 연이어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기세를 탄 마야는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7회 박병호(29)에게 볼넷을 허용할 때까지 타자 16명을 연속 범타 처리했다. 마야는 9회 선두 타자 임병욱(2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