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자보상배율은 작년 말 0.2배에서 2015년 1.2배, 2017년에는 1.8배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말 2383억원 수준인 당기순이익은 2015년 1조369억원, 2017년 2조2021억원 등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한전 등 13개 기관에 대해 2017년까지 이자보상배율을 1.0배 이상, 부채비율 200% 미만,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 재무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들 기관의 부채감축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고 이자보상배율은 2.0배 이상으로 올라간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그는 이자보상배율과 부채비율, 당기순이익 등 기업의 건전성 지표를 활용해 부채감축이 각 기관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은 부채감축계획 시행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기관은 여전히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부총리는 “재무구조가...
자구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이자보상배율 1배 이상’, 자체 신용으로 채권 발행이 가능한 ‘부채비율 200% 미만’, ‘당기순이익 흑자’ 등 재무건전성이 회복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부는 LH·수공·석탄공사 등 5개 기관은 부채감축 자구책에 퇴짜를 놨다.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갚아야할 이자비용보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더 적다는 의미다. 때문에 조 사장의 언급은 벌어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전의 자구계획 중 해외사업 부문에 대해 조 사장은 "바이롱은 경영권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부 지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사장은 "한전...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 비중은 2009년 27.6%에서 지난해 37.6%로 급상승했다. 국내 상장기업 10곳 중 4곳은 적자 구조로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단, 상장기업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자기자본비율은 뚜렷한 추세변화가 없었다. 2009년에 비해 부채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은 소폭 개선됐고 차입금의존도는...
석탄공사, 철도공사, 한전은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이며 철도시설공단과 광물자원공사는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 부채 상위 기관들은 직원 자녀의 보육비·학자금으로만 5년간 2천278억원을 지출했다. 같은 기간에 경조금으로 604억원, 휴직급여로 183억원, 의료비로 108억원을 썼다.
4대...
문제는 동부CNI가 1배 미만의 이자보상배율을 보이며서 이자를 지급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동부CNI의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1.13배를 나타내면서 적정 수준을 보였으나, 올해 9월말 기준 0.57배로 감소했다.
이자보상배울은 기업의 이자부담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1배가 넘으면 회사가 이자비용을 부담하고도 수익이 난다는...
석탄공사, 철도공사, 한전 등은 이자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이 마이너스였으며, 철도시설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은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또 원금상환능력을 나타내는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총차입금 배율이 7.5배 이상인 기관은 7개 기관이며 석탄공사, 광물공사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한진그룹은 연결부채비율 678%, 연결이자보상배율은 1배 미만(0.04)으로 금융차입금과 회사채 발행 규모는 작년 말 기준 각각 6조원대와 6조7천억원대로 집계됐다.
동부그룹은 연결부채비율 398%, 연결이자보상배율 0.3배이며, 두산그룹은 각각 405%, 0.89배 수준이다.
기업의 재정 악화는 기업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다. 금융사의 건전성도 해친다.
이는...
총자산은 1조7245억원, 부채 총액 6843억원, 부채비율은 65.80%로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다. 그룹 전체 ICR(이자보상배율)은 무려 18.58배를 기록해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우수했다.
(주)오뚜기의 2012 회계연도 연결기준(종속회사 9개사) 매출액은 1조6863억원, 영업이익 1087억원, 당기순이익 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인 '연결이자보상배율' 역시 1.06배로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추월했다. 돈을 벌어봤자 이자 메꾸기도 힘들다는 얘기다.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상선만 봐도 내년까지 변제해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8200억원에 달한다. 2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까지 모두 합하면 갚아야 할 금액만 1조7000억원이나 된다. 한진해운은...
현재 6조 3천억원 규모인 차입금을 2조 9천억원대로 대폭 줄이고, 부채비율은 현재 270%에서 170% 수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은 현재 0.14배에서 1.6배로 개선해, 2015년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완전히 졸업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만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사실상 내년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상당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그룹은 2015년...
이에 따라 동부는 현재 6조 3천억원 규모인 차입금을 2조 9천억원대로 대폭 줄이고, 부채비율은 현재 270%에서 170% 수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은 현재 0.14배에서 1.6배로 개선해, 2015년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완전히 졸업할 계획이다.
◇금융, 철강, 전자, 농업·바이오 등 4대 주력사업 중점 육성
동부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도 1분기 2.65%에서 2분기 3.10%로 올라 전년동기대비 감소세가 0.76%포인트에서 0.51%포인트로 낮아졌다.
자금 사정도 나아지는 모습이다.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올 들어 9월까지 54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08억원보다 2.5% 증가해 소폭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최병오 한은 조기경보팀 과장은 "기업의 채무부담 능력은 이자보상 배율 등 지표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은은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하는 등 개선되지 못했고 기업은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차입금 의존도가 상승하고 단기지급능력이 악화되는...
부채비율이 높으면서 연결 이자보상배율이 높은 그룹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자보상배율은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으로, 이 수치가 1 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향후 ‘경기침체 장기화-기업 수익성·상환능력 악화-기업 부실-은행권 자산건정성 악화’ 등의 사이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취약기업을 적기에 선별하기 위해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이자보상배율을 기존 ‘3개년 단순 평균 비율’에서 ‘최근 사업연도 실적에 가중하는 평균 비율(5:3:2)’로 적용키로 했다.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도 계량화해 실무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비재무적 요소 평가항목은 △지배구조 위험 △산업·재무항목 특수성 △영업 추이 및 전망...
취약기업의 적기 선별을 위한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이자보상배율 항목은 기존 ‘3개년 단순 평균비율’에서 ‘최근 사업연도 실적에 가중하는 평균비율(5:3:2)’로 적용키로 했다.
재무적 요소뿐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도 계량화해 실무에 적극 반영토록 개선한다. 비재무적 요소 평가항목은 △지배구조위험 △산업·재무항목 특수성 △영업추이 및 전망 △해외...
또 이들 중 47.5%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거나 마이너스 상태로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이투데이가 12월 결산법인 중 반기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관리종목·외국기업 등 제외) 900개사 중 별도기준 상반기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코스닥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8.9%인 80개사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유가증권 상장사 보다 낮은 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