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경제 민주화’와 한나라당 ‘경제 민주화’는 태생적으로 다르다”면서 “야당의 전유물로 여겨진 ‘경제 민주화’를 (한나라당) 정강에 도입한 것을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카피는 카피이지 오리지널이 될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의 경제민주화는 무늬와 포장만 민주화지 구체적 알맹이가 없다”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0일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임종석 사무총장과 이용섭 정책위의장,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 정균영 수석사무부총장, 김기식 전략기획위원장, 이재경 홍보위원장 등이 포함된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10명 가량의 총선기획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인선을 단행하기로 했다. 수석부의장엔 백재현 의원을, 제1정조위원장에 이춘석 의원...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의 창의성과 효율성은 살려나가되 자본의 탐욕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통해 1대 99의 양극화를 시정하자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당은 ‘한국판 버핏세’ 도입을 실현하기 위해 소득세법을 개정해 과세표준 1억 5000만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38%의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 재벌개혁은 시장경제원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시장경제의 부작용을 해소하여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벌들도 이러한 취지를 십분 이해하고 재벌 때리기라는 불평만 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시정하지 말고 전경련을 중심으로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3대 과제를 발표, “당내 경제민주화 특위, 보편적복지 특위, 조세개혁 특위 등 3대 특위가 삼각편대가 되어 특위별로 29일부터 2월말까지 잘못된 MB노믹스에 대한 정책대안을 국민들께 집중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총선공약개발단(가칭)에서는 제시된 대안을 토대로 당내외 논의를 거쳐 늦어도 3월초까지...
이와 함께 “국회는 암소 도태 장려금 지원, 사료비 지원, 구제역 예방 접종비 정부 전액 지원 등 한미FTA 체결로 피해를 보게 되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수립 및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결의안에는 조정식 이용섭 정범구 신학용 이강래 전현희 등 민주당 의원 20여 명이 서명했다.
정책위의장은 이용섭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은 홍영표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비공개로 의결했다고 김현 부대변인이 전했다.
대변인은 당초 조정식 의원이 내정됐었으나 자신이 고사해 추후 인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식 대변인은 임 전 의원 임명에 대해 정치적 감각과 기획력이...
최고위원회의에선 새 사무총장에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석 전 의원, 정책위의장에 이용섭, 대변인에 조정식 의원을 내정했다.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부산 부전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림공단에서...
이용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조세개혁특별위원회는 최고세율 확대를 비롯해 상속·증여세, 주식양도차익세 등에도 버핏세를 도입하는 종합세제개편안을 만들어 ‘9월 정기국회 통과’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기로 했다.
당권주자들도 경쟁적으로 부자증세를 외치고 있다. 문성근 후보는 4일 광주MBC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재벌 독식을 깨야 한다”고 했고, 한명숙...
안타깝다”면서 “박 위원장의 집요한 반대 때문에 누더기가 된 ‘버핏세’를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을 천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당 조세개혁특위는 위원장에 이용섭 의원을 선임하고 백재현 장병완 의원, 홍종학 정책위의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위원으로 참여시켜 총 6명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한나라당 조문환 의원,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52명이 ‘2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38% 최고세율 적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틀 후인 30일 본회의에 갑자기 제안했고, 이에 동의하는 의원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31일 본회를 몇 시간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최고구간을 ‘2억원 초과’에서 ‘3억원 초과’로 늘린...
이용섭(60) 민주당 대변인이 16일 7개월간 활동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났다.
이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이용섭. 전역 신고합니다’라는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207일간의 대변인 생활을 내려놓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새로 출범하는 통합정당에는 새로운 얼굴의 대변인이 필요하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추진하는 통합야당에 들어와 힘을 모으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속적으로 공개 러브콜을 보냈지만 안 원장의 침묵이 이어지는 것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이용섭 대변인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물러난 지난 9일 논평에서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퇴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의식한 선거대책용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한 것도 야권의 이 같은 위기감을 반영했다는 해석이다.
이용섭 대변인도 “등원하자는 데 대부분 동의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등원에 대한 비공개 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의원 80% 이상이 등원에 대한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총에선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이 같은 판단은 새해예산안 심사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복지 등 당이...
그간 법원이 정당 내분과 관련한 민감한 사안에 대해 판단을 내린 전례가 드문데다 당 지도부는 당무위원회의 유권해석을 거친 만큼 문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섭 대변인은 “법원 결정을 지켜봐야겠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와 별개로 통합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비록 파란만장한 인생이고 영욕의 삶이었지만, 고인께서 군인ㆍ기업인ㆍ정치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높이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대한민국이 ‘철강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에는 고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점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갑작스런 의총 취소에 대해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 전당대회 마무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의총이 미뤄졌다”고 했다. 등원 여론에 대해선 “등원하자는 데 대부분 동의하지만 3가지 선결조건(한미FTA 날치기 사과,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재협상 착수, 예산안과 민생법안 등에 대한 합의처리 약속)이 선행돼야 동의한다는 의미”라고...
이용섭 대변인은 11일 오전 이같은 비공개 최고위 결과를 전한 뒤 “박주선 최고위원이 최인기 위원장을, 박지원 의원이 박양수 전 의원과 이현주 지역위원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늘 개최되는 전당대회가 잡음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정파별로 안분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수임기구는 또 11일 오후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