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라면 박인비와 김세영, 장하나, 전인지가 올림픽 여자 골프대표팀으로서 브라질 리우에 갈 수 있다.
반면 양희영(27ㆍPNS)은 5.63포인트로 지난주 8위에서 한 계단 밀린 9위를 마크했고, 5.07포인트의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2위는 김효주(21ㆍ롯데),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15위를 그대로 지켰다.
오른 안선주(29), 2012년 상금왕 전미정(34ㆍ진로재팬), 2013년 챔피언 김나리, 2014년 우승자 이 에스더가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그밖에 강수연(40),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등 한국 선수 9명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는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2언더파 70타를 쳐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성현(23ㆍ넵스)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쳐 공동 10위에...
전인지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동반 라운드를 펼친 리디아는 12언더파로 홀아웃했고,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박성현(23ㆍ넵스)과 동타를 이뤘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아 클래식에서는 2위에 오르며 샷 컨디션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이 높았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앞서 경기를 마친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 등과 동타를 이뤘다.
6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2위는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2641만6666엔(약 2억7000만원), 3위는 이번 대회 단독 2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로 2479만엔(약 2억5000만원), 4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이보미(28ㆍ혼마골프)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도 지난주 35위에서 8위로 대폭 상승했다. 1위는 김하늘, 2위 신지애, 3위...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ㆍ롯데)는 3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5언더파 211타로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는 3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최나연...
특히 전인지는 LPGA 비회원이었던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올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앞서 경기를 마친 김효주(21ㆍ롯데)는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무려 6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동타를 이뤘고,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최나연(29ㆍSK텔레콤), 유선영...
이보미의 상승세는 3일 열린 3라운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보미는 이날 전반 9홀을 보기 없이 1언더파로 마쳤고,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12번홀(파4)을 맞았다.
한편 이보미가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ANA 인스퍼레이션은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는 통산 10승으로 올 시즌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함께 가장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손꼽힌다.
현재 상금순위 1위(2626만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3위, 평균타수는 5위(71.15타)에 올라 있다. 이 대회에 앞서 출전한 악사 레이디스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윤채영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실제로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일찌감치 첫 우승을 신고하며 지난해 상금왕 기운을 그대로 이어갔다.
하지만 이보미의 말처럼 변한 게 아무 건 아니었다. 첫눈에 보기에도 달라진 점이 눈에 들어왔다. 모자다. 지난해 썼던 코카콜라 모자를 벗고 혼마골프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쓴 것이다. 헌데 한 가지 이상한 게 있다. 이보미의 모자에...
티오프는 10번홀이다.
올 시즌 각각 1승씩을 달성한 김효주(21ㆍ롯데)와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각각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짝을 이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제이 마리 그린(미국)과 10번홀에서 출발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하늘을 비롯해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배희경(24), 신지애(28ㆍ스리본드), 안선주(29ㆍ2014년 우승), 윤채영(29ㆍ한화), 이나리(28ㆍ골프5),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이지희(37), 전미정(34),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ㆍ2009년 우승) 등 14명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넵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ANA 인스퍼레이션은 1972년 창설된 유서 깊은 대회로 1983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지난해는 브리타니 린시컴이 스테이시 루이스(이상 미국)와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했다. 전 라운드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PRGR 레이디스컵 최종 3라운드를 앞둔 지난 12일, 일본의 각 언론사 기자들은 이보미와 김하늘의 챔피언 조 맞대결을 ‘미니스커트 매치’로 표현하며 흥미로운 기사를 쏟아냈다.
악사 레이디스 우승 뒤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의 우승 뒤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많다. 지난해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JLPGA 투어 데뷔 첫 우승 달성 당시...
그밖에도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일본), 지난해 우승자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그리고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배희경(24), 윤채영(29ㆍ한화), 이나리(28ㆍ골프5), 이 에스더(27ㆍ비씨카드), 이지희(37), 전미정(34), 정재은(27ㆍ비씨카드) 등 한국 선수 총 14명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
지난주 상금순위 6위였던 김하늘은 이날 우승상금 1440만엔(약 1억5000만원)을 보태 시즌 누적 상금 2433만3333엔(약 2억5000만원)으로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ㆍ2626만5000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까지 1위였던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 불참, 3위로 내려앉았다.
평균타수에서는 70.46타를 기록, 이보미(70.40타)에 이어...
비록 전매특허 미니스커트는 볼 수 없었지만 그보다 더 멋진 골프 기술을 갤러리에게 선보였다.
2개 대회 연속 우승 문턱 좌절을 딛고 일어선 김하늘이 올 시즌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보미, 테레사 루(대만)와 함께 올 시즌 JLPGA 투어를 이끌어갈 강력한 트로이카 체제의 예고였다.
김하늘은 또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에 이어 올 시즌 한국인 2번째 우승자가 된다. 이번 대회 한국인 첫 우승자이기도 하다. 우승상금은 1440만엔(약 1억5000만원).
김하늘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신지애 역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신지애는 전반 9홀 동안 버디 없이 보기만 하나를 범해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제1회 대회였던 2013년에는 호리 나쓰카(14언더파 202타)가 노무라 하루쿄(11언더파 205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첫 정상에 올랐고, 2014년엔 와타나베 아야카(13언더파 203타)가 후지타 사이키(11언더파 205타)에 2타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일본)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