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에서 "사회 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의무를 다한 것"이라며 "단지 가진 것이 많다고 해서 선뜻 행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점에서 안 교수의 결정은 사회적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야권에서는 안 원장이 정치권 진출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안 원장의 신당...
이용섭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정부가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서 이승만 독재, 5.16 군사정변, 5.18 민주화운동 등 민주화 역사와 독재정권 관련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왜곡수준을 넘어 역사 조작이고 만행”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변인은 “1980년의 광주 역사만 보더라도 최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연석회의는 연기됐다”며 “다음 일정도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노총의 경우 내부 의견 조율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 국민참여당도 의지는 있지만 이미 진보통합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오래 전부터 밝힌 터라 입장이 좀 난감한 것 같다”며 제 정당 정파 간 일정상 이유를 들었다.
이 대변인은 “현재...
(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었으나 “15일로 연기하면 최선을 다해 맞이하겠다”는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요청으로 방문일정을 늦췄다.
그러나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만약 대통령이 APEC회의에 참석해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협상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가져온다든지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는 만남이라면 만날 수도 있다”며 말을 바꿨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일에 가서도 상황이 똑같아서 새로운 제안도 없고 단순히 밀어붙이고 압력을 주기 위해서 오는 대통령 면담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외국에 갔다가 14일에 돌아오니 박희태 의장이 15일이라도 만난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간청했다”면서 “그래서 김진표 원내대표가 ‘혼자...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손학규 대표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여야 간 사전협의와 사전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정치 도의도 아니고, 여야 간 원만한 해결에도 결코 도움돼지 않는다”며 “이는 밀어붙이기의 명분 쌓기이자 사실상 한나라당에 단독처리를 지시하는 효과밖에 없다”고...
간담회에는 김재균 박주선 김영진 강기정 김동철 이용섭 조영택 장병완 이낙연 박상천 유선호 김성곤 박지원 최인기 우윤근 주승용 김성록 등 광주·전남 지역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차기 당권주자인 박 의원은 “개인적 선약이 있어 간담회에 늦게 참석했다”며 “간담회 결과인 ‘통합전당대회 지지’는 제 뜻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이견을...
바란다”며 “아직 통합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진보정당까지 통합논의에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두 분이 전당대회 방법이나 앞으로 지도부 구성, 총선 공천 비중 같은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정치가 열리고 있다는 염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의원(민주당)은 “최저가낙찰제 시행으로 대형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수주감소가 불가피하고 지역의 건설 일자리 또한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입찰금액을 낮출 경우 건물에 대한 안전성도 보장할 수 없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최저가낙찰제 논란의 확산은 정부 정책이 얼마나 근시안적인지를...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혁신과통합’의 오늘 발표는 지난 11월 3일 민주당의 통합정당 제안에 뜻을 함께 해준 것”이라며 “큰 틀에서 민주당의 제안과 방향을 같이하고 있어 좋은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혁신과통합의 오늘 성명 발표를 계기로 목전의 작은 이익을 버리고 국가발전과 국민의 큰 이익을 위해 반드시...
이용섭 대변인은 지난 4일 “정부가 미국 측과 재협상에 바로 착수하든지 아니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에 맡기자는 것이 민주당의 제안”이라고 밝혔다.
ISD에 대해 찬반론이 팽팽한 만큼 한나라당의 강행처리만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미FTA가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민주당의 분석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강행처리시 민주당은 몸으로 막겠다는...
이용섭 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18일 이전에 통합전당대회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구성될 민주진보진영의 제 정당과 정파 대표자회의에서 날짜가 논의되겠지만 통합전대가 가능한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손학규 대표가 대선출마를 위한 당대표직 사퇴시점인...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4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앞서 있었던 손학규 대표의 ‘한미FTA 국민투표 제안’에 대해 “민주당의 뜻이 아니다”며 “왜곡되면 안 되니 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손 대표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주장한 건 비준안을 국회에서 강행처리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이용섭 대변인은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 직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특검으로 할지, 국정조사를 할지 내부논의를 거칠 것”이라며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현안브리핑에서도 “경찰이 공개적으로 ‘수사 실패’를 자인한 것과 다름없다”면서 “애초부터 ‘제대로 된 수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미진한 수사만 반복해 온 것은 진상을...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법과 양심에 따라서 현명한 결정을 해 준 사법부, 재판부에 감사드리고 국민과 함께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이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은 돈을 뇌물로 짜 맞추느라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진실이 거짓을 이겼고 정치검찰을 이겼다”며 “이번 판결은 사법의 잣대가...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안철수 교수의 박원순 후보 지원은 두 분이 대승적 결단을 통해 단일화를 했다는 점에서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없다”며 “지금은 민주인권평화세력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이며 시대적 소명이다. 그런 의미에서 야권단일 대오에 합류한 안 교수의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나경원 5대 불가론을, 박 후보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10대 문제점을 각각 거론하며 협공을 주도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서울시장 자리는 억대 반지를 끼고 억대 피부관리실을 드나드는 귀부인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자리”라며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당당히 참석할 만큼 역사의식이 없는 나 후보에게는 절대 맞지...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이제는 유류세를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서울지역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평균가격은 10월11일 역대 최고치인 2045원을 기록한 이후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의 평균가격 역시 45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서 곧 2000원대를 돌파할 추세”라며 이같이...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신재민 전 차관과 이국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된 것은 전적으로 부실수사의 결과라는 점에서 검찰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성역 없는 수사로 거악에 맞서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보여주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토해양부는 공시가격이 전년에 비해 7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일괄적으로 확인, 정비 요청을 하달한다.
한편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20일 현안 브리핑에서 “어떻게 이 대통령과 관련된 일들만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처리되는지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