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부상으로 이탈한 윌 크로우와 이의리의 자리를 새 외인 캠 알드레드와 5선발 황동하가 성공적으로 매웠고,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최근 10경기 타율 0.371(35타수 13안타)을 기록하며 반등의 날갯짓을 펼쳤다. 4~5월간 흔들렸던 불펜 핵심 전상현이 지난달 25일 두산전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한 것도 힘이 됐다. 전상현은 이 기간에 10이닝을...
선발 주축인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으로 이탈한 KIA는 4일 롯데와의 1차전에서 전천후 투수 임기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2017년부터 5선발로 기용되며 팀의 11번째 우승에 공헌한 임기영은 2022년까지 선발의 한 축을 맡다가 불펜으로 전환했다. 2023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전환해 64경기 82이닝에 나와 4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여기에 토종 좌완 이의리도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술을 받기로 하며 시즌 아웃됐다.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이끄는 KIA 선발진은 최근 황동하가 2승 2패 평균자책점 4.28로 호투하며 힘을 보태고 있지만, 윤영철이 3경기 연속 부진하며 투수 로테이션에 과부하가 오고 있다. KIA가 시즌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드레드와...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KIA 구단은 2일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에 걸쳐 복수의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주사 치료 및...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의리가 부상 복귀 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이의리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50구를 던진 이의리는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앞서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LG...
이의리와 임기영의 복귀가 임박한 만큼 이번 고비만 넘기면 KIA는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4연승을 노린다. KIA와의 평일 시리즈에서 선발진의 호투로 스윕을 기록한 롯데는 선발로 나서는 나균안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호투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이의리(22)와 임기영(31)이 22일과 23일 연달아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이의리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50구를 던진 이의리는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임기영도 23일 퓨처스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KIA는 선발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장기 이탈 중인 가운데 황동하, 김건국, 김사윤 등을 대체 선발로 활용하고 있다. 김사윤은 이번 시즌 10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고 있다. 투심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비롯해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 있지만 15와 3분의 2이닝 동안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제구 불안으로 흔들리고 있다. KIA로써는...
최근 KIA는 선발진 중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며 위기에 놓여있다. 그럼에도 5선발 황동하와 새로 합류한 김도현이 팀의 활기를 불어넣은 상황이다. 필승조 전상현과 장현식도 안정을 찾으며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위 삼성은 각각 롯데와 kt 위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은 kt와 상대하며 비교적 수월한 레이스를 펼친다....
선발 투수 이의리와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5월 들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긴 연패는 없었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번번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불펜의 핵심 전상현이 16과 3분의 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며 난타당하고 있고, 홀드왕 출신 장현식도 4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다. 이런 가운데 KIA는 이번 시리즈...
KIA는 4월 한 달간 17승 9패로 승차 마진을 8로 벌렸나 투수 이의리, 임기영,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악재가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리즈를 스윕한 이후로 5번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했다.
매 경기 이어지는 실책도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기준 KIA는 40경기에서 실책 1위(47개)로, 2위 LG...
4월 한 달간 17승 9패로 승차 마진을 8로 벌린 KIA였으나 투수 이의리, 임기영,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악재가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키움 전에서 시리즈를 스윕한 이후로 5번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했다. 하위권인 한화와 kt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나성범이 3번 타선에서 타율 0.080로 실마리를 찾지...
특히 선발 이의리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대체 선발이 출장하는 경기를 연이어 내주고 있다. 6선발 임무를 부여받은 김건국과 황동하가 제 몫을 못 해주고 있고, 롱릴리프를 책임지는 추격조 김사윤과 유승철도 볼넷을 남발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KIA는 황동하를 선발 등판시켜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KIA와 주말 시리즈를 앞둔 한화 이글스는 외인 투수...
양현종-이의리-윤영철로 이어지는 좌완선발진은 국내 모든 구단이 탐낼 정도다.
허리 라인도 탄탄하다. 임기영을 필두로 최지민 전상현 장현식에 마무리 정해영이 버티고 있다. 추격조인 김기훈, 윤중현, 박준표는 타구단 필승조로도 손색없다.
원포인트 이준영 김대유로 위기 상황에서 틀어막을 불펜진은 충분하다.
타선도 더할 나위 없다. 최형우와 김선빈...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 윌크로우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고 기존의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로 이어지는 좌완 선발진이 탄탄합니다. 불펜에서는 임기영, 최지민,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이 뒷받침하고 있죠.
타선의 활약도 매서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타자인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가 그대로 중심타선을 이끌게 됩니다....
외인 에이스 부진에 KIA눈 최근 몇년간 중후반부 순위 싸움에서도 밀리는 모습이었다. 현재 토종 선발진에 헥터와 브룩스 같은 에이스가 가세한다면 대권 도전도 바라볼 수 있다.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이 포진한 좌완 선발진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KIA의 우완 외국인 투수 듀오에 이목이 쏠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류중일(60) 감독이 좌완투수 이의리(21·KIA 타이거즈) 선수를 대표팀에서 갑작스럽게 제외한 것과 관련해 "선발 투수로 80개 이상 못 던진다고 생각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야구대표팀 첫 소집 훈련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의리...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이지만 구창모, 이의리 등 한일전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는 좌완 투수들의 부진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구창모는 0.2이닝 2안타 1삼진 2사구 2실점으로 1이닝을 채우지도 못하고 조기 강판됐고, 이의리는 몸에 맞는공과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를 허용하고 강판됐습니다. 이의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우영은 8회에서 기복...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을 비롯해 구창모, 이용찬(이상 NC 다이노스), 이의리(KIA 타이거즈), 김윤식, 정우영, 고우석(이상 LG트윈스), 소형준, 고영표(이상 kt wiz),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김원중, 박세웅(이상 롯데 자이언츠), 곽빈, 정철원(이상 두산 베어스)이 뽑혔다.
반면 관심을 모았던 안우진(키움)은 끝내 이강철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