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 회장의 정확한 퇴임일이 결정되면, 퇴임 2주전에 이사회는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CEO를 선출하게 된다.
CEO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7인,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다.
CEO추천위원회는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회장후보를 결정한다.
사내이사 1인은 표현명 KT 사장과 김일영 KT 사장 중에서 나설 것으로 업계는...
통해 선출해 왔다”며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권과 달리 낙하산 출신이 아닌 내부 출신들이 계속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3월 취임식을 한 30대 장태종 신협중앙회장도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된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 금융감독원을 거쳐 신협중앙회 검사 감독이사를 역임한 장 회장이 재선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협은 아직까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안 의원의 씽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았다가 사퇴한 원로 정치학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꿈보따리 정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에 발제·토론자로 참석했다.
최 교수는 “오늘날 한국 정치는 책임정치의 부재로 퇴행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의 핵심 이슈는 복지국가...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100일 가까이 공석이 이어졌던 한국거래소도 최근 최경수 신임 이사장을 사령탑으로 맞은데다 국정감사 일정도 모두 마무리 돼 더 이상 사장 인선 작업을 지연할 이유가 없다”며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본격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도 “금융위가 이달 내로 김경동 사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사외이사 7인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응한 미국 미시간대학 경영학 석좌교수를 비롯, 이춘호 EBS 이사장, 이현락 세종대 석좌교수,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차상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등이다.
차기 CEO 후보는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발하며, 주주총회를...
신임 보험개발원장 취임식은 4일 열릴 예정이다. 신임 보험개발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손보협회도 현재 회장이 공석인 상태다.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여전히 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꾸려지지 않고 있지만, 고영선 전 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박수원 전 금감원 감사가 물망에 올라 있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31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 이사장은 공제조합 설립추진위원장이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종민씨가 선임됐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한 법인으로 콘텐츠 사업자의 상호 협동과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각종 자금 대여와 보증 등의 업무를...
현재 중앙회 임원의 3분의 1 이상은 전문이사 중 선출하게 돼 있다. 중앙회 이사 수는 21명으로 이 가운데 전문이사는 7명이며 나머지 14명은 단위조합 이사장 출신이다.
이밖에 금융위는 농·수·산림조합중앙회의 조합 신용사업 감독업무에 대해서도 금융위(금감원)의 감독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임원선거, 해산·합병·분할과 관련 총회 이외에 조합원 투표로서...
기술보증기금도 지난 8월 김정국 이사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김경동 사장이 사의를 밝힌 예탁결제원과 우주하 사장이 사의를 표한 코스콤 사장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들의 등용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금융공기업에 대한 재무부 출신 ‘모피아’ 인사들의 낙하산식 인사에 대한...
11일 시장경영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설립되는 소진공은 4개 본부와 12개 부서 체제로, 임원은 이사장 1명과 본부장 4명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소상공인 본부, 전통시장 본부, 기획관리본부, 양 기관의 교육·연구인력 등을 합친 교육·연구본부 등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사장은 외부에서 모집할 계획이며 조만간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66%의 지지를 얻어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 다른 후보를 제치고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최경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서울중부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쳐 2006∼2009년 우리금융그룹 사외이사, 2008∼2012년 현대증권...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노조 측은 출근저지 투쟁을 비롯한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래소는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전 사장을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로 뽑았다. 최 전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거래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노조는 공모절차가...
향후 3년한 한국거래소를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 최종 후보로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선출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여의도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후보 3명에 대한 표결을 통해 최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향후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 절차를 밟게 된다. 빠르면 내달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직 공백 100일 만에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정되면서 관치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사장이 이사장으로 내정되면서 꼬리를 물고다니던 청와대의 특정후보 내정설도 사실로 판명난 셈이 됐다.
지난 6월 실시된 이사장 후보 공모에는 최 내정자를 비롯해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이철환 전...
거래소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전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최종 투표에 오른 후보는 최 전 사장과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 3명이다.
이사장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최종임명될 예정될 예정이다.
경북 성주 출신인 그는 행정고시...
한국거래소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임된 최 후보자는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자본시장 환경이 어려운 만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정당한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날 선출된 최종 후보는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2~3일 내에 이사장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차기 이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9일 이사장 후보 서류전형이 이뤄졌던...
신용보증기금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공모에 1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된 신보 이사장 공모에 내정설 당사자인 서근우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지원했다.
신보는 오는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24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에서 결정된 3~4명의 최종후보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하면 이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