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 안건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폐지 △국회의장단(후반기) 선출 규정 정비 △예산ㆍ결산 관련 심사기능 강화 △상임위원장 배분 방식 △상임위원회 권한ㆍ정수 조정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제도 보완 △교육감 선출방법 개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지역당(지구당) 부활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중심의 공직선거법 개선 등이다.
연금 개혁 방안을...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최고전략책임자) 부문 돈 윌리엄스 디렉터와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권성동 국민의힘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에서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의장단이 구성됐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하면 바로 국회는 정상 가동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ㆍ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에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의장단이 구성됐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하면 바로 국회는 정상 가동된다. 단순한 해법이 있는데 복잡한 조건을 좀 제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단순히 우리가 후반기 국회의 18개...
그는 “우리당은 의장을 선출할 때 화끈하게 결단과 양보를 통해서 의장단 선출에 최대한 협조했다”며 “이제는 민주당이 상임위 선출에 다른 조건을 붙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 상임위를 배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 원 구성은 끝난다. 벌써 몇 달째냐 이렇게 지리하게 사개특위 조건을 내걸면서 원 구성을 차일피일 미루고 지체하는 것은...
권 원내대표는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우리 당이 조건 없이 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고 양보했다"며 "이제 민주당이 조건 없이 상임위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사개특위 구성을 조건으로 내놨다. 사개특위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무슨 관련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여야는 국회의장단 합의 선출로 어렵게 협치의 첫발을 뗐다. 우리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당으로서 오직 국민만 생각하며 먼저 양보했다"며 "이제 민주당이 약속을 이행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을 제1 교섭단체인 민주당이 맡았으니 법사위원장은 제2...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박홍근 원내대표에게도 의장단 선출 협조에 대한 대화 과정에서 분명하게 짚었다. 그부분에 대해 추가적 논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조건을 수용하려면 수용하고, 못하겠다면 더는 사개특위 구성이나 운영에 관해 논의 않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또 여당도 법사위·예결위 개혁에 공감대를 표했다는...
김진표, 275표 중 255표 얻으며 후반기 국회의장 당선부의장에 민주 김영주, 국민의힘 정진석여야, 본회의 직전 극적 합의…의장 단독 선출 면해후반기 상임위 구성, 사개특위 논의 등 속도 낼듯
여야가 4일 후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국회의장에는 5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을 포함해 부의장까지 의장단 전체 선출을 협조해주고 대신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에 의해 선출하는 것을 민주당이 의원총회엣 공개적으로 밝혀 이를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의장단 구성에 협조하는 만큼 이제 민주당은 빠른 시간 내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것을 약속하면 오늘 의장뿐 아니라 부의장까지 포함한 의장단 선출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에 들어가 바로 (의장 선출을) 착수하지 않고 국민의힘의...
국회 원 구성 협상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 하에 처리하는 것을 약속하면 오늘 의장뿐 아니라 부의장까지 포함한 의장단 선출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의원 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민주당이 제안을 수용하면) 그...
‘민주당이 내일 단독으로 의장단을 선출한다는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물음엔 “논의하고 있으니까 결론에 이르면 좋고, 합의가 되면 그때 우리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오늘 추가적으로 협상이 진행되냐’고 묻자 잠시 말을 멈췄다가 “필요성이 있으면 하는 것이고, 없으면 안 합니다”라고 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오늘 오후 박...
‘민주당이 내일 단독으로 의장단을 선출한다는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물음엔 “논의하고 있으니까 결론에 이르면 좋고, 합의가 되면 그때 우리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오늘 추가적으로 협상이 진행되냐’고 묻자 잠시 말을 멈췄다가 “필요성이 있으면 하는 것이고, 없으면 안 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7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한 민주당은 4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주말 동안 여야 간 추가 협상을 위해 오는 4일에 열기로 전날 연기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이 '불법'이라고 반발하자 박 원내대표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런 상식적 선택마저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소한 입법부 수장의 장기공백이 없도록 국회의장만큼은 우선 선출해야 하지...
최소한의 조치로 한 달 넘은 입법 수장의 공백 사태라도 해소하기 위해 의장만이라도 선출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 전까지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답변을 마지막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후반기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시국회에서 의장단 단독 선출을 공식화했다.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여야가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국회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며 "의장선출부터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