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25표에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총 58명 중 54명이 참석했고, 무효표는 1표였다.
김 회장은 2017년 2월까지 4년간 한국스포츠를 진두지휘하다.
그는 34대와 36대 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세번의 도전 끝에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김정행(70) 용인대 총장과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 간 2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대한체육회장은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주로 정치·경제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맡아왔다.
이번 선거에는 경기인 출신인 김정행(70·유도) 체육회 부회장과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한 이에리사(59·탁구)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김정행(70) 용인대학교 총장이 바로 그들이다.
대한체육회장만이 아니다. 2013년 들어 체육계는 대선이나 총선을 방불케 할 정도의 선거 열풍이었다. 이미 올해 들어 협회장 선거를 마친 단체가 15개를 훌쩍 넘는다. 한 해 예산이 1000억원에 달하는 거대조직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달 28일 선거를 통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회장직에...
체육회는 7일 오후 6시를 기해 후보 등록을 마감했고 이전에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과 김정행(70) 용인대 총장이 최종 후보가 됐다.
당초 이연택 전 체육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전 회장의 관련 서류는 마감시한을 2분 넘겨 도착해 효력을 상실했다.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김정행 총장이, 2번은 이에리사 의원이 각각 받았다.
이번...
이에 따라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 선언한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과 김정행 체육회 부회장 겸 용인대 총장의 치열한 2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에리사 의원이 5일 교수직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용인대 총장과 교수의 대결 구도여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에리사 의원은 지난 달 30일 체육회장 선거 선언을 공식화 했다.
그는 "체육인들이 내가...
박용성 현 회장이 불출마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김 회장과 용인대 교수 출신의 새누리당 이에리사(59) 의원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용인대 총장과 교수의 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제38대 체육회장 선거는 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22일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김 회장과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의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용인대 교수 출신인 이에리사 의원은 1월 30일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박상하 회장도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 박용성 회장의 뒤를 이어 유도회장에 오른 김 회장은 지난달 치러진 유도회장...
보도자료를 통해 제38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최측근인 김정행(70)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대신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제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용성(73)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고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과 박상하(68)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이 출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이에리사 의원은 30일 낮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해 '사라예보의 여왕...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이 가장 먼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리사 의원은 30일 "많이 부족하고 준비도 되지 않았지만 뜨거운 열정만으로 체육회장 선거에 아름다운 도전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체육인들이 내가 선수촌장때 열심히한 한 것을...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16일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 참석한 뒤 "체육회장 선거 출마 여부를 조심스럽게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만약 출마한다면 도전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울 것. 돈도 조직도 없지만 떨어진다고 해도 창피하지는 않다"고...
이에리사다. 전국종합선수권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뒤 1978년 은퇴를 선언,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여자 탁구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또 체육학 교수와 국내 최초 여성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운동선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수가 되기 위해 남들보다 몇 배의 고통을 감내했다. 신문은...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올림픽의 감동 그리고 좌절’이라는 주제로 자당 이에리사 의원이 주최한 체육인복지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물한 일등 공신이고 학교 체육생활과 체육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국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고 계신 분”이라고...
박 후보는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있는 것이 아니다”며 “왔을 때 잡지 않으면 영원히 못 잡을 수 있다”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을동, 이에리사, 신의진, 신경림, 이자스민, 문정림 의원,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직능대표로서의 전문성을 강조, 민병주(과학기술)·김정록(장애인)·윤명희(농업)·조명철(통일)·강은희(IT·벤처)·주영순(기업)·신의진(의료)·이상일(언론)·이에리사(체육)·이만우(경제)·안종범(경제)·김현숙(경제)·김장실(문화예술)·이자스민(다문화)·최봉홍(노동)·류지영(보육·유아)·송영근(국방)·민현주(여성)·박창식(방송·문화)·손인춘(중소기업)·김상민...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이 비례대표 9번으로 금배지를 달 전망이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책 브레인’으로 불리는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현국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도 각각 13번과 12번으로 국회 입성이 유력하다.
민주당은 21석 안팎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
새벽 0시부터 서울 송파구의 거여사거리에서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첫 유세를 실시했다.
첫 유세에는 이준석 비상대책위원과 비례대표 후보인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 씨,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 등이 동참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새벽 0시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두타' 앞에서 한명숙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 유세전을 시작했다.
7번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가명)이의 주치의로 어린이 성폭력 방지에 앞장서 온 신의진(49)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8번은 이상일(50) 중앙일보 논설위원, 9번 이에리사(57) 전 태릉선수촌장, 10번 이만우(62)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배정됐다.
정 위원장은 이번 비례대표 후보 심사와 관련해 “도덕성과 경쟁력, 직업 대표로서 국민과의 소통능력...
여성 후보로는 민 연구위원에 이어 윤명희 한국농수산식품CEO연합회 부회장이 3번,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이 5번, ‘나영이 주치의’인 신의진 연세대 의대교수가 7번,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이 9번을 각각 받았다.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귀화여성 이 자스민씨는 17번을 받았다.
김 회장에 이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