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이완용 아니 이완영 의원" 사과한 사연

입력 2016-12-22 11:12 수정 2016-12-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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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회방송 화면캡쳐)
(출처=국회방송 화면캡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우리 이완용 아니 이완영"이라고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이어 윤 의원은 "죄송합니다. 다시 발음하겠습니다"라고 이 의원에게 사과했다.

윤 의원이 호명한 '이완용'은 을사5적신의 한 사람이며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리는 조선시대 말기 인물이다.

한편, 이날 국조특위에서 윤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 의원의 행태를 꼬집으며 국조특위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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