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측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그간 안 전 후보에게 도와달라 애걸복걸했던 민주당과 문 후보는 겨우 뜻을 이뤘는지 몰라도 독립후보로서의 권위와 체면을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안 전 후보에 대해서는 지지층을 고려한 듯 “어떤 선택을 했든 그건 본인의 자유”라며 수위를 조절했다.
이에 앞서 이뤄진 양측의 회동에 대해선...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존 정치권도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여야 국회의원을 빼돌려 신당 만들기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이합집산의 구태 정치가 아닌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안 후보가 대통령 될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 산적한 마당에 정치성향과 지향점이 다른 여야 의원들을 골고루 빼내서 안철수...
새누리당이 18일 정수장학회 간부의 휴대폰 통화기록에 대한 ‘도촬(도둑촬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배 의원에 대해 사법처리를 추진할 것이며 국회 윤리위 차원에서 징계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전날...
상장법인의 경우 추징금이 자기자본의 5% 이상일 때 추징세액과 부과사유를 공시하는 반면 자기자본이 2조원을 넘는 대기업은 추징금이 2.5% 이상일 때 공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기준에 못 미치면 공시 여부는 기업의 자율 판단에 맡겨지지만 대부분 기업이 이미지 하락과 사내 재무자료 공개 등을 이유로 공시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새누리당은 19일 박근혜 대선후보를 거론하며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송영선 전 의원(현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에 대해 출당 조치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속히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언론보도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그간...
새누리당은 16일 “문재인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특히 문 후보가 스펙이 필요없는 청년취업,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사회건설,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재벌개혁, 골목상권 보호를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 등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이미...
박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전날 새누리당 홍일표, 이상일 대변인이 서로 다른 말을 전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이어 “박 후보의 무지에서 오는 것인지, 역사를 부인하는 것인지, 아버지 박정희의 대를 이어 똑같은 일을 하겠다는 건지 의심스럽다”고 공격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도 “박 후보는 헌법을 따를 것인지, 아버지를 따를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5...
10일 오후3시 현재 법적 위배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이 전했다.
대유신소재 측은 또 “주식거래가 모두 21만주로 총액은 약 2억원 가량이며, 그동안 금감원의 지적사항이 전혀 없었다”면서 “시세차익을 노린 거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은 횡령ㆍ배임 등으로 인한 재산상 이득이 5억원 이상일 때 적용된다.
아울러 증권ㆍ보험ㆍ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1~2년마다 주기적으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도록 했다.
이 의원은 “부도덕한 자본가는 금융업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미 진입했더라도 퇴출시켜야 한다”며 “다만 헌법상 소급입법 금지 원칙에 따라 김승연...
새누리당 이상일 공동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한다. 주요 회담 내용도 민생경제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폭력 등 국민안정 문제, 태풍 피해대책 등 민생안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한정했다는 게 이 대변인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만난 이 대통령과 박 후보가 민생문제만 국한해 이야기하지...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보수 외 소득이 많은 직장인 1840명은 월급에서 원천 징수되는 건보료 외 추가 부담액이 2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 부담액이 100만원 이상 오르는 고소득 직장인은 4370명에 달했다. 다음달부터 국민건강보험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보수 외 사업(임대 등)이나 이자...
이상일 당 대변인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대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열사의 여동생으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전순옥 의원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박 후보가 좋은 취지로 재단을 방문하는 것이겠지만 이 나라 노동의 현실은 그렇게...
이상일 대변인은 “대선기획단장은 조만간 발표 예정”이라고만 했다.
당초 대선기획단장에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병수 사무총장과 최경환 전 박 후보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이 유력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비박(非박근혜)계 의원들과 친박 내 일부 의원들이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을 단장으로 인선할 경우 ‘화합’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 후보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상일 박 후보 측 대변인이 전했다.
먼저 안 전 시장은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박 후보로부터 요청받고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임 전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또 “매일 뵙다가 며칠 만에 보니까 이산가족 재회하는 것 같다”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와 가장 각을 세웠던 김문수 지사는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고 화답했다.
회동에는 박 후보와 이들 경선주자 4인을 비롯해 황우여 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이학재 후보비서실장, 황영철 대표비서실장, 이상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화합 방안으로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문수 김태호 안상수 임태희 등 비박 주자들을 비롯해 경선룰에 불만을 갖고 경선에 불참한 이재오 정몽준 의원과의 연쇄회동이다. 박 후보 캠프 이상일 대변인은 “경선이 끝나면 4명의 후보와 만나는 일정이 있을 것이고, 이재오 정몽준 의원하고도 만나지 않겠나”라며 “선거를 치르려면 당연히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보다 서 총장과 더 친하다는 것이 부산정치판을 아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신 본부장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0일 이후에 입당했다면 선대위원장을 사퇴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입당하지 않아도 캠프활동은 문제없다”는 박 전 위원장 캠프 이상일...
박 후보 캠프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최고위원이 쌍욕을 해놓고 맹비난을 받자 스마트폰 기능 때문에 오타가 났다고 치졸한 변명을 하더니 최고위 회의에선 또다시 몰상식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 표현은 너무 약하다. 더 세게 했어야 하는데 이종걸이 무르다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이 최고위원의 회의 발언을 언급한 뒤...
네티즌들이 과격한 표현이라며 순화를 요구하자 이 의원의 “‘그년’은 ‘그녀’의 줄임말입니다. 나름 많은 생각을 했지요.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마세요”라는 답글을 올렸다.
박근혜 후보 캠프 측 이상일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최고위원의 글을 보면 실수로 오타를 낸 게 아니라 상스러운 욕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것임을 자인했다”고 항의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