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4차례 타석에서도 모두 1개씩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오늘 처음 쳤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며 “직선타를 치려고 했는데 넘어갔다. 홈런을 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시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아 빨리 몸을 끌어올리려 한다”고 첫 훈련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감독과 코치들은 이정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밥 멜빈 감독은 이날...
2위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1억1300만 달러다.
지난해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로 맹활약했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부여하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치가 급상승했다.
한편 CBS스포츠가 꼽은 FA 순위 1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로 간 외야수 후안 소토였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에서...
‘바람의 아들’로 불리는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와 사위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그 주인공이다.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는 지난해 말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계약 규모는 한국인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한국축구 세대교체 간판’ 이강인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 프로야구 간판 이정후와 고우석은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진출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강인은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선제 골을...
앞서 샌디에이고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렸던 이정후에게 눈독을 들였으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통 큰 투자에 밀렸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73억 원)에 계약했다.
디 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정후를 소개했을 때 샌디에이고는 다소 실망스러워...
팬그래프닷컴은 이정후가 첫 시즌에 타율 0.288(476타수 137안타), 8홈런, 62타점, 56득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41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정후가 이 정도 성적을 올리면 6년 1억32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샌프란시스코의 투자가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한편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6시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ZiPS로 계산한 이정후의 2024시즌 성적은 타율 0.288(476타수 137안타), 8홈런, 62타점, 56득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416이다. 삼진(38개)과 볼넷(39)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팬그래프는 이정후가 첫 시즌부터 중견수로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앞으로의 구체적인 예상 성적도 계산했다. 이정후가...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7시즌 통산 88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0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고 타격 5관왕을 휩쓸며 리그 MVP에 오른 KBO 대표타자다.
현지 팬들도 이정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KBO에서 쌓아온 기록으로 증명하듯, 잘하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뽑힌 2022년에는 타율 0.349,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올리고,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홈런을 쳤다. 또한 이 기간 볼넷이 66개로 삼진 32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그동안 미국 유력 스포츠 매체들은 이정후의 계약 기간과 몸값에 대해 1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5년 6300만 달러, ‘디 애슬레틱’은 4년 5600만...
2018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5시즌 연속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2022시즌에는 타율, 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 타점 등 타격 부문 5관왕을 달성하며 최우수선수상(MV)을 수상했다.
KBO리그 통산 타율 1위 기록을 보유하는 등 리그 대표 타자로 등극한 이정후는 통산 7시즌 동안 884경기에 출전해 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 타율 0.340을 기록했다.
한편 12년 만에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키움은 팀 재정비에 나섰다. 간판타자 이정후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좌타 거포 최주환을 영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주환은 올해 426타수 100안타 타율 0.235 20홈런 63타점 OPS 0.742를 기록하며 타력 능력을 보여줬다.
노시환은 홈런 29개(2위) 타점 87점(7위) 장타율 0.548(1위)를 기록한 최정(SSG 랜더스)을 상대로 근소 우위를 점해 2006년 이범호 이후 17년 만에 한화 소속으로서 3루수 골근글러브 사냥에 나섭니다.
이정후 빠진 외야수 최대 격전···유격수 부문도 경쟁 치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는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주전 외야수 자리를 차지하며 정규 시즌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2도루 OSP 0.812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KBO 신인 선수 최다 안타 기록까지 깨뜨리며 ‘바람의 손자’라고 불리게 됐다.
올 시즌에도 86경기 타율 0.318 105안타 6홈런 45타점 OPS 0.861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존재감을 입증해냈다.
포스팅을 앞두고 고형욱 키움...
졸업한 이정후는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입단 때만 하더라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아들, ‘바람의 손자’로 주목받았는데요. 첫해부터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차고 정규 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아버지의 그림자를 걷어냈습니다.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2도루 OSP 0.812로...
KBO 전력강화위원회 및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6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명의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부터 부상 및 재활, 회복 중인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고 이정후와 구창모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대체 선발된 외야수 김성윤은 올 시즌 96경기에서 0.314의 타율과 2홈런 27타점 18도루 등을 기록했다.
투수 김영규는 프로...
양의지가 국제대회에서 8년 만에 기록한 이 날 홈런으로 한국 팀은 단숨에 승기를 잡게 됐다.
한국은 기세를 몰아 6회말 2사 후 1점을 추가했다. 이정후(키움)의 중전안타와 박병호(KT)의 좌측 담장을 직격한 1타점 적시타에 한국은 4-2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7회초 구원투수로 올라온 소형준(KT)은 몸에 맞는 볼과 중전 안타로 1사 2·3루...
야마모토가 2022시즌 26경기(193이닝)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ERA) 1.68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투수 4관왕(다승·ERA·탈삼진·승률)에 올랐다면, 이정후는 2022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85득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021년에 이어 또다시 타율 전체 1위를 마크하며 2년 연속 타격왕을 수상하기도 했죠.
2019년...
또 이정후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 한데요. MLB 진출을 앞둔 이정후가 국제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스카우트들의 매서운 시선도 함께할 예정이죠.
이번 WBC의 흥행 여부가 한국 프로야구의 흥행과 연계된다는 시선도 있는데요. 시즌 중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WBC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 주냐에 따라 프로야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다는 이야기죠....
한편 고우석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10일 기준 6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42세이브를 올리며 생애 첫 구원왕에 등극했다.
이정후는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를 기록하며 타율, 최다안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등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6월 맹타를 펼치며 월간 타율 2위(0.392), 장타율 공동 1위(0.691), 홈런 2위(8개)에 오르기도 했다.
이정후의 활약을 바탕으로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6월 16승 8패 1무를 거두며 승률 0.667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MVP에 이어 선수 인생 2번째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이정후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75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