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18일 수출입은행 양천식 행장은‘I Listen’이라는 시의 한 구절을 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남기고 1년 10개월간의 임기를 마쳤다.
양 행장은 이임사에서“취임 이후 무실역생(務實力行)의 정신으로 일하고자 했다”며“새로운 업무영역의 모색, 직원 개인의 역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지원, 고객기업에 실질적으로...
이어 신임 행장은 임직원들과 동고동락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와 존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정태석 행장의 이임식도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정 행장은 지난 4년여 간의 재임 중 업적에 대해 회고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19일 이임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내놓은 지방 미분양 대책에 대해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평가 절하했다.
고 회장은 우선 내년 6월말까지 입주하는 미분양 물량에만 해당되는 취등록세 감면 방침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오히려 미분양을 양산하는 역기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달 31일까지 후보등록 접수를 실시한 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17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후 24일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김문경 후보는 지난 2001년~2004년 주건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영수 후보는 주건협 경기도회 제5대에 이어 지난해 6대 회장을 맡아 왔다.
한편, 지난 2004년 선출된 6대 주건협 회장인 고담일 회장 이임식은 24일 열릴 예정이다.
권 부총리는 이 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가 큰 폭의 상승과 하강없이 잠재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것이 어떠한 충격에도 이를 견뎌내고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3년여의 공직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면서 "조직의 명칭과 기능의 변화가...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동지중고의 강당인 평보관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전임 정창조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병석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46년 동지상공중학교로 출발한 동지고는 지금까지 3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출신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병석 신임 동문회장은 올 한해 동지중고의...
박성표(朴聖杓)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21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3월 25일 취임한 박 사장은 재임기간동안 미래경영, 윤리경영,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3년연속 흑자경영을 이루었으며, 2006년에는 자본잠식을 완전히 탈피한 성공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사장은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이철 사장 이임식을 거행했다.
공기업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하지만 이철 사장은 “코레일이 지난해 철도 역사상 처음으로 흑자결산을 이뤄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등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라선 만큼, 이제는 직원들의 힘으로 얼마든지 훌륭하게 운행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임무를 마치고자...
후 공업진흥청 국립공업시험원 현대화 추진본부, 산업기계과를 거쳐 공업진흥청 부산지방공업기술원장, 중기청 부산지방청 지원협력과장,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 소기업과장, 산자부 기표원 전자기술표준부장 및 신산업기술표준부장을 지낸 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제5대 유대운 원장의 이임식을 갖는다.
박 은행장은 26일 오후 4시 LG카드에서 이임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박 행장은 "우리은행장으로 선임된 만큼 우리은행으로 출근을 할 것"이라며 "(노조에서 계속 저지를 하면)지난 주말에도 예보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어, 출근이 어려우면 예보에서 업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행장은 또 "우리은행 노조와도 계속...
황영기(사진) 전 우리은행장은 26일 본점 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오늘보다 내일 더 중요하다”며 “나라와 은행, 그리고 자신들을 위해 신임 박해춘 사장과 함께 기필코 우리은행은 1등 은행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전 행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은행이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4가지 조언을 했다.
황 전 행장은 “과거는 빠르게 우리를 떠나고 있다”...
박 내정자는 우리은행 노조의 반대의사 표명과 관련해서 “노조와의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박 내정자는 26일 오전 9시 LG카드 주총을 마친 후 우리은행으로 옮겨 우리은행 주총에 참여할 예정이다.
1시 30분 우리은행장 취임식을 가진 후 다시 LG카드로 옮겨 4시 LG카드 사장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사장은 LG카드 주총이 끝난 후 11시 이임식을 갖고 2시에 개최되는 우리은행 정기주총에 참여, 정식으로 우리은행장으로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우리은행 노조에서는 ‘낙하산 인사’ 저지 입장을 보이면서 박해춘 사장의 은행장 선임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우리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파업결의 대회를 갖고 파업을 진행함으로 물론 박해춘...
사의를 표명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15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8.31대책의 중단없는 수행'을 주문하고 특히 정부 부동산대책의 기조가 공급확대로 변경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추 전장관은 "보유세 강화와 양도소득세 중과 등 역대 정부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을 많이 추진한 탓에 많은 저항도 불러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