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후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전 의원 측은 이날 오후 2~3시께 심혈관계 질환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 머문 채 이 전 의원이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과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1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상득(83) 전 의원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직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직접 수수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3) 전 의원이 국정원 특활비를 불법으로 건네받은 것을 포착해 자택과 사무실을 22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국정원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았다는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이 국정원 특활비를 건네받은 시기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때이며...
또 검찰의 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도 “그분 나이가 여든 살”이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또 압수수색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아울러 본인의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저는 어떠한 이유로도 보궐선거나 이번 광역단체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며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전국선거를 총괄지휘...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3) 전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국정원 특활비 불법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9) 전 포스코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15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과 조봉래(65) 전 포스코켐텍 사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은 징역 1년3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코스틸 고문으로 취직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업체에서 4억72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정 전 회장은 2009년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 측근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도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1심은 정 전 회장에게 무죄를,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3월을 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0일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박영준 전 차관 등 모든 분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막대한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이상득 SK증권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이번 PF로 영광지역은 160MW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 풍력단지로 성장하며, 지역 주민의 지원 속에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면서 “해당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대한그린에너지㈜와 같은 중소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같은 직장 동료인 박지훈(53세·가명) 씨와 이상득(53세·가명) 씨는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하다 보니, 동일한 A생명보험회사 간편심사보험의 피보험자로 가입돼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이 씨는 자녀가 보험계약자로 돼있어, 자녀가 계약자이면서 부모가 피보험자일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효도특약’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그 후 박 씨도...
이상득 SK증권 신재생에너지본부 이사는 “이번 PF는 강원도 지역 풍력개발회사인 ㈜동성, 한국남부발전㈜, 유니슨㈜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자문주선을 착수한 이래 6주란 최단기간에 주선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올해 영광풍력(80MW)을 비롯해 여수 바이오매스(40MW),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50MW), 태백귀네미풍력(19.8MW) 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순실 씨 일가에 433억여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과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이곳을 거쳐갔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은 이곳에서 결과를 기다리다가 영장이 기각돼 즉시 귀가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역시 국회부의장과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친형 이상득 씨가 비리 때문에 구속 기소됐다.
불행한 대통령의 역사가 반복되자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중심제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대통령 중심의 정치 문화를 바꾸지 않고서는 대통령의 실패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이...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 "사후에 큰 손실이 발생했다는 결과만 보고 형법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봤다.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조치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의 측근에게 협력업체 지분을 넘겨준 혐의도 무죄로 봤다. 반면 이 전 의원은 또 다른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인정돼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엘시티 관련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돼 당의 위신을 크게 훼손한 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현아 의원에 대해선 “당의 존재를 부정하고 공개적으로 타당 활동을 지속하는 등 명백한 해당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전날 자진 탈당해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의 측근에게 협력업체 지분을 인수하도록 한 조치가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이 전 의원은 또 다른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인정돼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포스코 협력업체 '티엠테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