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만명으로 추산되는 고위험 임산부의 지원도 강화되고, 또한 취약지산모는 고운맘카드를 20만원 추가로 지원된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까지 난임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복지부는 또 선청성 기형과 신생아에 대한 의료지원도 강화한다.
구순구개열, 아동 언어치료, 구순비교정술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신생아...
주제별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의료취약지 지원정책’으로 의료취약지 선정 및 도출방안에 대한 주제로 이태호 선임연구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이 발표됐다.
주제토론에서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목표 및 수립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상영 보건정책연구본부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모여 토론이...
보건복지부는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광역지방자치단체 1곳에 추가로 배치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거점 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의료진이 탑승·출동하며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다.
도서 및 산간지역, 병원이 드문...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 내 닥터헬기 도입의 필요성, 계류장 등 지자체의 인프라 관리 계획과 의료기관의 적정성 등을 평가에 반영해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헬기제작이 끝나는 대로 2015년 내 헬기가 배치되어 운항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에도 응급의료 취약지에 신규 닥터헬기 1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측에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약품 등을 요청했다"면서도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을 목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고 한다"며 "북한처럼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전염병이 발생하면 전염병이 급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가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가능한 병원에서 거리가 먼 분만의료취약지 시·군을 대상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올해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의 지원지역과 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시설 및 장비, 운영비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과 의료기관은 분만 산부인과 분야는 제주 서귀포시의 서귀포의료원이고 외래 산부인과 분야는...
복지부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이 낮은 이유는 대부분 전담 의사·간호사 부족같이 인력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였다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금 규모를 늘려 법정 기준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하고 법정기준 미충족시 삼진아웃제를 도입한 것이 충족률 향상의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 광주, 울산...
2011년부터 의료취약지 지방의료원에 연간 5명 안팎을 파견해왔으나 올해 5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복지부는 우선 강원 영월, 전북 남원, 전남 강진, 제주 서귀포 등 13개 지역 의료원에 25명을 먼저 지원하고 이달 중 2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2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인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필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연 94만원 정도인 본인부담금이 2016년까지 최대 34만원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도 추진된다. 내년 75세를 시작으로 2015년 70세, 2016년 65세로 점차 확대된다.
정부는 고위험 산모ㆍ중증질환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도 2개 늘리고 분만 취약지에...
이밖에도 의료취약지 지정 및 거점병원 육성추진, 응급의료기관 확충, 혁신도시·세종시 자족성 강화, 지역공약 이행 지원 등도 세부 과제에 포함됐다.
지역발전위는 이들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광특회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5개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서비스 공급체계로 인해 진료비 상승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의료집중화 등 부작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기존 공공병원을 개선하고...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남 고흥군(고흥종합병원) △경남 밀양시(제일병원) △경남 거창군(거창적십자병원) 등 3개소를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분만 산부인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 총 12억5000만원...
정부는 이에 따라 의료취약지 해소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민간의료기관들을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년 주기로 의료취약지를 지정·고시하고 해당 지역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신청 접수를 거쳐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병원과 전문병원들도 신청을 거쳐...
또 농어촌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인력 기준을 현실화해 군지역은 최소한 1개소 이상 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만 6세 미만의 소아경증환자가 진료 받을 수 있는 야간 의료기관 개설확대를 유도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낮은 가격으로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그동안 분만시설이나 응급실 등이 부족한 곳은 분만 취약지 혹은 응급의료기관 취약지로 분리 관리돼왔다.
그럼에도 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은 지난해 3곳, 올해 4곳 수준으로 분만 취약지 51곳 중 44곳(86.2)은 방치된 상황이다.
남윤 의원은 “분만취약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전문화된 분만 진료능력과 미숙아 신생아 진료능력이 통합된...
보건복지부는 의료취약지 2년마다 지정, 5년마다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관련 계획 수립 절차 규정 등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1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 법률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을 소유주체의 측면이 아닌, 기능적 측면에서 새롭게 규정했다는 것이다.
또 공공보건의료...
보건복지부는 도서 및 산간지역 취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신규 배치 지자체 공모결과 강원도(원주기독병원)와 경상북도(안동병원)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는 닥터헬기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의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취약지역까지 확대해 8개 도지역(전남은 작년 선정으로 제외)을...
보건복지부는 도서와 산간지역 등 취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사업’공모를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지난해 인천(가천대 길병원), 전라남도(목포한국병원) 등 2개 지자체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2개 지자체에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이 도서 지역에서 도서·산간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