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을 사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일병 소집해제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초 신체검사에서는 1급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이 후보자는 재검에서도 현역 입영대상인 2급 판정을 받았으나 검사에 이의를 제기해 최종적으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후보자의 병적기록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증인 채택 문제로 또 파행을 거듭했다.
이 후보자가 199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경기대 조교수로 재직한 것과 관련, 당시 경기대 총장이었던 손종국 전 총장의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기 때문이다.
여야는 전날에 이어 5일에도 간사(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간 사전 조율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무관 임관 초기 강남 투기지역의 부동산을 집중 거래하며 자산을 불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5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부동산 폐쇄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한 결과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완구 후보자는 부친이 그 해 구입한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의 단층 주택(16평, 52㎡)에 75년...
◆ 이완구 청문특위, 증인채택 주목… 출석통보 시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선교)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출석요구건' 처리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여야는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예정대로 회의가 열릴지, 회의가 열려도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새 원내지도부 출범 이후 첫 당정청 회의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취임 이후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 계획에 대해선 “당정청을 지금 단계에서 한다면 총리나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고위당정청이 돼야 하지 하기에 아무래도 총리가 임명되고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측이 4일 타워팰리스 매매 과정에서 거둔 시세차익을 1억9000여만원으로 또 다시 정정했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기존에 제기된 각종 신상 관련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의 타워팰리스 시세차익을 기존의 2억2300여만원에서 소유권 이전비용과 중개수수료 등을 뺀 1억9590만9495원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국무총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모두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 후보자에겐 전두환 정권 시절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건으로 꼽히는 삼청교육대 사건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 재직 시절 ‘황제특강’ 논란이 새로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이들 종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지명 이후 ‘테마주’로 분류돼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종목이다. 함께 테마주로 묶인 모나미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 신성에프에이의 주가는 2585원에 마감됐다. 이 회사의 주식은 이 후보자 지명 이전인 지난달 22일까지만 해도 1000원대 중후반에 형성돼 있었다. 이후 23일 2110원, 26일 2425원, 30일에는 3130원, 2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3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서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그것과 난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때 난 20대였고 사무관급이었다. 공직 생활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았다”며...
◇ 이완구, 특강 논란… 약 6000만원 받아
이완구총리후보자가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특강만으로 6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황제특강’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완구후보자가 2010년 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우송대 석좌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규과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0년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6차례 특강을 통해 약 6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시간에 1000만원짜리 강의였던 셈이다. 대체 무슨 강의였길래 이런 거액을 받았던 걸까.
3일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9년 12월 충남지사에서 물러나고 한 달...
○…이완구 특강 논란..."회당 1000만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좌교수 시절 강의 당 급여 1000만 원을 받았다는 '황제 특강'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자 측은 "석좌 교수 급여에는 학생 상대 특강 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특강 수당과 자문료도 포함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 와글와글]김무성 증세없는 복지·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청문 계획서에 따라 오는 9~10일 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하고, 11일 오후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우선 9일에는 이 후보자의 선서 및 모두발언과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이뤄지고, 10일에는 위원들의 질의에 이어 증인...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전두환 정권에서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는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 소속돼 활동했는데,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2007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신성에프에이의 주가가 급락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신성에프에이는 전날보다 335원(11.22%) 떨어진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침 언론과 정치권에서 타워팰리스 딱지거래(미등기 분양권 전매) 의혹, 삼청교육대 핵심역할 수행 의혹 등이 제기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신성에프에이는...
유 의원과 정책위의장 러닝 메이트인 4선의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은 비주류로, 이 의원과 정책위의장 후보인 3선의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의원은 신주류로 분류된다.
이번 경선 결과는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와의 관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전 원내대표였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날 경선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지만 투표는 중립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완구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으로 정홍원 총리의 교체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최 부총리와 황 부총리의 이러한 언급은 최근 연말정산 사태와 건강보험료 개선 백지화 등으로 불거진 정부의 정책조율기능 미흡 지적에 대해 사과라는 분석이다.
또한 최 부총리는 “여당을 포함한 당정청간 사전협의를 더욱 긴밀하게 해 나가야 하며 국민 의견도 사전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3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분당 토지 투기의혹에 대해 “사전정보를 입수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장인이 분당의 토지를 매입한 2000년 6월 29일 주변 13개 필지가 동시에 거래됐고, 이들 토지 계약자 중에 당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의 자녀 3명, 중견기업 회장 등이 포함돼 있는 등 투기 정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