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명동에 이어 강남대로에 ‘이랜드 월드’를 만든다. 옷부터 신발-외식까지 강남대로에 계열 브랜드를 집중출점해 이랜드의 아성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이랜드는 오는 2월 7일 강남역 금강제화 본사옆에 있는 던킨도너츠 자리에 뉴발란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강남역 첫 매장으로 기존 코엑스, 청주, 광주 충장로, 명동에...
이마트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그룹으로 성장하려면 해외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베트남을 거점 삼아 다른 동남아 국가로 확대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의류업계도 해외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의류업체인 이랜드는 중국 동부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외식 업체인 애슐리 매장 200개, 카페 루고 1000개를 열어...
아울러 CJ(3개사), 신세계, 현대, 세아(각 2개사), STX, 부영, 코오롱, 대성, 한라(각 1개사) 등 9개 그룹도 14개 사를 정리했다.
SK그룹은 전기가스업체 하남에너지서비스를 신규 설립했다. LG는 차량임대업체 에버온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도 CJ(3개사), 이랜드(2개사), 포스코, GS, 신세계, 웅진, 세아, 한국타이어(각 1개사) 등 8개 그룹도 11개 사를 편입했다.
“지식회사의 지식근로자가 돼야 합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식경영은 지난 13년동안 이랜드가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고 강조하며 지식경영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지식경영을 기반으로 올 한해 최선의 방안을 쫓아 여러분이 계획한 일을 수행 한다면 탁월한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와 나눔의 실천도...
이랜드그룹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섬유소재, 친환경 식품원료 및 신재생에너지의 연구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이랜드 R&D 센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곡일반산업단지는 동북아 관문도시, 지식산업 혁신기지, 미래의 녹색도시라는 기치를 내걸고 서울시에서 진행해 온 핵심 사업이다.
이랜드 R&D 센터는...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의 회사 몸집 키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격적인 M&A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현재 흩어져 있는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서울에 대규모 사옥 신축하겠다는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의 이같은 무한경영은 패션·레저 업체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클래스에 오르기 위한 단계를 밟는...
당시 업계에서는 “K-SWISS 측에서 이랜드에 먼저 인수제의를 해왔다”면서 “하지만 이랜드가 하나의 산하 브랜드를 사기 위해 그룹자체를 인수하기에는 금액적인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랜드측은 팔라디움을 비롯해 케이스위스가 갖고 있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보고 전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랜드의...
정통 웨스턴 중심의 신메뉴를 30% 늘린 150개의 샐러드 메뉴 가운데 50개는 중국의 식문화에 맞춰 개발했고 2년 전 식문화 연구를 위해 현지에 파견한 드림팀이 상해 유명 식당과 5만여 명의 고객 조사를 거쳐 검증된 메뉴를 선보인다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은 “이랜드가 패션에 이어 중국 외식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중국도 서구식 스타일 외식의 지출이 크게...
중국에서 이랜드그룹은 양로원과 장애고아원 등을 매월 1회 방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직원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양로원의 어르신들과 함께 공원 산책을 나가기도 하고, 고아원 아이들과는 함께 놀아주고, 밥도 먹여주며, 필요한 기저귀와 장난감 등을 직원들이 직접 준비 해 가기도 한다.
이랜드 복지재단 정영일 국장은...
올해는 2조원을 넘겨 이랜드그룹 내에서의 중국 패션 부문 매출액이 한국 패션 부문을 훌쩍 넘길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박 회장의 중국사업에 대한 신비전은 ‘10-10-2’로 요약된다.
박 회장의 동생인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11일 중국 상하이 웨스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년까지 중국에서만 연 매출 10조, 영업이익 2조, 현지 종업원...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11일 중국 상하이 웨스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년까지 중국에서만 연 매출 10조, 영업이익 2조, 현지 종업원 10만명의 10-10-20을 달성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랜드는 패션 위주 사업구성에서 벗어나 외식, 레저, 문화의 4개 사업군으로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 중국은 자체 브랜드 강화, 글로벌 브랜드 M...
쌍용건설 유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랜드도 자사의 공식 부인에도 쌍용건설 인수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 알려지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유증에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등 쌍용건설의 경영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늘고 있어 쌍용이 정상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유격수 ‘아지 스미스’의 글러브 13개 등 아지스미스 소장품 33개를 경매를 통해 약 5억6천만원(51만9203달러)에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경매를 통해 아지 스미스가 소장했던 198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1983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반지 등 20여 점도 확보했다.
아지 스미스는...
이랜드그룹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손잡고 자사 직원들은 물론 2만여 협력사 직원 및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30일 부터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개인정보 개념 및 개인정보보호 필요성,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조치사항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조치사항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을 담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K-SWISS 측에서 이랜드에 먼저 인수제의를 해왔다”면서 “하지만 이랜드가 하나의 산하 브랜드를 사기 위해 그룹자체를 인수하기에는 금액적인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 수립단계까지 진행됐지만 가격조정이 쉽지 않아 내부적으로 인수 포기 결정이 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팔라디움(palladium)은...
이랜드 그룹은 대우건설이 갖고 있는 구이린호텔 지분 90%를 인수하며 인수 주체는 이랜드패션 중국법인이 맡았다. 인수 절차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최종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 이랜드는 패션 사업 역량을 집중해 2020년까지 매장 2만개에 브랜드 60개로 확대해 연매출 10조를 달성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매장 18개로 2015년까지 매장 50개 오픈해 그룹의 중추 사업으로 키운다는 것이 김 회장의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샤브샤브가 웰빙이라는 트렌드에 맞을 뿐만 아니라 외식업 중 인건비 부담이 가장 적어 회장님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한식팀은 지난달 17일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8층 식당가에...
이랜드그룹이 구상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사업군은 테마도시다. 외식과 쇼핑, 놀거리와 즐길거리, 교육사업 등이 결합한 테마도시를 선보여 대한민국 하면 가장 먼저 떠 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의 외식사업인 애슐리도 올해 중국에 오픈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애슐리가 중국에 엄청난 수익을 낼...
이랜드그룹은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열리는 영국왕립박물관의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에 그룹의 소장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된 적이 없었던 100점의 의상과 소품이 전시된다.
이랜드그룹은 챨리채플린이...
이에 지난 달 이랜드가 라푸마 그룹을 인수하겠다는 발표한 후에도 LG패션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도 이미 상표권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LG패션은 라푸마의 마이너스 성장에 대해 지난해 말 예상치 못했던 기후변화와 하반기 경기침체로 늘어난 재고 처리가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상호 LG패션 홍보팀 차장은 “지난해 11월에 추운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