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두산건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을 잇는 철도건설공사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간 철도노선 선행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이다.
계약금은 694억 원이며 총 연장 7.15km 내에 교량 4개소, 터널 3개소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3년 4월이다.
두산건설은 현재 신분당선 연장구간(신사~용산), 신림경전철, 별내선, 동해선(포항~삼척) 등을 공사 중이다.
최근 3년 두산건설의 수주 규모는 2015년 1조6500억 원, 2016년 2조1700억 원, 작년 2조5700억 원이다. 올해 수주 목표는 3조1000억 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노력, 수익성 제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달성이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