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같은 5개년 계획이나 응급의료는 집중 투자가 필요한 필수의료 분야"라며 "당에서도 응급의료법 개정이나 응급의료기금 대상 확대 등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1379만 명의 국민이 361만 건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의료인력이 부족한 취약지역에 대해선 도시에 근무하는 의료인력의 취약지 순환·파견 근무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임상병리사단체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0일 사전브리핑에서 “임상병리사들은 심전도 측정이 자신들의 고유업무로, 이송 전과 이송 중에는 인정하나...
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 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위성통신으로 해양의료센터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이에 복지부는 명지병원에 처분일(30일 예정)로부터 10일 이내에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조치계획이 미흡하거나 조치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응급의료법에 따른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봐 재정지원 중단, 응급의료수가 차감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재발 시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도 취소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명지병원...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1년 내내 재난 대응이나 응급상황을 마주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소방청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며 “오늘 기부해주시는 재난 회복 차량과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RT는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으로 우리 사회가...
이번 기부금 역시 치료비 지원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3개 층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1층과 123층, 피난안전구역 5개 층(22층·40층·60층·83층·102층) 등 총 7개 구역의 응급구조사가 비상시 빠르게 대응한다. 구급차 3대와 의료진도 긴급 상황에 대비해...
병협은 “현재 임상현장에는 수술의사 수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분야에 젊은 의사들의 지원의지를 떨어뜨려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국민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환자단체 관계자는 해당 사건과 수술실 CCTV 의무화는 별개의 건이라고...
잼버리 기간 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위해 영지 내 잼버리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전북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영지 내에서 야외 숙영생활을 하게 되는 참가자들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충, 성충 등 성장 단계별 맞춤...
낮은 응급의료기금과 행정체계 지원 등도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필수의료인력 문제도 시급하다. 유희철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전북대병원장)은 “필수의료과에 전공의가 지원하지 않는다. 이들이 전문의가 돼도 그 직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이들이 응급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제반 여건, 경제력 보전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 임금의 1.5...
단기간에 급증한 일부 MRI·초음파 등 항목 급여 기준을 재검토하고, 연간 외래 365회를 초과하는 등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시 본인 부담 차등방안을 검토한다.
중증질환 진료비 지원을 위한 산정특례 적용 범위를 명확화하고, 외국인 피부양자 등 건강보험 자격요건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이들에게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입국 6개월 후부터...
또, 공공의대를 만들어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신, 일정기간 동안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에 근무하도록 하자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반면, 의사들은 현재의 기형적인 건강보험 수가체계가 발생시킨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라고 항변한다. 필수진료에 해당하는 수술과 처치에 대한 수가(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단가)가 너무 낮아...
1절 기념식(서울)
△‘2023년도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 접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 시작
2일(목)
△복지부 장관 10:00 중앙응급의료위원회(서울켄싱턴호텔)
△바이오헬스 규제개선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겠습니다.
△2023년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 개최
△전공의 공동수련...
추가하고, 응급의료기관 평가 시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실적 반영을 강화한다.
경증소아환자를 치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확충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34개소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단기적으로 전국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의 수가 개선, 야간·휴일근무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과 관련해서는 의료계, 관련...
자체 보유한 헬기를 통해 응급 의료 지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모비에이션과 맺은 업무 협약으로 유아이헬리제트가 보유한 헬기와 전문 인력을 본에어에 적용해 협업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년간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보험 시장 분석을 통해 안정적으로 헬기를 운영 중인 유아이헬리제트와 관련 업계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최재순 엘엔로보틱스 대표는 “신개발 의료기기에 매진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는 식약처의 정밀한 제품 분석과 인허가 가이드라인 제시가 이번 승인 획득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면서 “보다 가속화된 노력으로 또 하나의 글로벌 선도 의료로봇 기업을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60세 이상에서는 추락·낙상이 많았는데, 70대 이상 노인 100명 중 1.6명이 추락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
2020년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는 총 5조147억 원으로, 2011년(3억358억 원) 대비 65.2% 증가했다. 다만, 전년보단 소폭 줄었다.
홍기정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장(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은 “국가손상종합통계는 손상통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