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정 원내대표는 의총 마무리 발언 발언자가 11명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축구에서 한 팀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오랜만에 성숙한 발언을 해 오랜만에 동지애를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의총에는 이장우, 홍문종, 원유철, 지상욱, 김진태, 이완영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쪽(보수신당)으로 간다니까 거기로 간다”면서 “그 둘 중 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고 해서 그 분 쫓아간다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 원내대표는 반 총장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여당이 보수신당에 밀리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는 이장우, 홍문종, 원유철, 지상욱, 김진태, 이완영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새누리 이만희ㆍ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ㆍ이용주 의원 등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수감동 신문을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남부구치소로 이동했다.
한편 새누리 이혜훈ㆍ이완영·백승주 의원은 수감동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이완영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직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완영의원은 26일 진행되는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최근 국조특위에서 '위증 교사' 논란에 휘말린 이완영의원에 대해 "원내대표에게도 말했지만...
이완영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11월 이후 포병화력연습. 청와대 습격 훈련을 참관하고 군부대 방문과 훈련 참관 등 군사 활동 위주(로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해서는 12월 중순 신포조선소에서 지상사출시험을 하는 등 개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대해 이완영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선 의원은 자신이 고영태, 노승일 등과 은밀히 만난 사실을 호도하려고, 2~3년 전 본 의원의 향우회 활동 사진을 끄집어내 음모제기를 하고 있다"며 "이는 또 하나의 정치 공작이고 음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자극적인 깜짝쇼로 어떻게든 최순실과 나를 연관 지어...
김성태 위원장(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왼쪽)의 의사진행발언 시 자신의 증인 위증교사의혹 해명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항의하자 중재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황 의원은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의 증인 위증교사 혐의에 관련해 간사 교체를 요구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22일 새누리당 친박계 국조특위 위원의 위증교사 의혹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날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위원장이 긴급안건으로 올린 ‘위증교사 의혹 특검 수사 의뢰안’을 심의·의결했다.
새누리당 위원인 이완영·이만희 의원은 K스포츠재단 관계자 등과 청문회에 앞서 만난 것으로 드러나...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의원은 22일 자신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정치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위증교사 의혹은 허위 주장이고, 저에게 지시를 받은 적도 사주를 받은 적도 없다”며 “야당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자격이 없다고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우리 이완용 아니 이완영"이라고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이어 윤 의원은 "죄송합니다. 다시 발음하겠습니다"라고 이 의원에게 사과했다.
윤 의원이 호명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주장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증거인 태블릿PC의 사용자와 소유주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만희ㆍ이완영ㆍ최교일 의원이 최 씨 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과 박헌영 과장 등과 청문회 사전 질의응답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인으로 나온 정 전 이사장과 박 전 과장, 노승일 전 부장이 어디까지 입을 열지 주목된다....
하지만 이완영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조에서 박헌영 과장이 위증하도록 부탁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다"며 "정동춘 전 이사장과 지난 4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박 과장으로부터 '고영태가 PC를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이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라고 증언한 걸 보더라도...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특위 위원인 이완영, 이만희 의원과 청문회 증인 간의 ‘위증 모의’ 의혹과 관련 인물들을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날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당초 이들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새누리당 특위 의원들의 요청을 받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은 19일 자신이 최순실씨 최측근을 만나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모의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에서 박헌영 과장이 위증을 하도록 부탁을 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명백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일보는...
'최순실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19일 같은 당 위원들의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이완영, 이만희 의원의 분명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 국조특위 위원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국정조사와 관련해 두 의원이 위증교사와...
새누리당 이완영의원이 14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직을 내려놨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야당 간사가 간사 간 협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 지탄을 받았다” 며 “제 휴대전화가 (항의 연락으로) 뜨거워서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국조특위에 참여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국정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