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와 호텔 부문의 적자가 계속됐다. 이마트24는 지난해 396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지난 7월 개장한 레스케이프도 부진해 호텔 부문에서는 약 76억 원의 적자를 보였다.
특히, 4분기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대형마트 매출 성장률은 마이너스 7.6%를 기록했고,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212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현대로템의 경우 한신평과 나신평으로부터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으로 등록됐다. 한신평은 “대규모 손실 인식에 따른 수익안정성 훼손과 재무구조 저하가 불가피해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3대 신평사인 무디스는 이마트의 기업신용등급(Baa2)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에...
2016년 중국에서 손실 216억 원을 가록하는 등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쌓인 영업적자만 1500억 원이 넘는다. 이마트의 중국 점포는 2017년 태국 유통기업 차로엔 폭펀드(CP)그룹에 모두 매각됐다.
이마트의 발길이 향한 곳도 동남아다.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고밥점을 열고 2016년 4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법인은 이듬해 520억 원을 벌어들여...
폐점한 이마트를 대신해 문을 연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이전 백화점 정직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점포 및 서비스 인력은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현재 마트 쪽은 캐셔 업무를 맡고 있는 주니어 담당을 새로 뽑고 있다”고 말했다.
AK플라자 구로본점도 내년 8월 간판을 내린다. 구로점은 1993년 설립된 AK플라자의 첫 번째 백화점이었지만 계속된 적자가...
3%)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1만3000원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이마트굿푸드홀딩스 인수, 주가영향 제한적이마트는 12/7 공시를 통해 미국의 굿푸드홀딩스(Good Food Holdings)의 지분 100%를 2억7,500만 달러(약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이마트는 금번 인수를 통해 아시안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6개 가맹본부는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Space, 이마트24이며 전체 편의점의 96%(3만8000여개)가 해당 규약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편의점 자율규약은 편의점협회가 현재 출점경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편의점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정안을 공정위가 심사해 승인을 받은 가맹분야 최초의 자율규약이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 또는 가맹본부단체는...
언더웨어 브랜드 ‘트라이’ 제조업체 쌍방울이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를 앞서는 순이익을 냈다. 나노스 CB(전환사채) 투자가 소위 대박을 치면서 금융수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식 전환 시 워낙 규모가 커서 처리 방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방울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356만...
연산동 이마트타운 설비 공사 수주
△포비스티앤씨, 3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디에스케이, 157억 규모 프로톡스 주식 취득 결정
△루트로닉, 3분기 영업적자 46억 원… 전년비 340.49%↓
△앤디포스, 대표이사 윤호탁→김장호로 변경
△앤디포스, 송지희 사외이사 중도퇴임
△멜파스, 100억 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다만 중국 이마트 철수에 따른 적자 제거와 트레이더스의 이익 확대 등으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개선 가능할 것으로 내다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와 조선호텔을 제외한 종속법인들은 실적 개선을 보였다”며 “4분기에도 할인점의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적자 폭 축소 연결로 연결...
그는 “다만 제조사업 부문에서 진행되는 오산 2공장 등 투자 마무리(2019년 상반기 예상) 시 예상되는 그룹사 연계 영업실적 확대 및 추가 효율화와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마미사)을 통한 소싱확대, 이마트-신세계의 온라인채널 투자에 따른 제조부문 확대 등 신세계푸드에 대한 장기 성장성 측면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개최
△이마트, 9月 매출 1조2929억 원…전년 동기 比 13.6% 증가
△메타랩스, 152억 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양도 완료
△더존비즈온, 15일 기업설명회(IR) 개최
△한미글로벌,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9만5000주 증가
△GKL, 9月 카지노매출액 424억 원…전년 동기 比 11.1% 하락
△STX중공업,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15만3024주 감소
△S&T모티브, 150억 원...
그럼에도 소주 시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데다 기존 소주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견고해 제주소주의 성장 속도는 더딘 편이다. 계속되는 영업적자에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모회사인 이마트의 자금 수혈도 잇따르고 있다. 작년 기준 결손금은 143억 원에 달한다. 이에 이마트는 2월 5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한 데 이어 7월에 70억 원을 또 한번 증자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으로는 이마트24의 적자가 이마트 영업이익 감소를 부채질했다. 1분기 대비 287개의 점포를 더 늘려 3236개를 보유하게 된 이마트24는 2분기에 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보다 적자 규모를 6억 원 줄이는 데 그쳤다. 신세계푸드 역시 외식과 베이커리 등 식음 부문의 매출 부진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비 증가로 전년 동기...
맏아들 해찬 씨가 신세계 보유 호텔에서 실습 중인가 하면 이마트는 최근 호텔 지분을 더 확보해 지배력을 키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조선호텔 지분 전량을 매입했다. 이 회장의 조선호텔 지분 1.09%를 매입한 이마트의 지분율은 99.87%로 상승했다. 매입한 지분이 크진 않지만 업계에선 정 부회장을 비롯한 2세...
매력적인 위치”라며 “주변에 신세계 면세점과 백화점 등 자사가 운영하는 곳이 많은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총지배인은 마지막으로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들이 많은 관심을 끌다 보니 호텔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며 “레스케이프 호텔을 통해 호텔 자체가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이마트로 나뉜 온라인사업부를 통합해 올해 e커머스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롯데 역시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8개의 온라인몰을 통합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며 2022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달성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유통업계 1위 자리를 굳힌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롯데는 온라인 사업에 3조 원가량을 투자할...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신세계에프글로벌을 통해 인수한 이마트 면세점사업부문이 실적으로 계상된다”면서 “인천공항 임대료 하락과 중국 인바운드 회복 등을 감안하면 면세점 사업의 추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의 하락은 백화점 실적 둔화와 대형마트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3월...
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1분기에도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보다 3억 원 개선된 이마트24는 상품 매입금액의 1%를 본사가 지원하는 상생 방안인 ‘페이백 제도’로 8억8000만 원의 비용이 나갔다.
올해 대규모 최저임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이미 편의점업계는 지난해부터 무인계산기, 무인점포 등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