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만 포럼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 일본·싱가포르·대만 등의 의약품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노바티스·머크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등에 관한 각국의 제도와 규정 등을 공유했다.
이번 두 행사 모두 한국 기업으로는 메디포스트만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할랄 유산균을 원하는 해외 시장에 식품 및 의약품은 물론, 개별 원료에 이르기까지 등 다방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할랄 인증은 그만큼 안전성 및 품질 우수성을 공식 입증한 것으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선진국에서는 품질 인증의 측면에서 할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할랄...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해외 의약품 규제당국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 및 전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웅제약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내용고형제 제조 및 품질관리’, ‘특수 경구제형의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고 대웅제약의...
또 장기안전성시험에서는 라스미디탄을 1년 간 투여하면서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 관찰,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라스미디탄이 상용화되면 일동제약은 국내를 비롯, 대만 등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권을 확보하고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 두통 환자의 경우 내원하지 않고 시중의 일반의약품을 복용하고 넘기는 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의약품 등의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습니다.
◆ 노벨경제학상에 '소비·빈곤 연구' 앵거스 디턴 교수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디턴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괴란 한손...
특히 공동 세미나에는 양국의 제약협회와 제약기업들뿐만 아니라 일본 후생노동성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국장급 고위 당국자들도 참여,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 모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측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정부 당국자들과 제약기업 CEO 등...
우리나라에서도 예전부터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를 먹었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그리고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아 먹을 수 있게 됐다. 이것들 모두 최근 농촌진흥청이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과학적 안전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으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담보로 첨단 줄기세포기술의 국민 건강을 위한 접근성을 높였고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경우도 임상1.2상이 완료되면 임시허가를 내줘 환자들이 신기술의 혜택을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의 연구진이 개발한 성체줄기세포기술로 일본에서 전세계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또 네이처셀은 국내...
양 회장은 “얼마 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오송공장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승인 신청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했다”며 “미국 FDA의 규정에 보면 제조시설에 대한 GMP는 의약품 제조허가 전에 선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한국식약처는 제조품목 허가가 없어 KGMP 신청도 못 받겠다는 것”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양 회장의 사퇴 소식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첨단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통해 ‘2018년 7대 바이오 강국’에 도달하기 위한 골든 타임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물질인 ‘노르플록사신(norfloxacin)’이 검출된 브라질산 닭고기를 회수하기로 했다. 노르플록사신은 가축의 소화기·호흡기 등 세균성 질병치료제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우리나라는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노르플록사신이 검출, 해당...
식품과 의약에 관한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식품의약안전처는 가짜 백수오로 알려진 이른바 이엽우피소에 대해 “먹어도 해가 없지만, 그래도 먹지는 말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식품과 의약품에 관한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 부처로서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한 대처는 곧장 뭇매를 맞았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백수오 사태가 불거진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지난...
또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불가피하거나 응급상황으로 처방을 변경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고 처방하거나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하는 등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조제 단계에서만 DUR 점검을 실시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환자가 다른...
이에 따라 공공보건, R&D, 의약 및 의료기술, 인적자원 훈련 등에 대해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보건의료 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분야에서 좀 더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졌다.
또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콜롬비아 보건부 차관과 식약청장(INVIMA)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우리나라의약품, 의료기기 제품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동향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일 국내외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동향을 국가·질환 등으로 분석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4’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이번 바이오미래전략에는 미래부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바이오미래전략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기술혁신 바이오기업 50개를 육성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10개 수출을 목표로 잡았다. 또 지난 2012년 1.3% 수준인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2017년에 2%로 끌어올리고...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는 의약품 개발 과정 중 요구되는 전임상 시험에서부터 후임상, 신약 허가 신청까지 담당하는 기관으로 바이오 관련 핵심사업 분야다
6일 리노스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으로 임상시험을 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이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과는 이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이 혈액 연구소재는 향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되는 국가표준품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이 현재 자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고, 특히 인체자원의 경우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중앙대병원 혈청검체은행에 의해 토고에서 혈액 연구소재가 국내로 입고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희귀 인체자원 확보를 위한...
10일 국립암센터 '2012년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 보고서를 보면, 모든 암의 연령별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습니다. 특히 남성은 70세 이후에는 폐암이 여성은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 연령대 낮을수록 고기 구입시 '가격' 중시
연령대가 낮을수록 고기를 살 때 안전성보다는 가격을 중시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코스닥 상장사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아셀렉스캡슐’에 대해 제조·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아셀렉스캡슐은 ‘폴마콕시브’가 주성분으로 골관절염환자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소염진통제다. 체내에서 염증과 통증 등을 유발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 기존 제품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