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조사1부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을 맡았던 ‘특수통’ 박찬호(50ㆍ26기) 부장검사가, 2부는 저축은행 비리 수사팀에서 활약했던 이진동(48ㆍ28기) 부장검사가 각각 맡았다.
◇적발된 금융범죄 유형 = 지난해 서울남부지검이 적발한 금융범죄사건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국민의 노후를 담보로 하는 정부기금을 빼돌린 사건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한미약품 연구원 노모(27)씨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양모(3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한미약품에 근무하며 '신약 기술수출계약'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8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해당 정보를 부모와 지인 등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한미약품 연구원 노모(27)씨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양모(3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한미약품에 근무하며 '신약 기술수출계약'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8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해당 정보를 부모와 지인 등에게 전달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A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29)씨와 B(30)씨를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회계사 C(29)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감사대상 회사의 공시 전 미공개 실적정보를 이용, 주식 및 선물거래로 약 6억6000만원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A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29)씨와 B(30)씨를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회계사 C(29)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감사대상 회사의 공시 전 미공개 실적정보를 이용, 주식 및 선물거래로 약 6억6000만원의 부당이득을...
1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할 대형회계법인 회계사들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밝혀냈다.
검찰 조사결과 이번 사건의 주범인 A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29)씨의 경우, 치밀한 범행수법은 물론 적발에 대비해 외국 메일과 메신저를 사용하는 등 은밀한 정보전달 방법까지 모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9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이진동)는 ‘삼성-한화 빅딜’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삼성테크윈 경영지원팀 부장 김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삼성테크윈이 한화에 매각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삼성테크윈 주식 2170주를 매도하고 한화 주식 4750주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김 회장을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이화전기공업과 계열사 등을 담보로 775만달러(약87억원)를 받은 뒤 이를 홍콩 소재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3년 6월에는 이화전기 해외 자회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김 전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김 전 회장을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닥 상장업체 이화전기공업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삼성테크윈 대표 이모(69)씨 등 전현직 임원 4명을 3000만~3억원의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 삼성테크윈 부장 김모(48)씨로부터 회사가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3800~3만7000여주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4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회사가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회사 전 대표이사 A씨 등 임원 3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정보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한화테크윈 부장 김모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11월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회사가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회사 전 대표이사 A씨와 전 상무 B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을 추적 중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01년에도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최근 이화전기공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도중 김 전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계열사 주가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김 전 회장을 추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실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화전기공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도중 김 전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계열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지난해 5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거래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전 계열사이자 인터넷게임 개발사인 온네트 전 대표 김모(4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두 회사의 합병 소식이 공식 발표되기 전 자신의 명의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가 지난 24일 이화전기 본사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화전기가 지난 2013년 유상증자를 통해 9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이화전기공업은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스럽다"며 "현재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23일 국세청과 검찰 등 사정기관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과 일선 세무서 소속 직원 5~6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K사와 또 다른 패션업체 A사를 세무조사하는 과정에서 세무조사 편의 명목으로 각 1억2000만원과 1억원 등을 받아 챙긴 후 조사반 전원이 각각 수천만원씩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검찰 등 사정기관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세무조사 편의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김 모씨와 조사국 소속 직원 5-6명을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조사국에 근무하면서 A 업체와 B 업체로부터 약 2억원을 받아 조사반 전원이 각각 수 천만원씩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