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현 시점에 우선 중요한 것은 지금껏 기다려준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 쌍용차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은 영업활성화 및 대 고객 서비스를 통해 조속히 판매를 회복하고 이를 향후 경영정상화의 토대로 삼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18일 저녁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에서 이유일·박영태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쌍용차와 협력업체를 보니 자력갱생의 의지가 강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진공은 경쟁력이 있으나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서 팀장은 또 "선진국지수 편입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 가운데 IT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 또한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코스피200 가운데 IT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25%나 된다"며 "향후에도 이들 기업들에 대한 큰 조정보다는 연말까지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주도주로서의...
이유일 관리인은 "차량 생산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생산 설비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최소 2주, 최장 3주 가량이 지나면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는 회생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파업 기간에만 5000대에 이르는 생산 차질과 손실액만 3000억원이 넘는데다 협력업체 중 절반 이상이...
4% 감소한 실적이다. 수출은 지난달 선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노조의 불법 파업이 7월에도 계속됨으로 인해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돼 정상적 영업활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됐다"며 "조속한 라인정상화만이 파산에 이르는 길을 막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사측 대표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이, 노측 대표는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과 한상균 쌍용차 지부장이 중재단과 함께 회의를 갖게 된다.
경찰은 회의가 진행 되는 동안에는 한 지부장에 대해 발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노총도 내일 오후 평택공장 앞에서 예정된 집회를 가급적 평화적으로 진행해 모처럼 조성된 평화적...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6월의 경우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인해 차량이 전혀 생산되지 못해 고객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전혀 이뤄지지 못해 파산을 우려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조속한 라인정상화만이 현 사태를 해결하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범대위도 같은 시각 정문에서 '사측 폭력행위와 용역깡패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쌍용차 이유일·박영태 공동법정관리인을 이날 중 평택경찰서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쌍용차 이유일·박영태 법정관리인은 지난 27일 오후 10시 공장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의 희생만은 막아야...
관제데모를 하고 노사논의는 커녕 '정리해고 강행'을 치장해 놓은 최종안만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쌍용차 박영태, 이유일 법정공동관리인은 450명 희망퇴직 기회 재부여, 320명 분사 및 영업직 전환 통한 일자리 제공, 2012년까지 200명 무급휴직 및 우선 재고용, 450명 협력사 연계한 재취업기회 제공 등을 담은 최종 구조조정안을 제시했다.
인사·경영권 침해 등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 조기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지금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향후 상황은 그 누구도 장담키 어려운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고 이로 인해 받게 될 수 많은 인원의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될 것이라며 노조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판매실적을 기록 중인데 반해 쌍용차는 영업소당 1대 꼴도 못 팔고 있다"며 "쌍용차 영업소와 영업사원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날 쌍용차 판매대리점협의회 이낙훈 회장을 비롯한 영업소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유일 공동관리인, 한상균 노조지부장 등을 방문해 조속한 생산 재개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쌍용자동차 노조는 15일 평택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유일, 박영태 법정관리인을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망한 고(故) 김영훈 조합원의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로 확인됐다"며 "이는 사측이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지난 5월 27일 고(故) 엄인섭 조합원이 떠난 지 불과 보름만의...
이유일·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3일 "법적 해고 확정 효력일인 오는 8일 이후 합법적 수단을 통해 회사의 퇴거명령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공권력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거명령이 이뤄지지 않거나 불법행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법적 수단을 통해 강력히 대처할...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이행 가능성 있는 회생계획안 수립을 통한 회사의 회생 인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인력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와 조직 안정화를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룩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별관 청사에서 열린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 집회에서 "정리해고를 회피하려는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유휴인력 규모가 전체의 37% 가량인 2646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리해고와 별도로 희망퇴직 등을...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회생계획안 제출 명령이 내려진 데 대해 "이행 가능성 있는 회생계획안 수립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차질 없는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을 통해 대외신인도 및 재무 건전성을 회복함으로써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 관리인은 "쌍용차의 핵심 주력 시장인 스페인에서 전략 모델인 'C200'컨셉트 카와 개선된 양산 모델의 전시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C200'에 대한 유럽 소비자만의 반응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유럽 시장만의 고유한 니즈가 충실히 반영된 'C200'양산 모델이...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 지속적인 물량 확대 방안을 모색해 온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추후 추가적인 물량 회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쌍용차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회복되면서 판매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판매회복세가 지속된다면 조기 경영정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