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선관위 사무총장은 “세종시 증설 문제로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는 것이라면 국회의원 의원 정수는 299석으로 하되 이번 19대 총선에 한해 국회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또 선거 때마다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국회에서 독립시켜 상설 의결 기관화하고, 19대 총선...
김정훈(부산 남구갑)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의 ‘부산 공략’에 대해 “현 정권의 정치적 부족함을 틈타 친노 세력이 부활을 시도하는데 부산 쪽에는 그들이 해준 게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지금 다시 파고 들어오겠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부산 민심이 새누리당에 섭섭하다고 해서 민주당이라든지 (부산...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31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장물 재산인 정수장학회와의 관계를 명료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박 위원장이 진정한 쇄신을 원한다면 자기 자신의 문제부터 겸허하게 쇄신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도 박 위원장의...
박 위원장은 먼저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캠프에서 활동한 홍모씨가 작년 11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국회의원 공천을 도와주겠다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4000여만원을 선고받은데 대해 “판결은 사실이지만 저랑은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그 사람과 저는 연관된 게 전혀 없다”며 “오보이기 때문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2007년 대선 경선자금 비리연루 의혹과 정수장학회 관여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해명에 나섰다.
그는 먼저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캠프에서 활동한 홍모씨가 작년 11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국회의원 공천을...
서대문구 안산길과 신림봉천터널, 중랑천 친수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구 민원성 사업들이 포함됐다. 의원회관 사무실 확충과 의원들이 쓰는 아이패드 구입비 등도 책정됐다.
한편 강북·구의·뚝도·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비,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금,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사업비 등은 감액됐다.
야권은 TPP에 대한 정부의 정보 제공이 불충분하고 국민적 논의가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TPP 협상에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은 야권의 TPP 협상 참여 반대 결의안을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야권의 TPP 협상 참여 반대 결의안에 서명한 중의원의원은 정수(480명)의 절반에 가까운 232명에 달했다.
올해 완공한 강북취수장의 건설비와 정수장 연결관 부설비용을 대입해 추산해보면 강북 취수장은 757억원, 암사취수장은 1054억원, 풍납취수장은 1219억원의 이전비용이 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다른 부대 시설비까지 종합하면 공사비용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며 "한강 르네상스를 토목사업이라고 비판한 당사자가 다시 대규모 토목공사 추진을...
홍일표 의원은 “영·호남, 충청 등 지방 정수장의 녹물지수가 권고치보다 크게 작아서 녹물로 인한 수돗물 불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가 녹물지수 개선사업을 재평가한 뒤 새로운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정수장의 녹물지수는 지난해 -1.69이지만 올해는 -1.75로 더 나빠졌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이 18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7월까지 휴게소의 위생관리 및 상품관리를 점검한 결과 ‘부적정’ 지적을 받은 건수가 30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08년 92건, 09년 92건, 10년 77건, 11년 7월까지 43건을 위반했다.
특히 올해 정수기 수질 부적합으로 원주(부산)휴게소...
육영재단, 정수장학회, 부산MBC 등 (박 전 대표의) 재산문제도 소상히 파악했다”고 구체적 사실을 직시했다.
박 전 대표에 대한 사찰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의원은 지난해 말 국정원 출신으로 청와대에 파견됐던 이창화 행정관이 2008년 박 전 대표를 사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배후로는 ‘형님’ 이상득 의원의 최측근인 박영준 전...
한나라당 의원들은 산회 직후 별도의 회의를 가졌으나 이 자리에서도 대다수가 서 내정자의 도덕성과 자질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수위 정수는 19명으로 이중 한나라당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뜻밖의 한나라당 태도에 서 내정자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김우남 간사는 같은 날...
‘연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박태준 전 국무총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신영균 한나라당 고문 등이 연간 500만원씩 기부해 왔다. 반면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2억116만원)을 제외한 다른 대선주자들은 국회의원 1인 평균 모금액(1억5654만원)에도 못 미쳤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1억4785만원을 모금했으며 한나라당 홍준표...
‘연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박태준 전 국무총리,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신영균 한나라당 고문 등이 연간 500만원씩 기부해 왔다.
반면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2억116만원)을 제외한 다른 대선주자들은 국회의원 1인 평균 모금액(1억5654만원)에도 못 미쳤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1억4785만원을 모금했으며 한나라당 홍준표...
신 의원을 비난하기도 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신문, 인터넷언론, 텔레비전 등의 톱뉴스가 국민 패닉을 조성하고 있다”며 “TV를 보면 ‘방사능 비가 내렸다’고 왕창 부풀려 놓고 나중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보도는 잘못된 보도”라고 언론 책임론을 제기했다.
심 의장은 환경부 등에 대해 “정수장에 비닐을 덮어서...
선관위는 의원정수, 소선거구 다수대표제, 전국단위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의석배분 방법은 현 제도를 유지하되, 현행법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이중출마를 금지한 조항을 없앴다.
석패율제의 장점은 영남에선 민주당 후보가, 호남에선 한나라당 후보가 지역구에서 낙선해도 비례대표로 당선될 수 있다는 지역주의 완화에 있다.
선관위도 기본 취지에 맞도록 시도별...
김 원내대표는 “국회 개원하게 되면 모든 상임위나 특위는 각 교섭단체 의원정수 비율로 구성된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많은 양보를 해서라도 합의를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관례를 남기면 나중에 무리한 요구를 또 할까봐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 합의가 되면 내일부터라도 국회를 열고 목요일 대표연설, 다음주 대정부질문 수순을...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 200억원 등이 줄었다.
예결위 오필근 위원장은 "민생안정과 서민복지에 필요한 예산은 유지하고 소비성 축제나 행사 예산은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고 그 결과 오세훈 시장의 포퓰리즘적 사업인 서해뱃길, 디자인서울, 한강예술섬, 해외홍보 사업은 삭감됐으며 시의원들의 지역사업을 반영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하원 정수 435석 전체, 상원 정수 100석 가운데 3분의 1, 주지사 50명 중 37명을 새로 선출한다.
각 주의 인구비례에 따라 의원을 선출하는 하원에서 다수당이 되려면 과반인 218석을 얻어야 한다.
현재 하원의 정당별 의석분포는 민주 255석, 공화 178석, 공석 2석으로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민주당은 37석...
선관위는 "지역구 기초의원의 경우 선거구에 따라 2~4명 선출할 수 있고 정당은 그 정수만큼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며 "유권자는 기표용지에 표시된 후보 중 한 명에만 기표해야 하고, 두 명 이상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