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평가 요소는 △경영역량(대표자 역량) △교육(법정·직무교육 노력) △운영 활동(제품·서비스 경쟁력, 판매·홍보 활동 적정성) △재무상태(매출액증가율·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증가율·차입금의존도·이자보상배율) 등 4가지다. 특히 재무상태 지표를 줄이고 단순화했다. 협동조합 재무상태의 경우 일반형에서 영업이익증가율을 빼고, 조합원 환원 정도를 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7개사가 전년 동기보다 이자보상배율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이란 한 기업에서 같은 기간 발생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평가할 때 이용하는 수치다. 수치가 1 미만인 기업은 영업을 통해 버는 돈으로...
순차입금비율은 같은 기간 90.6%에서 3.5%로 대폭 줄었고 이자보상배율도 2.7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연결로는 부채비율이 형지에스콰이아 인수 직후인 2016년 199.9%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147.7%로 다소 낮아졌고, 영업손실 지속으로 이자보상배율 역시 마이너스 상태다. 기업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이 없어 이자도 지급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한편...
특히 영업손실 지속으로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2015년 이후 지속해서 음(-)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마이너스는 한계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단다. 회사 안팎에선 손실 발생 지속 및 재무상황 악화가 이어질 경우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서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등의 위험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차입금...
본업이 마이너스인 만큼 금호전기의 개별기준 이자보상배율도 마이너스다. 금호전기 본사가 LED 조명을 팔아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인 셈이다.
◇과중한 차입금 부담과 재무구조 개선 불확실성 = 금호전기는 금호에이치티 지분 매각 400억 원 중 일부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영활동상 선결 과제가 차입금 감소(재무구조개선)이기 때문이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장기업·외부감사법인 2만8162개 중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 기업은 2012년 5606개에서 2017년 8243개로 47.0%(2637개) 늘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수입으로 벌어들이는 돈 중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는지를...
지정 감사 대상 재무기준 요건은 △동종업종부채비율 1.5배 초과 △부채비율 200% 초과 △이자보상배율 1 미만에 해당하는 상장법인이다.
동양철관이 속한 철강 제조업의 2017년 산업 평균 부채비율은 91.2%이며 1.5배는 136.8%이다. 동양철관의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183.9%로 동종업종부채비율 1.5 배를 초과한 수치다. 상반기 말로 따져봐도 177.9%다.
또...
한계 중소기업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미만인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째 지속됐다는 의미다.
지난 2010년 2050개던 한계 중소기업은 2011년 2204개, 2012년 2336개, 2013년 2526개, 2014년 2694개, 2015년 2754개 등으로 매년 늘어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보험사를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사 1893개사 중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으로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곳이 27.7%(52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1보다 적으면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다는 의미다. 즉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갚지 못해 유보금을 쓰거나 회사채...
부채비율 과다 외에도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거나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경우도 직권지정 사유가 된다. 감사인이 재무제표를 대리 작성하거나 기관투자자인 주주가 지정요청을 한 경우, 표준감사시간 미달, 지정기초자료 미제출, 투자주의 환기종목 등의 사유도 추가됐다.
기존에 회사들은 종전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개월 이내 감사인을 선임하면 됐지만 새...
이 기간 이자보상배율은 2016년 15.4배에서 지난해 영업적자로 -11.2배를 기록했다. 올 2분기 기준으로는 -8.4배다.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은 기업이 영업활동에서 올린 수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할 정도로 재무상태가 취약하다는 의미다.
이는 매출이 편중된 LG전자의 MC(모바일) 사업부문의 부진 때문이다. 주요 매출처인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또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1.0 미만인 중소기업이 44.1%로,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했다.
이처럼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늘어나면서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기업 구조조정제도는 △워크아웃(기촉법 근거) △법정관리(통합도산법 근거) △자율협약 등이...
2019년부터는 직권 지정 사유에 △3년 연속 영업손실 △부의 영업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1미만 등이 추가된다. 2020년부터는 6년 연속 자유수임 후 3년간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하는 주기적 지정제가 시행된다.
핵심감사제도(KAM)가 올해 자산 2조 이상 상장법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코넥스기업을 제외한 상장사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부채상환능력 취약 기업은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율)이 1이하이면서 차입금/EBITDA 배율(EBITDA=영업이익+유형자산 감가상각비+무형자산 상각비)이 5 이상인 곳을 뜻한다.
다시 말해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고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의 원금을 상환하기에 벅찬 기업들이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최근 3년 두산건설의 수주 규모는 2015년 1조6500억 원, 2016년 2조1700억 원, 작년 2조5700억 원이다. 올해 수주 목표는 3조1000억 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노력, 수익성 제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달성이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년 약 1조3000억 원 수준이었던 순차입금이 올해 1분기 7000억 원으로 줄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 노력, 수익성 제고 그리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자보상배율 역시 4.5배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 같이 개선된 한라의 실적에 대해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기업평가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한라의 아웃룩 전망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말에는...
IMF는 이자보상배율(ICR·Interest Coverage Ratio)이 1 미만인 기업 비율이 중국에서 1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중국이 3위를 기록한 것이다. 인도는 22%, 인도네시아는 17.5%를 차지했다. ICR이 1보다 작다는 의미는 벌어들인 수익보다 내야 하는 이자가 더 많다는 뜻으로 이에 해당하는 기업을 한계기업, 이른 바 좀비기업이라고 불린다.
IMF는...
경제개혁연구소가 6일 발간한 '대기업집단 결합재무비율 분석: 2015∼2016년 결합부채비율 및 결합이자보상배율'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집단은 2016년 말 현재 결합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고 결합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을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을 뜻한다....
금감원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이거나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회사, 자본이 완전잠식된 회사 등을 대상으로 신용위험 세부평가를 한다.
금감원은 이들 구조조정대상(C D등급) 기업에 대해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을 통해 신속한 경영정상화와 부실정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