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 상장부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당초 올해 상장이 예상된 곳은 △넷마블게임즈 △호텔롯데 △ING생명 △이랜드리테일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공모 규모 1조 원이 넘는 대어들을 비롯, △LS오토모티브 △이리츠코크렙 등 소규모 공모 기업까지 8개였다.
하지만 이 중 대부분의 기업들은 잇단 걸림돌로 상장에 제동이 걸렸다....
이랜드리테일은 2곳 이상의 신평사 등급이 BBB-로 하향되면 1563억 원의 유동화 차입금 기한이익이 상실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3월 말 기준 총차입금 4조2723억 원 중 장래매출채권 유동화 차입금 9134억 원에 레이팅 트리거가 부과돼 있다. 신용등급이 BB+로 하향돼 레이팅 트리거가 발동되면 제2종 수익권자인 아시아나항공은 제1종 수익이 완전 지급될 때까지...
이랜드리테일의 IPO(기업공개)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음에도 나이스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의 추가 하락 등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올 한 해 이랜드그룹 전반의 실적 추이나 자구노력 결과 등에 따라 신용등급 변동 가능성은 열어 둬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스페셜...
자회사 이랜드파크의 임금체불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의 기업공개(IPO)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다.
이규진 이랜드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랜드리테일의 자회사인 이랜드파크 등을 분리하는 등 선제적 기업구조 개편을 진행 한 후 내년 상반기 다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CFO는...
아울러 이랜드리테일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이 미뤄진 영향에 이월드가 10.32% 떨어진 것도 눈에 띈다. 이월드는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이랜드리테일 지분 64.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한 지코(-9.84%)를 비롯, △세하(-10.39%) △DSR제강(-8.36%) △선진(-8.12%) △조흥(-8.11%) △티웨이홀딩스(-7.87%) 등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이랜드리테일 상장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4년 전환상환우선주(RCPS) 3000억 원을 발행하며 기업공개를 약속한 바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상장회사를 인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이랜드그룹의 첫 기업공개(IPO)인 셈이다. 시장은 시가총액 규모가 최대 2조~3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는 넷마블, 셀트리온헬스케어, ING생명보험 외에도 이랜드리테일,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예상 공모가 1조 원을 넘는 기업들의 상장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상장 업무진행 중 회계인식 시기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이견이 발생,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어서 변수가 되고 있다. 해외 유통업체로부터 수령한...
롯데호텔, 이랜드리테일 등 정치권에서 논란이 있으면 결정 못하고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한국거래소의 현주소 아닌가.
이런 특례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우선 각종 의혹을 제기한 곳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이해를 시켜야 한다. 그리고 근거가 없거나 법적 문제가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이라도 해서 ‘묻지마’식 의혹 제기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2131억 원의 차입금을 조기 상환해야 한다. 이 중 1130억 원은 티니위니 매각 대금으로 상환하고 나머지는 상환 유예된 상태다.
이랜드월드는 최근 상장이 추진되는 이랜드리테일의 지분 63.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이랜드월드가 차입금을 줄이면 연결기준 그룹 전체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다.
상장을 추진 중인 이랜드리테일은 인천남동공단과 대구 신서동의 부동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이들 부동산이 모두 매각되면 4800억~5000억 원 가량의 현금이 이랜드그룹에 유입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동산이 갚아야 할 담보차입금을 제외하면 1800억~2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이랜드월드 등 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12월 서울 동교동...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버터는 지난 2년 동안 전체 야채인형은 누적 5만 개, 브로콜리 시리즈는 누적 3만 개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형 인형을 선물 받고 싶어하는 여심이 이랜드리테일의 패스트리빙숍 버터에서 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로콜리 인형은 버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채인형 시리즈 중 하나다. 버터는 지난 1월 높이 55㎝인...
또, 이랜드리테일(5월), 남동발전(6월), 동서발전(6월), ING생명(4~6월) 등의 규모도 1조 원으로 추산된다.
호텔롯데는 예상 공모가가 4조 원에 달해 올해 상장 예정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롯데 상장은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주의 연속 상장 러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총 14곳의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12월 28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1978년 12월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이월드 외 5인이 6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더 낮춘다.
이랜드그룹은 내달 20일 티니위니 매각 대금으로 51억3000만 위안(약 8770억 원)이 지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 고위 관계자는 “티니위니에 대한 중국 의념법인의 공통비 배분기준 등 여러 쟁점사항에 대해 치열한 협상이 이어졌다”며 “중국이라는...
이랜드가 그룹 재건을 위해 마지막 카드로 꺼내든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 여부에 그룹 전반의 재무개선 성과가 갈릴 전망이다. 본연의 사업실적 회복으로는 채무상환 개선이 단기간 쉽지 않은 만큼 이랜드리테일 IPO로 충분한 자본을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중국 패션사업의 실적 저하와 사업 확장 등에 따라...
변화가 없는 데다 패션 부문의 영업실적 부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한국신용평가의 진단이다.
반면 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와 부동산 매각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고, 공모리츠 상장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신평의 신용등급 하향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티니위니와 부동산 매각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으며, 공모리츠 상장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등급 하락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 9월7일 한신평의 이랜드월드 평정 의견서에서 제시한 향후 등급 하향 조건은 △중국 패션법인 등 주력 자회사들의 영업실적 가변성이 지속될 경우 △이랜드리테일...
전일(2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1978년 12월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신청일 현재 이월드 외 5인이 6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상장 시 보유지분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팩키지가 전일 대비...
이랜드리테일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78년 12월 설립된 이랜드리테일은 도심형 아울렛 및 백화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이랜드월드 외 5인이 6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월드가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전망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6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 대비 115원(6.12%) 오른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는 오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5월, 늦어도 2분기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