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정부가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재무부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하고 각계 각급에서 미국 측과 수차례 협의를 하는 등 국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혜를 극대화하는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계가 IRA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정부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산업과 주력산업의 성장, 에너지 안보 확립 등을 달성하고 산업 대전환을 이뤄내 대한민국을 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이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산업부는 위기 극복과 미래 대비를 위해 수출, 산업, 에너지 현장에서 뛰겠다. 현장 산업부로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탓에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년 1월부턴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을 올리기로 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난다. 이 장관은 누적된 한전 적자를 2026년까지 해소하겠다는 기본 방침으로 추후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이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유례없는 한파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기·가스 요금 조정 방안을 말씀드리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정부는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원전 등 저원가 발전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경제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공공부문, 산업부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이라며 전기요금을 내년 1월부턴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새해부턴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이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13.1원 인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을 가동하고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무역수지 위기에 대응한다. 이와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일 "모든 정부 부처, 관계기관의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내년 전기요금과 관련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수준 올릴 것”이라며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은 이번 한국전력공사법이 통과되면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휘발유 리터당 99원 인상…유류세 인하 폭 25%로 축소
내년 초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제1차 수출·투자 금융지원 협의회’를 열고 2023년 산업여건 점검과 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계-금융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의 산업 수장과 금융 수장이 소통 채널을 정례화한 것은 내년 엄중한 경제 상황을 인식, 산업과 금융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엔...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를 열고 내년 산업 여건 점검과 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 협력 방안을 이같이 논의했다. 산업계와 금융계의 장관급 소통채널이 개설된 건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서민과 기업 충격 않는 범위 내에서"전력수급 안정에 원전·신재생 믹스 강조IRA는 "피해 줄여가며 미국 시장 장악"수출 역성장 막기 위해 "야전으로 갈 것"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중 내년도 1분기 요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원전과...
“내년 수출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정부 역량을 모아 반드시 플러스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역대 최대를 달성한 수출이 꺾이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원이 많은 국가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 역성장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 장관은 실물경제 활성화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전기요금 기준연료비 인상 요인이 kWh당 50원 정도로 형성됐다"고 밝혔다. 기준연료비는 1년 치 연료비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이를 통해 50원 인상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기후환경요금과 분기별로 조정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까지 더해지면 50원을 훌쩍...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의 마니아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Florin Marian SPĂTARU) 경제부 장관, 비르질-다니엘 포페스쿠(Virgil-Daniel POPESCU)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와 내년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 2008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과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대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는 먼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0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실태와 손실 요인을 파악하는 에너지 진단사업을 실시한다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란 존 콰도 췌레마텐(Alan John Kwad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원전 건설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가나 방문 등 한-가나 간 정상급 교류를 계기로 본격화된 양국 간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일각에서는 업무보고 내용에 따라 소폭의 신년 개각이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경찰 수사 결과 발표를 전후로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인 ‘칩4(한국·미국·일본·대만)’에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잘한 결정”이라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도전이 임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8월 미국의 칩4 참여 요구를 두고 영화 ‘대부’의 대사를 들어 ‘거절할 수 없는...
윤 대통령은 14일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했는데, 이제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내년 원전 업계 일감 지원 규모 2조 원 이상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4000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재무개선 안으로 "지난번에 6조 원 이상의 자구 노력 계획을 발표했는데, 추가적인 방안이 있는지 더 살펴달라고 한전에 부탁하겠다"며 "기준연료비 상승은 50원대 중반인데, 이 부분을 협의해서 요금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법 통과와 함께 가스법과 반도체법도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