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9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2012년 대선 때부터 안 전 대표를 도왔던 인물이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대표에 대한 입장표명 및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당 내분도 격화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기회에 안철수 당(黨)을 벗어나자”거나 “이참에 민주당, 바른정당 어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채용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이유미 씨가 실형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양지열 법무법인 가율 변호사는 2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보통 선거법은 벌금이나 집행유예도 나오는데) 이번 건 죄질이 너무 안 좋다”며 “보통 지라시를 믿을 수밖에 없다는 핑계를 대면 참작을...
가족관계는 부인 이유미 씨와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 씨가 딸이다.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과는 사돈관계다. 이밖에 저서로는 △캠페인 전쟁, 2012 △나는 민주당이다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등이 있다.
◇주요 이력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검찰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가 28일 오후3시30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국민의당원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쯤 이 씨의 서울 강남구...
제보 조작 파문은 특히 검찰이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이번 국민의당의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28일 허위 제보자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 씨가 녹취록을 제공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8일 오전 8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국민의당원 이유미씨(39) 자택,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준서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 성북구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폰과 PC 등을 확보했다. 그러나 국민의당사는 이번...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8시부터 이유미 씨의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의혹에 관한 제보를 허위로 조작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전말이 일부 공개됐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사태는 이유미 씨가 국민의당 지도부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한 행동”이라며 자신을 비롯해 이준서...
또한 이번 조작 파문의 당사자인 이유미 씨,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서둘러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혁신위원장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준용 씨의 채용 비리 의혹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특검하자고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생 목소리를 들었으면 국민의당은 당연히 이유미 씨인 것을 알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노회찬 대표는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당사자인 이유미 씨에 대해 “30대 정치지망생 한 사람이 이런 일을 혼자 벌였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이 일로 정치적 미래가 막힐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을 텐데 누군가의 인준, 허락 없이 했다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와 관련해 거짓 증언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조작에 가담한 안철수 씨 측근은 박근혜와의 청와대와도 코드가 맞았던 것 같다”...
특히 '문준용 의혹' 허위 제보자로 지목된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해선 "기억에 없다"며 자신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지원 전 대표는 27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국민의당도 수사에 철저히 협조해서 당 관계자가 이런 조작에 지시, 가담하고 이런 사실을 보고 받고도 묵인했다면...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이유미·이준서 등 안철수 극렬팬의 작품"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도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상돈 의원은 “이 문제(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가 나왔을 때 조금 솔직히 미심쩍었다”라며...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제시했던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를 직접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유미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조작 사실을 밝힌 뒤 국민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